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고2되는 놈이지만

결론은 났다.

닥치고 공부합시다.

여친있는애들 부러워말고

공부하는게 남는겁니다.

부모님은 우리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를 바라고

남에게 꿇리지 않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자식키우시는게 유일한 낙이신 분들인데 공부해서 좋은 성적표라도 갖다드려야지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입니다.

학교 내신이고 모의고사고

성적표에 1등급 많이 있으면 부모님은 그만큼 기쁘시니까, 여자애들하고는 친구로만 지내세요.

뭐 어차피 내 면상보고 고백할 애들도 없지만서도 게시판 뒷쪽글 뒤지다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올해에만 그지같은일 두 번이나 겪었거든요.

그래서 도달한 결론은 닥치고 공부하자입니다.

여자애들하고는 친구로만 지내는게 편하고, 너무 친해지면 그것도 안좋은게

몇몇 여자애들은 뒷담이라는걸 까거든요, 그게 귀에 들어오면 상당히 거슬립니다.

솔직히 무시해버리기도 뭣하구요. 그러니까 적당한 선에서 친구로 지내시는게 좋고,

여자 신경쓰지말고 내신과 수능에 신경씁시다.

중고등학생들 힘내세요. 공부는 한만큼 결과를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