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서 첨 글 써보네요..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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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

나는 평균 79라는 점수를 안고 공부에 임했다-참고로 중2랍니다-

학원 3교시 자습시간....

시험이 시작되었다고해도 조용히 공부하고있을사람은 없다

전부다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떨고있었다

친구1 - 야 나 곤즈 반텝못쓰게써

친구2 - 뱅신아 그것도 못써?

나 - 아 닥쵸바 십색들아 공부좀하자

....

약 10초간 머리를 얻어맞았다

나 - 아악 제길

그때였다

학부가 나타낫다 -_- 우리학원엔 이딴것도 잇다

학부 - 떠든쉑기들 다 일어나!!

스으윽..

나 - 아 시벨 조땐네

친구2 - 일어서라 시뱅아

친구1 - ㅠ

우리를 포함해서 약 10명정도가 일어낫다

학부 - 이노므 쉑기들아 내가 다 봣다 안일어서나!! 걸리면 뒤진다

스으윽....

몇명이 더 일어낫다

학부 - 이쉑기들이!!

학부 열받아서 외친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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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 창 까 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