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우절
학교에서 여러가지 생각을했어요..





2교시 였음..



책상을 뒤집기로 했습니다..

즉..칠판이 등에있는거죠..

학생들 싱글벙글..

킥킥..웃으면서 앉아있는데..선생님이 들어오시더군요..



선생님의 한마디


















"돌려"


....................



돌리고 수업받았답니다^ -^*











4교시



2교시의 악몽후 다른 작전..

즉 시체놀이를 했죠..



-_-난로위 책상위 교탁위

바닥등에 누워서 죽은척을했죠..



여전히 싱글벙글 ^ -^*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일어서"

................



열심히 수업받았답니다 ^ -^*..







2교시와 4교시의 악몽..



점심을 먹고 또 한가지 생각했습니다



칠판에다가



"선생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잘하겠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책상위에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시도라 그런지..아이들이 진지하더군요..


선생님이 들어오신후..



딱 보더니..


씨익웃어주시더라구요..


"내려와"


.................



열심히 수업받았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