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이에요.

제나이는 중3이구요, 형의 나의는 고2 ,내년에 고3이죠..

엄마아빠는 어제 지방으로 내려가셔서 집에는 형하고 저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형이 형친구들 놀러온다면서 저보고 찜질방을 가거나 친구집에서 자라는거에요 ..

저는 그냥 집에있고싶어서 방에만 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왔습니다. 얼굴은 못봤지만 그냥 형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고 무한도전보고있는데 왠 여자목소리가 들리더군요 ;

티비소리를줄이고 들어보니 여자가 확실했습니다. ;;

형이 저한테 친구데리고온다고해놓구 거짓말한거죠 ;

그리고 병소리가나면서 제생각엔 술을마시는거 같았습니다.

진짜 우리형이 아닌거같았어요 ; 그리고 화장실에선 토하는소리가나고 취한게 분명했는데요 .;;

바로나가기가 그래서 형한테 전화했더니 "내가알아서한다고" 이러면서 취한듯이 말하더군요

그다음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진짜 걱정됩니다. 고등학생이 해야할것이있고 못해야할것이있지만

진짜 우리형이 ..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에 깨어보니 그여자바래다주고 집에왔더군요

그리고 진짜 친했던 우리형제가 분위기가 어색해지구요 저는 뭐라고말해야될지 몰라서

"누구야 솔직히말해봐" 이렇게 제가 말하니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또 나갔어요

도대체 뭐라고해야하죠 ;; 진짜 걱정됩니다. 진짜 어릴때부터 성격하난 착했구 진짜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