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씨와 미야무라군
청춘이혼
크로커스가 꽃피는 화단에서

주된, 많이（?） 알려진 작품은 위와 같다.（이 외의 작품을 찾고있으니 아시면 제보좀）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의 경우 OVA로 제작중.

학원일상연애코믹이라는 어찌보면 가벼운 장르속에 깨알같은 진중하면서도 어두운 소재를 다룬다.
최근 수년 내에 본 작가들 중 수위에 들만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사진과 같이 재밌는 내용 사이에 종종 핵심을 찌르는 생각할 거리를 제시해주는 전개방식은
글을 쓰는 한사람의 작가로서 상당히 괜찮고, 또 더 완숙하게 내것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청춘이혼과 크로커스의 경우 그다지 내용이 길지 않고 또 완결이 나있으니 시간을 쪼개어 한번 봐도 좋고.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의 경우 내용 자체가 어느정도 길고, 또 그보다도 긴 외전격이 존재하니 여러날
즐겨보고 싶을 경우 정주행을 시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