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거짓말쟁이가 된 기분;;

세미나 끝나고 집에가서 올리겠다던 약속은.. 술잔과 함께 사라지고;;;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겹치는 바람에... 글 쓰기로 한 약속은... 술과함께 사라지다. =ㅁ=

여나님께서 남자에게 먹히는 멘트를 물어 보셨는데...

걍 전 여자면 다 좋아여... 막 이래..=ㅁ=

그럼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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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코멘에 저의 멘트에 대해 지적을 해주신 천변태사마님 감사합니다. =ㅁ=

일단은 순진한거와 유머러스하고 터프하고...

어짜피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그거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저의 중심으로만 이야기를 한거 같아 사과의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솔직히 오래전에 쓰던 멘트라서 많이는 기억이 안납니다. =ㅁ=


첫번째...

여성분들과 몇번의 만남이 있었고,

지금 역시 술자리입니다.

술은 걸죽하니 들어갔고,

그러다 은연중에 여성분께서 연애인 누가 좋다라고 이야기가 나온다면...

비슷한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ㅁ=

나 : 나만 사랑한다 해놓구 이럴수 있는거야?
（표정은 심각하게, 그리고 분위기봐서 뒤늦게 웃어주는 정도의 쎈스! 중요!!）

...=ㅁ=

이상하다고 생각 할수 있지만,

여성분께서 본인에게 약간의 관심이 있었다면...

쉽게 넘어갈수 있는 말은 아니져...

그 상황에서야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여성분께서 생각이 많아 지게 하는 멘트...

이 멘트를 날린뒤 여자분과의 관계가 더 가까워 진다면

고백을 해도 될만한 관계가 성립이 되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저만의생각-┏）


두번째...

술자리에서 보면,

항상 짝지어져 있는 물건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가령 젓가락이라던가, 그리고 혹시나 본인께서 라이타가 두개라던가, 같은 이름의 담배가 두개라던가...

그걸 이용 하는 겁니다.

술 좀 걸죽~ 하니 취했을때

나 : 아.. 젓가락이 두개...

라이타도 두개...

담배도 두개...

다 둘씩 짝을 지었는데...

휴...

니가 나의 짝이 되어주지 않을래?

킁. =ㅁ=

느끼하다고?

한번 해 보시라니깐용~ -_-

본디 연애를 하면 유치해진다고 하지만...

연애 하기전의 상황은 어쩔수 없죠... 느끼해질수 밖에. ;;;

이 멘트는 동네에서 제가 인정을 하는 그런 인간이 쓰는 걸 봤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 뿐이...

나 : 컥!..쿠..구..웃..~ +o+;

그날 그 인간은 그 여성과 홀현이.. 숙소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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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프로그램 테스트 하느라고,

윈도우2003서버를 깔았다가 안되서 다시 2000서버로 까는 쌩노가다를 하니라;;;

정신이 없네요;;

허접한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에게 힘을 줄수 있는 자그마한 행동들 아시져? =O=

이번글의 반응에 따라 다음글이 또 만들어 질테니깐여. =ㅁ=

부탁~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