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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이즈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지 않다."
-극초반, 무개성인 자신을 자평하듯이.
"이것이 내 최초의 좌절이자 마지막 좌절,"
-마찬가지로 자신의 무개성을 자평하듯이
"개성이 없어도... 히어로가 될 수 있나요!!"
-올마이트와의 첫 대면에서 옥상에서 올마이트에게
"왜냐니..., 잘 모르겠지만... 네가 도움을 바라는 얼굴을 하고 있었어...!"
바쿠고가 액체 빌런에게 습격 당했을 때 무작정 달려가서 한 말
"따라잡을 수 있을리 없어... 이대로 합격한다고 해봤자 뒤처질 뿐이야. 나는 남들보다 몇 배나 노력해야 해, 난... 히어로가 되고 싶은 거라고... 당신같은 히어로가...!!"
-올마이트와 수련을 하던 당시에
"스매------------------------------------쉬 !!"
-우라라카를 구하기 위해 0점 짜리 빌런을 상대로
처음으로 원 포 올을 사용했을 때
"전력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
아이자와의 첫 수업에서 손가락 끝에만 올 포 원을 부여해서 볼을 던질 당시에
"아이자와 센세, ...아직,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아이자와의 첫 수업에서 개성을 사용하여 재기불능이 될지 포기하고 단순히 던질지 지켜보던 아이자와 선생에게 힘을 보인 뒤 아이자와가 "너는 기껏해야 한 명을 구하고 재기불능이 되어 타인에게 피해를 줄 뿐이다." 라고 한 발언을 반박하듯이 했던 대사
"네가 굉장한 사람이니깐, 이기고 싶어지는 거잖아 ! 이겨서 ! 넘어서고 싶어지는 거잖아, 이 바보야 !!"
지금껏 무개성인 척 자신을 속였다며 바쿠고가 분노하며 도발했을 때 반박하듯이 한 대사
"스매-쉬!!"
-체육제에서 토도로키를 상대로 손가락 스매쉬.
"반만 사용해서 우승하겠다고? 웃기지마. 다들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반절로 이기겠다니 헛소리 하지 마라고!!"
-체육제 당시 빙결계만 사용하길 고집하는 토도로키에게
"난 아직 너에게 아무런 대미지도 입지 않았어, 전력으로 덤벼보라고 !!"
"너 자신의!! 힘인 거잖아 !!"
체육제에서 빙결계로만 이기고자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 토도로키를 도발하며
"져도 된다는 말 따윈 하지 마!, 이기기를 포기하지 않는 게 너잖아 !!"
-지는 것을 상정하고 수를 두려는 바쿠고에게
"올마이트가...!!"
-머슬 폼조차 유지 못할 정도로 몰린 올마이트를 보며
스테인
"모든 것은 올바른 사회를 위함이다."
자신의 살인 및 테러 행위를 정당화 하듯이
"히어로라면 저기 쓰러져 있는 놈부터 신경 썼어야지."
형인 잉게니움의 복수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이다 텐야에게
올마이트
"내가 왔다!!"
-트레이드 마크인 대사
"사람들을 웃으며 구해내는 평화의 상징은 절대 악에 굴해선 안 된다.
폐부에 상처를 미도리야에게 보여주며
"감사와 사죄, 그리고 제안을 하러 왔다."
미도리야를 인정하며 원 포 올의 비밀을 이야기할 때
"괜한 참견이라는 건 히어로의 본질이다."
우라라카를 구한 미도리야의 선한 행동을 높이 평가하며
"와라, 여기가 너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다."
미도리야에게 합격을 알리며
"히어로라는 것은 본디 봉사활동이다.촌스럽다 어떻다 말을 들어도, 그 부분은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
-해변에서 미도리야의 그릇을 만들던 당시에
"내가 왔다."
빌런 연합 첫 습격시 등장대사. 이때는 웃지 않았다.
"학생들이, 그리고 후배가 얼마나 두려웠을지... 나는 그것도 모른 채..."
빌런 연합 습격 당시 올마이트는 출근길에 제한량을 거의 다 써버려 수업에 참관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자신을 자책하며 생각한 말.
"히어로란 언제나 핀치를 부숴나가는 자...!!"
빌런 연합의 습격 때 노우무를 상대하며
"대미지 무효가 아니라 대미지 흡수라면, 한계가 있는 거 아닌가?!"
