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낙에서만 놀다가 남샹미님의 글을읽고

순간적으로 어릴적 있었던 일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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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일어난때는 아마도 제가 초2~3학년쯤때였습니다



이때는 뭐,,남샹미님말대로 성에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죠-_-,,



그날 엄마와 함께 집안청소를하고있었죠



그때 정리를 하다가 어머니가 안방에서 비디오들을 정리하시고 계신걸 봤습니다



어릴때니깐 비디오하면 만화영화,,대충 이런걸 생각하고 안방으로 갔습니다



어머니옆에 슬며시 앉아 비디오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순간 저의 눈에 수 많은비디오중 이름없는 까~만 비디오를 발견했습니다-_-;



저는 잽싸게 비디오를 집어들었습니다,,!



어머닌 당황하시더니



"미사야, 자,,그 비디오 엄마한테줘~미사는 보면안되요~"



하지만,,저는 어머니말을 그렇게 잘들을 착한어린이가 아니었다죠-_-;;



저는 재빨리 비디오를 틀고 할머니방으로가서 비디오를 틀었습니다



,,,,,
























































비디오를 본 저는 충격에 휩싸였다죠,,



비디오에는,,,어떤 외국아줌마들이 다 벌거벗고 있었고-_-*



아저씨도 마찬가지로,,,-_-*



근때 저는 많은 생각에 휩사였습니다,,



'이런걸보다니,,엄마한테 뭐라고말하지,,?,,뭐라고 말해줘야될텐데,,'



저는 별로 순수하지 않았나봐요,,



어쨌든 부들부들 비디오를 잡아들고 어머니가 계신방으로 들어갔습니다,,-_-



역시 제가 예상했던데로 어머니는 묻더라고요



"미사야,비디오에 뭐가나왔어^-^;;?"←실제로 저렇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침착함을 잊지않고 순순한 눈망울로 어머니께 말했습니다-_-,





































"응,,어떤 아저씨하고 아줌마들하고 말타기놀이했어,,"
（저렇게 대답을해서 잘[?]넘어간후 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죠-_-;;）



이렇게 이 일이 있은후 저는 빠른속도로 성에대해 알아갔습니다-_-;;







끝까지 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감기조심하세요~（헛,,때가어느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