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_-; 첫부분을 애매한데서 끊어서 단편이신줄 아시는분들이많아소,

이렇게 바로 2편을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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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휴지여기있어,,;





그러고선 내얼굴을 처다보더니 확 돌아서 가는 그녀 -_-;





아~~ 내얼굴이 최악이긴 최악인갑네 ㅠㅠ 하곤 다시 뻘쭘하게있었다 ㅠㅠ,,






그러고선 제가 화장실간사이 휴지를 제 책상위에 살포시 올려주는군,,





그리고 저희학교는 수학을 a,b,c반으로 나눴었는데





5교시때 수학 반을 나누기위해 시험을본다네;; 6학년때껄로 -_-;





그러고선 책상을 출석번호대로 쭉 나열하구 중간,기말볼때처럼 앉듯이 책상을배열하고;;




OTL,,,;; 다까먹었는데;; 좌절을하게되었다 ㅠ_ ㅠ







어쨋든 후딱 아는거다풀고 모르는건 찍구 그냥 앞만보고있는데 자꾸 옆에 옆에 줄에서





누가 저를 처다보는 느낌이 드는네;;





나 : 휙,~





??? : 못본척,,,





헛 !! 저 여햏은 아까 나에게 휴지를 빌려간 고소영 + 김현주 닮은 여자구만;





그렇다,, 그녀는 얼굴이 상당히 이뻣다, 진짜다,





저렇게 이쁜 여햏이 나를 쳐다본다니;;; 맨첨엔 아닌줄알고 그냥 뻘찟하고있는데




또 누가 내 옆통수를 보는듯한 심한 눈초리가 느껴진다





나 : 휙~~




??? : 눈을피한다;





나는 착각속에빠졋었다, 그녀가 설마 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기야? 그런거야~?






이런생각을하며 시험을보고 자리를 다시 되찾고,, 짝궁동현이에게 말을 건내보앗다





나 : 동현아, 혹시 저 옆에 2분단 첫째줄에 앉는 여햏아나?





동현 : 여자라면,,? 저기 여자 둘앉자너 왼쪽오른쪽,?





나 : 오른쪽+_+






동현 : 아 저 승깔?ㅋㅋㅋ 쟨왜?ㅋㅋ





나 : 헉 -_-;; 승깔? 흠;; 머어쨋든 내가 점심시간에 휴지빌려줬드만 5교시 내내 나의 옆통수를
계속 쳐다보드라 =0=;;






동현 : 헉, 쟤한테도 그런면이 있엇어?ㅋㅋ 어이승깔~~ 일로 와바





그러더니 뒤에있는 그녀를 불르는것이었다 +_+;;





??? : 왜불럿서,?（나름대로 이쁜척?을하는 그녀 -_-;）





동현 : 영수야, 얘가 승깔이다ㅎㅎ 얘 성격드럽다 ㅋㅋㅋ





나 : +_+;;;




대략 그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데, 그녀가 나를보더니 놀란눈치다,





나 : 어,, 저기 안녕? 나도 동현이 친구인데 너의 아름다운 이름은 뭐니?





??? : 아, 나? 경하라구해,,;; 경하..;





나 : 아~~? 그래? 그럼 이제 승깔이라 불러두되지?ㅎㅎㅎ




동현 : ㅋㅋㅋ 좋다 우리의 새로운 목표다 ㅋ0ㅋ





나의 작업?과 가까운 멘트이자 가깝게 다가가려는말에 경하라는 아릿다운 처자는 부끄러운듯



뒤에 친구들에게 다시 가고있었다,,ㅠ_ㅠ





그렇게 나는 그녀와의 짧은 대화를하고 왠지 삘이 꽂혓다구 해야하나,,?




그런느낌이들어서 나혼자의 착각속에 또 빠져버리고만것이다




'분명 5교시 내내 날 쳐다본건 나에게 반한걸꺼야 +_+ㅋㅋ' 라는 착각속에,,





그러고 6교시 내내 또 나를 쳐다보고있는것이 아닌가 -_-;; 앞자리인데 뻘쭘햇다;




대략 나는 3분단 왼쪽 둘째줄이고 그녀는 2분단 오른쪽 첫째줄;; 그럼 위치상으로




내가 칠판을보면 그녀가 뭘하는지 내 시야에 다들어오는법 *-_-*





그러면서 나도몰래 그녀에게 시선이 가는건 뭘까 ㅠ_ㅠ





분명히 저애도 내가 좋아서 처다볼꺼야,, 라는 생각과함께 나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듯햇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지나면서 그녀와 인사도하고 장난도 치고, 많이 가까워지게됬다,






그러던 3월14일,,





이제 그녀의 버디아이디도 알았겟다, 많이 친해졌겟다, 아주 학교다닐 맛이 제대로 난다는생각과함께





학교를 등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끼리 사탕을 주는모습이 왠거란말인가,,?





그렇다,, 3월 14일이라면 웃대인들이 치를 떨며 3월13날 칼을갈고 갈아 커플들을 살해하는





그런 최악의 날이였다,, 나는 그날이 머하는줄도몰랏다 -_-;; 그당시엔 무슨데이같은거엔 관심이 없었던





순둥이였던것이다 -┏






여느때처럼 경하에게 가서 인사를했다





나 : 승깔 안녕 ㅎㅎㅎ





경하 : 어 안녕^^, 야 근데 너 모 잊어먹은거 없냐?





나 : 잊어먹은거? -_-a 모르겟다, 교과서 다가지고왔는데 왜,,?






경하 : ,,,,,,,,,,,,,,,,,,,;;;;




그렇게 그뒤로는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걸지않는것이다 -_-;;





나 : 승깔 너 화낫냐?





경하 : 아니,, 그런거아니야




나 : 그럼 왜그러는데?+_+;;; 별난 사람이네~ 내가 뭔 죄를진거야? 그런거야?





경하 : 엉 ,,





나 : -┏황당하군 ;;; 몬죄 -_-;





경하 : 어째 너는 친구한테 사탕한개도 안주냐,! 오늘이 몬날인지도 모르는거냐?에유 치사하다






나 : 아 오늘이 사탕주는날이야?ㅋㅋ 몰랏다 -_-; 미안해 내일 학교앞ㅇㅔ소 파는 사탕하나 줄께 ㅋㅋ;






경하 : 됫다,, 이개늠아!!






하면서 내등짝을 후리는게 아닌가 -_-;; 진짜아팟다,,;;;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샤워하는데 등에 손자국이 고대로 남아있더라,,ㅠㅠ





그날밤,, 나는 그녀가 왜 그런행동을했는지 궁금해하며 그녀와의 사이를 멀어지지 않게하기위해





잔머리를 굴리면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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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_ㅠ 제가쓴글이지만 참으로 갈팡질팡 ㅇㅣ야기가 안맞는군요 -_-;

그래도 이뿌게 봐주세요 ㅠ 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