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나 훈련단에서 잘때는 꿈같은거 안꾸고 지냈는데 요즘은 매일 꿈을 꾸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잠을 2번에 나눠서 자는데 2번다 꿈꿀때도 많습니다.
요즈음에는 개인 수첩에 그날꾼 꿈을 적어두고 어떤꿈이였는지 복기하면서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
꿈이긴 하지만 내용이 조큼 현실성있다고 느껴지거나 영화같은 느낌의 탄탄한 짜임세의 꿈도 자주꾸고 있습니다 .
가끔은 한가지 내용의 꿈을 연속으로 꿀때도 있어서 조금 기대 되기도 합니다 （ ocn 영화 1부 ,2부 이어 보는 느낌이랄까 ㅎㅎ）
원래 꿈을 1년에 한번 꿀까말까인데 요즘에는 매번 잘때마다 꾸니 몸에 이상이라도 생긴걸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 어디서 봤는데 꿈을꾸면 잠을제대로 자지 못했다해서 ;;）
다른 군웃대인 분들도 꿈 자주꾸시나요 ??

오늘꾼 꿈은 미역의 효능을 반대로 본듯한 꿈이였습니다 .
지구 온난화로 미세 플라스틱을 흡수한 미역에서 점액질의 독소가 나오며 이 독소는 혈액의 흐름과 심장박동에 영향을줘 점진적으로 혈류를 늦춰 심장마비와함께 장기로 가는 혈액을 억제해 장기괴사,뇌사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신형 맹독이였습니다 .

비슷한 시기 사람도 호흡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석면 , 미세먼지를 흡입하면서 신체의 말단부가 굳고 갈라지는 질병이 퍼지게 되는데
뉴스에서 말단 각화증 혹은 말단 석화증이라 불렀습니다 .

조금 비현실적이지만
꿈속에서는 말단 석화증이 걸린사람의 증상을 멈추기위해 신형 맹독인 미역의 독을 미량 주입해서 진행을 늦추지만 , 미역독에 중독되 죽어가는 꿈이였습니다 .
저는 그 미역독을 석화증에 걸린사람에게 주입하는 미친놈이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