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운데 더위먹지 마3

잡설이었구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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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5일 9시 30분



월수금 마다 가는 방학특강이란 ㅈ같은 것을 오늘 또 왔다,,-┏




어제 새벽 3시까지 웃대에서 놀다가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8시 55분이다,,ㅜㅡ



학원까지 20분,,ㅡㅡ




15분만에 초스피드로 모든것을 해결하고 나왔다





도착해보니 9시 25분,, -┏





5분동안 졸다가 강의실에 들어갔다






2005년 7월 25일 10:00


수업이 한창이다



너무 지루하다,,




앞에선 나머지정리 어쩌구저쩌구에 대해서 얘기하구 있구 ㅡㅡ;;;





그렇다,,



난 운좋게도 셤을 잘봐서 2번째로 좋은 클래스에 들어 왔지만




선천적으로 공부랑은 상관이 없던 난



어쩔수 없이 들러리 신세가 된것이다




핸드폰=게임기 였던 칭구도 오늘따라 안오고,,ㅡㅜ





그래서 할짓이 없어서 두리번 거리는 나한테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난 벽에다가 선생이 앞에 있는데





-웃대만세-




라고 써놓았다





선생님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개념없이 히죽거리던 난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고





선생님이 나한테 와서





뭘 써놓았는지 보고 하시는 말,,,















































































































" 너도 웃대인이냐? 반갑다^^"









난 신선한 충격을 먹었고





학원 끝나고 집에 바로와서


이걸 쓰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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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현은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