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11년 군번임

내가 복무했던 부대는 기계화부대였고 부조리 폭행 가혹행위도 많았었어

선임들이 아무이유없이 욕하고 때려도 간부들은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 었지

덕분에 나와 내동기 몇없는 후임들 몸에는 멍자국을 수시로 가지고있을정도...

나와 내동기는 총대매고 신고하기로 마음먹고 후임들을 달래줬어 조금만 참자고 곧 봄이 올거라고

그리고 나는 당시 기무부대 근무하시던 삼촌에게 신고했고
내동기는 헬프콜에다 신고했지

그리고 이틀후 삼촌이 직접 기무부대+헌병 데려오고 그와동시에 헬프콜쪽에서 민간상담사랑 민간조사단 보내왔어

부대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대대장 여단장이 빌빌기는 모습을 내눈으로 직접보게되는 영광을 가졌어

여단장이랑 대대장은 부대해체 막겠다고 부조리 눈감아 주던 소대장 중대장 일부 부사관들 전부 날려버리고

부조리 폭행 가혹행위 행하던 선임들은 만창찍고 타부대로 팔려갔었어

그리고 다음날 사단장이 친히 방문하더니 선진병영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라고 말을시작 부조리 폭행 가혹행위 행하는 사람들은 간부건 병사건 지위고하 막론하고 강력하게 조지겠다라는 언지를 남기고 사라졌어

앞으로 입대하는 동생들아 군대가면 부조리나 폭행 멍청하게 당하지말고 외부기관이든 빽이든 뭐든 도움받아

너희들의 용기가 또 다른 깨끗한 물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