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유에 처음 글을쓰는 L군이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에 이민온 18살 학생으로써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있습니다


저는 글솜씨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저의 첫사랑 얘기를 써볼가합니다

잊고싶지 않은 추억이거든요 ^^ （현재진행형 ㅎㅎ;）


배경이 미국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




=====================================================================


내겐 너무 벅찬 일본인 그녀 Chapter. 1







작년 9월 ,



새학기가 돌아왔다..


2년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온 이학교!


분위기부터가 상콤하구나 +_+








김군: 뭘 그렇게 왔다갔다 하냐? =_=



L군: 난 오늘 이학교 처음이잖아 .. 케케...+_+



김군: 조아? ㅆㅂㄻ



L군: 잇힝~!!



김군: 난 수업들어간다 -_- 너 알아서 수업일정표 받고 가라



L군: 야 이런 멍멍이 색갸 나 오널 첨인데 어떡하라고 -_-



김군: 즐



L군: -_-;;;;








3년전부터 알고지낸 김군...


모디,박군,유군과 같이..


소위 말하는 나의 'BF" 였다..






한국 고등학교와 다른개념을 가진 미국고등학교는..


과목마다 클래스를 옮겨가야 했었다..


한마디로.. 난...


좃댄거였다 -_-;;;


학교지리도 아직 모르는데...샒...-0-!!








드디어...1교시교실을 20분만에 들어갔다 -_-!!


한국인들도 꽤있네 =_=;;?









L군: Hello~ -_-;;;;


일동: -_-


한국여자: ㅋㅋㅋ 쟤 모야?







우리학교 학생의 5분의 1은 한국인이었기에...


한국어 듣는건 별일아니었다


근데 왜 한국인끼리 비웃냐고 -_-!!!







학교 첫날이라 하는건 별로 없었다


3교시째인 컴퓨터 클래스..







L군: 이반은 우쨰 한국인이 없냐 -_-;;


선생: =_=.. Go sit down


L군: （+_+....） 헉!!!





마지막 남은 한자리..


그자리 바로 뒤에앉아있는 저 처자는 누구란말인가!! +_+



노란색 긴머리 샤기컷...


간지나는 스탈...


옅은 화장...


한 눈에 봐도 일본여자란걸 알수있었다..


근데.. 어디서.. 봤었나..?? -_-;;



나는 힐끔거리며 자리에 앉았다







선생: Today, we're gonna... ~@*#&@^#*@））#*@&@^@


L군: -_-;;


그녀: 아～　네무이～　（아~ 졸려~）





한국에 계신 일어선생님 삼촌 덕분에...


나는 기본적인 일어회화를 쬐금 할수있었다 -_-;;;







그런데....




그녀: Are you Korean? （ 너 한국인이야?）


L군: ..... =_=;;;? Me?








.

.

.

.

.

.

.

.

.

.

.



To be continued...








실화입니다

욕은 사절해주세요 -_-;;;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