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때라서 언젠지는 몰라도 기억은 조금 납니다만 은

픽션이 약간 의 있습니다.

그때가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올떄일이 었으니깐




학교버스 정류장에서 2km 떨어진곳에


그 상가 정류장에 서 버 스


를타고 집에가 고 있었습니다.


근데갑자기 어른 2명과 애들 1명 그정도 쯤 타는걸로 봣습니다.


근데갑자기 어른둘이서 막 이혼하자며 다짜고 짜 화내는겁니다.


부인:당신 나랑이혼해!!


남편:어 그래 좋다! 니가 이혼하자면 하지뭐 내가 해준게얼만데 고작 하는말이 이혼 밖에라니

쯧쯧 너랑 결혼한게 내 인생최대 의 실수 였다.


부인:참나 당신은 나한테 해준게 뭐있어? 결혼반지만 줬으면 줬지 그이후론 아무것도 안줬잖아!!


남편:꼭 부부사이라고 줘야 하는것만 은 아니잖아?


저는 그냥 남싸움에는 구경만할 뿐 말리짆안는 그렇게 썩 매너가 좋진안앗습니다.


근데갑자기 고2 쯤 되는 형이


말리더군요 이렇게요.


고2:여보쇼 시끄러운데 좀 조용히 하고 갑시다 집에가 서 싸우셔야지 이렇게 사람많고 더운데서


짜증나게 싸우면 우린 어쩌란 말입니까 보십쇼 아저씨 아줌마 들 앞에있는 사람


표정보십쇼 똥 씹고 종로에서 뺨맞은 기분이잖아요.


주위는 온통 웃음 바다가 되버렸습니다.


한 20명탓나?


전그냥 무시하고 다른데를 보는데


버스 벨을 눌러서 한번봣더니 그아저씨 아줌마 중에 아저씨가 내리는 겁니다.


내리고나선 하는말


에이 ㅅㅍ 색히 재수없어!! 퉷.


침을뱉더군요 ㅋㅋ


고2형이하는말


고2형:니가 더 재수 없다


그다음에 아줌마의 욕은 끊임없이


쏟아내더군요.


아줌마:에잇 시팔 개색히 죤나 지가 뭐 나한테 해준게 있어 있냐고?

아진짜 사람 돌게 만들어


고2형:맞죠?


어디서 나온매너입니까 아까 조용히하라던 충고는 어디가고 갔이 맞장구 치며 욕을 해댑니다


그걸또 받아들이는 아줌마


고2형:아 지가먼데 나한테 욕질인데?


아줌마:에잇 그자식 짜증나!!!


근데 고2형하고 아줌마하고 같이 내리더군요?


혹시 원조 교제하러가나 하고 생각 도 해보았습니다 만은


안내려 봣기에 잘모릅니다.


이제서야 일이 끝나나 싶었는데......


이젠 초등학생들 대여섯명이 몰려오더니


초딩1:야 싯팔아 니 생일이면 다냐?


오늘 왠일로 싸움 두번보나 했습니다.


초딩2:야 그만해!! 사람들 쳐다 보잖아 ㅡㅡ;


초딩3:즐이다 인마 내가니초대 해줬더니만 욕질해대네?


초딩4:너 희둘다 닥쳐 우리형불러서 찍어버린다.


초딩5:.......흠...어..저기말이야.... 우리 피시방이나 갈까?


초딩3:넌 입닥쳐 싯팔놈아


초딩1:너나닥쳐 반사 박에 할줄모르는놈이


초딩3:즐


초딩5:;;; 피시방 가자...


여기서 착해보이는건 초딩5 박에없더군요.


그래서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나:좀 닥치고 있어라 쳐내려서 얘기 하던가 개색히들 뒤질라구 ㅡㅡ


그래도 그땐 좀많이 내렸던터라 많아 봣자 10명 으로 생각 납니다.


초딩3:형은 뭔데 끼어 들어?


나참 이자식 당돌하더군요.


그러자 초딩 5가 하는말


초딩5:.......맞아 형은 왜 끼어들어!


왜 끼어들어!!왜 끼어들어!!

왜 끼어들어!!왜 끼어들어!!왜 끼어들어!!
왜 끼어들어!!


나참 웃겨서 말이안나오더군요 착한줄알았더니 역시 초딩은 초딩입니다.


나:개색히 너 내려


갑자기 초딩들이 내리는겁니다.


내렸습니다.


갑자기 튀더군요 ㅡㅡ


그래서전 ..

나:아나 싯팔놈들 잡히면 죽엇다.


잡았습니다.


싸움의 원인제공한 초딩1입니다.


초딩1:형 봐주세요 예 ㅠㅠ


제발요 ㅠㅠ


질질 짤려고하는겁니다.


전그래서 놔줬더니만 하는말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초딩1: 병신색히 죳까고 자빠졋네 니애미 파출부잔아


저는 정말참을수 없어서 따라가긴 그렇고


나뭇가지 뿌셔서 나뭇가지 던졌긴 던졌는데...


지나가던 다리를 스친겁니다.


그래서 초딩쫓는건 무리다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죠.


그때 정말 재수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