일단 요씨가문의 맏형 요네즈켄시 되시겠다
바다의유령이나 킥백같은 좋은 곡 많지만 역시 그래도 대표곡은
당연히 레몬 아닐까 싶다 （쏘아올린 불꽃은 듀엣곡이니 제외）
들어보면 진짜 너무좋다... 애초에 설명안해도 다들 알고 있을듯
요네즈 켄시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장르가 아닐까싶다
Lemon, 피스사인, 춘뢰, 바다의유령, 아이네 클라이네
그냥 다섯곡을 읊어본건데 이 다섯개의 음악은 다 다르다
다른 유명가수들은 자가복제라는 비판적인 말도 듣지만
요네즈켄시는 그런거 없다
요네즈켄시의 다음곡은 어떤 장르의곡일까 하면서 기대하는것도 묘미중하나
요씨가문의 차녀 요아소비
다들 아이돌은 들어봤잖아? ㅇㅇ...
2023년 일본 최고의 노래를 부른것부터 게임셋이지만
이전에도 괴물, 밤을달리다, 축복, 군청 등등 띵곡들은 많은 편이였다
다만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이 요아소비 곡치고 좀 색다른 노래여서
아이돌보고 요아소비 입문했다가 다른 곡 보고 기대한거와 달라서 실망할 수도 있음
요씨가문의 막내 요루시카
유명해진 계기는 단연코 '말해줘' 라고 할 수 있다 （대표곡은 그저 네게 맑아라）
17년 당시에 진짜 jpop 안듣는 사람도 추천 플레이리스트로 뜰정도로
엄청난 열풍을 가져오게 해준 효자곡이다
가사의 잇테는 말해줘, 가줘, 죽어서 라고 삼중적으로 해석할 수가 있어서
가사를 알고 노래를 들으면 더 좋은 노래
노래 자체는 즐겁고 영상도 귀엽지만 가사는 진짜 슬픈편임 ㅠㅠ
필자는 갠적으로 미니 1집 2집인 여름풀이 방해를 해와 패배자에게 앵콜은 필요없어를 좋아함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 이후부터 요루시카 곡의 방향이 좀 달라졌음
전자는 보카로 감성의 신나는 락음악 기반이였다면
후자는 서정적이고 예술적인 요루시카 특색의 음악으로 바뀌었다
좋은곡들 많이 만들어주는 요씨가문 삼남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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