"확실히 약해지긴 했다. 전성기 때라면 5대 정도면 충분했을텐데 300대 이상이나 때려야 했다."
-노우무를 날려 버린 뒤
"언제나 톱을 노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그 작은 마음가짐의 차이는 사회에 나가서 크게 영향을 끼치지."
-체육제 당시 미도리야에게
우라라카
"난 반드시 히어로가 되서, 아빠 엄마를 호강 시켜드릴거야!"
-히어로를 지망하는 이유를 묻는 이이다와 미도리야에게
"아니... 내 힘으로 할래. 기마전때 이이다의 말을 듣고 생각했어. 나는 단지 데쿠에게 의지하려고 했던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니 부끄러웠거든."
-미도리야가 우라라카에게 바쿠고를 이길만한 작전을 알려주려고 했을 때 말을 막으며
이이다 텐야
"아니, 거절하겠어. 이번엔 너를 상대로 이겨보이고 싶어."
-체육제 기마전시 미도리야의 영입 의사를 거절하며
"하고 싶다와 적합하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야.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여 판단했을 뿐이다."
-어디 장면인지 기억이 안 남.
"내가 꺾이면... 잉게니움은 죽어버리니깐 !!"
"그만 둬... 그만 두라고.... 너희와는 상관 없잖아...!!"
형을 불구로 만든 스테인과의 대전에서
쇼지
"고통받는 친구를 방치하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다."
오지로
"내 자존심이 걸린 일이야... 내가 싫어서 그래... 내가 싫다고...."
- 타인의 능력인 세뇌에 걸려 토너먼트 진출권을 얻었을 당시 무도가로서 수치심을느낀다는 말과 함께 자진사퇴 의사를 밝힐 때
"그보다 왜 니들은 전부 치어리더 차림인건데..."
-자진사퇴를 만류하던 여학생 일동에게
시무라
"게임 오버다..."
-첫 습격 실패 후 철수하며. 이후 도착한 선생들 중 한 명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
"멋지다- 정말 멌있어- 대단하잖아~"
-시무라의 개성을 무효화하기 위해 무리해서 개성을 발동시킨 아이자와를 조롱하며
"올마이트다... 전부 올마이트야... 구해내지 못한 사람 따윈 없다는 듯이 웃어대는 그 올마이트 때문이야."
-올마이트를 저주하듯이
히미코
"정말로 좋아해요..."
-사이코 끼를 여실히 드러내며
다비
"오랜만이야, 아버지 !"
엔데버와 마주했을 때 엔데버를 비웃기라도 하는 말투로
토도로키
"당신의 힘 따위 사용하지 않고 우승해 보이겠어."
-아버지인 엔데버를 부정하며
"네가 올마이트와 무슨 사이인지는 상관 없다. 네가 올마이트와 관계되어있으니만큼 난 반드시 이길거다."
-체육제 당시 미도리야에게
"그만 두길 바란다면 일어나!, 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보라고 !!"
-잉게니움인 형의 복수에 미쳐있는 이이다에게. 잉게니움이 어떤 히어로였는지를 상기시키며 한 말.
"나도... 히어로가...."
-체육제 미도리야와의 대전에서 미도리야의 외침을 듣고 어머니와의 어린 시절을 상기하며 평소의 시크한 이미지가 아니라 열의를 띈 모습을 보여주며 한 대사. 엔데버를 계속 부정하고 이후에도 한 동안 엔데버를 무작정 부정했지만 이때 토도로키는 빙결계 능력이 가져오는 리스크를 완화하고 얼음과 불의 시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화염계 능력을 사용했다.
아이자와
"방금 바쿠고를 비난한 말을 한 놈은 몇년 차냐. 바쿠고는 상대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거 뿐이잖아. 진심으로 한 말이라면 히어로 따위 집어치우고 다른 일자리나 알아봐라."
-바쿠고와 우라라카와의 대전에서 관중들이 바쿠고에게 야유를 보내자 바쿠고를 변호하며 한 말.
생각외로 글이 길어졌네요.
일단 기억나는 것만 적었어요. 조금 문장이 다른 부분은 기억에 의거해서 그런거니 양해해주시리라 믿어요. 음, 지금 보려는 만화를 다 보고 나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단행본으로 보고 싶네요.
안구 건조증이 만성이라 영상물을 오래 보기가 힘들거든요. 나히아는 뭔가 심장을 울리는 명대사들이 많아요. 어쩌면 작가는 명대사를 적기 위해 만화를 그리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평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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