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웃자를 너무 가고싶어


결국 가장 치사한방법이라고 생각해왔던


'친구팔아 웃자가자'를 하게 되었3!!


이것마저 웃자못가면 웃대 휴학 할꺼3 도와주세요..ㅠㅠ


먼저 이 친구를 소개하자면


충남예산의 한 고등학교의 다니고 있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줄여서 예산공고


현재 예산공고의 얼짱이다.. （얼짱의 의미는 무궁무진하다）


링크 참조 :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15&eid=RrPlLSOAbJWfd2ugpF1hrSd8ouI30Mpv


또한 예산공고의 교육정보부 부장을 맡고 있다.


링크 참조 : http://yes.hs.kr/fourth/n4_01.php





또한 학급의 부반장을 맡기도 했다!





이제 친구를 소개 하겠다.





공고생으로써는 드물게


모범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친구의 특기가 무었인지 아는가??


바로 행위 예술이다.


주제는 거의 '자유' 이다.


여러 작품중 대표적 2가지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제목


上 : 자유를 향한 갈망

下 : 구속에 대한 두려움


모두 자유에 관한 작품이다.


작품의 의미는 알아서 해석하도록..


가끔 행위 예술이라면서


괴상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학교에 나타나기도 했지만





같은반 최관순의 F16머리를 능가하지는 못했다





결국 그는 F16 머리를 이기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어려운 결정을 했다.


그 전날 그가 심각하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다음날...


그는 이쁘게 귀두컷을 하고왔다.





그의 얼굴엔 기쁨이 묻어 났지만


알수없는 눈물이 흐르는듯 했다.


그는 인생을 포기한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일반인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길 원했다.





어찌 OTL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진을 찍을수있을까..


난 그분을 존경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그는 넥타이 줄이는 법을 알아왔다며 넥타이를 줄였다.





나는 '와 멋지다. 이제 빨리풀어 ㅎㅎㅎ'


그분은 말씀하셧다.


'왜 풀어 이러고 다닐꺼야 이제!'


그분은 진짜 이상태로 읍내를 활부하셧다.


난 그분이 궁금해졌다.


어떤분이실까??


그분에 대한 궁금함이 궁극에 달했을때


난 그분의 집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역시 그분 이었다..









오예스하나로 한끼를 때우는 센스..


치킨은 이미 사람이 먹었던 음식이라고는 상상할수 없는 상태였다.


（버리지 않은 이유는 아직 미스테리）


방에는 각종 병들이 돌아다녔으며


날 가장 충격으로 몰아갔던건


책상옆에 있던 2달된 콜라였다.


그렇다.. 그는 귀차니즘 중증 환자이다.


그의 귀차니즘이 아주 잘나타난 사진이 있다.





무슨사진이냐고??


겨울방학때.. 집을 2차방문 했을때다.


집에서 방콕생활을 즐기시던 그 분은


머리를 잘라야겠다는 생각이 드셧다고한다.


그러나 옷입고 나가서 미용실 갔다오는게 너무 귀찬아


스스로 머리를 자르셧다고..


그분의 모습은 우스꽝스럽기 서울역에 그지없지만


자신은 몹시 만족해 하셧다.


가끔 느끼한 미소로 여자를 유혹하기도 하는그분을


난 존경한다...





이글이 웃자를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처음부터 웃자갈 목적으로 만든건 아니니깐..ㅎㅎ


하지만 웃자간다면 2탄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