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모의 수능 준비로



오늘은 재탕을 ... 흑



용서해 주시와요


그럼 고고 ~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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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맞이하야 백옥같은 이내 몸을 때밀기 위하여 목욕탕을 찾았다








물을 틀면 5분후에나 따뜻한 물이 나오고








열탕안엔 때가 둥둥 떠다니고







주인 할아버지가 힘들게 때미는데 안시원 하다고 불평하는 개념없는 아저씨들 이 가득한









동네목욕탕엔 정말 가기 싫어서 좀더 큰 곳을 찾아갔다








사촌형과 함께 ...............








그렇게 돈을 내고 탕안에서 나의 때님들을 물로 살찌우고 있는데....








걸어다니는 그림판 .








등짝에 동물농장 .








존나 살벌한 조폭 아저씨가 들어왔다 .








울라숑 : （ 멈칫 ） -_-;;;








조폭아자씨 : 으으 머 이래 사람이 많노 ; 니미











울라숑 : （휘둥그레） ;; 씨박 등짝에 쥐새끼가 몇마리야 저게 -_-;









그아저씨는 특이하게 어깨엔 새끼용문신 등짝엔 쥐새끼 문신이 덕지덕지 있었다









그에비해 우리 사촌형은 -_-;; 등짝을 다 덮는 어설픈 호랑이 문신으로 그나마 가오를 지키고있었다








우리사촌형은 조폭은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그 미친짓을 했단다 -_-;; 지금 존나 후회한다









암튼 사건은 조폭이 열탕에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









조폭아자씨 : 으으으 시원 하네 ~ （ 얼굴이 빨개진다 ）..........................









때수건을 어디 뒀더라 ..................








꼴에 체면을 차리는지 -_- 뜨겁단 말은 못하고 때수건 찾는답시고








냉큼 열탕에서 튀어나오는게 참 귀엽기 까지 했다 -_-;;









암튼 그렇게 냉큼 나오시다가 그만 ..............









미끄덩 ~









조폭아자씨 : 으아아아 ~









그대로 지압판에 대자로 넘어지셨다.









사람들 웃기지만 무서워서 고개숙이고 피식거리는동안









눈치없고 존내 무개념한 울라숑 본인은 .









울라숑 : （눈물을 흘리며 ） 뽀햐햐햐햐햐 ~ 저거봐 ㅋㅋ ~ 형 저거봐 뽀햐햐햐햐







쥐새끼들 지압판에 다 눌려 죽었겠네 ㅋㅋㅋㅋ 뽀햐햐햐햐








사촌형 : （모르는척 때미는데 전념 ）









조폭아자씨 : 하 나참 어이 돼지 지금 니 내보고 웃는거가? 아 이새끼 죽고싶냐??









울라숑 : （ 멈칫 ） .................... 저기 그게 아니라 ;;..............









조폭 아자씨 : 어이 일로 와바 이새끼야 어린노무 새끼가









사촌형 : 가봐 임마 -_-;; 너와난 이제 모르는 사이다 .









울라숑 : （미적미적 ） 저기 아저씨 제가 잘못했어요 .. 저도 모르게.. ㅠ_ㅠ...









그때 울라숑 군 눈에 보인 그 조폭아자씨의 서랍 열쇠 !!!









조폭아자씨 : 잘못했으니까 이리 와보라고 이새끼야 어른말을 개 좃으로 듣냐?









........................................ 조폭아저씨에게 다가간 울라숑 ..................................









어울리지 않게 -_- 꿀밤을 때리는 조폭 아자씨









그래도 사촌형이라고 -_-;; 뒤늦게 수습을 ;








사촌형 : 헤헤 제 동생이 씨빠빠 존내 무개념하고 눈치가 없어서요 제가교육 시킬테니 용서해 주시죠 헤헤헤









조폭아자씨 : 웃기냐 -_-^?









사촌형 : （갑자기 정색 하며 ） 아니요 !!! ..









사촌형과 조폭아자씨가 말하는 사이 조폭 아자씨 서랍 열쇠를 냉큼 Get한 울라숑










눈치껏 탕밖으로 나와 옷을 갈아입고 아까 겟한 조폭 아자씨의 서랍열쇠로 서랍을 열어보았다









까만 정장 -_-;;;









울라숑 : （뒤적 뒤적） （ 뒤적 뒤적 ） 헉 !!! 사시미 ...........









암튼 -_- 지갑 시계 사시미 등 을 냅두고 옷을 모두 챙겨서 줄행랑을 치기 시작하는데.....









핸드폰으로 연락 못하게 배터리만 빼왔다 풉 ㅋ









울라숑 : （ 허둥 지둥 ） 형 튀어 ~~










영문도 모르는채 같이 도망가는 우리 사촌형 -_-









그렇게 옷가지랑 물품을 근처 우체통에 넣은뒤 -_-









그 동네에서 유유히 사라졌다 -_-








그아저씨... 어떻게 됬을까....?










그러게 왜 날 건드려 이사람아 .....










그이후 난 그동네 전방 5키로 내로는 절대 가지 않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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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90프로 픽션 10프로









춛현 코멘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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