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웃대란 곳에 첨으로 글을 써 보네요;

이글저글 구경만 하고 다녔지만..

참 쓸가 말까 고민많이 하던 글이네요;

제 실화토대입니다.. 드문드문 짤린기억이 있기때문에 픽션도 살짝 섞었어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루즈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리고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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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초 어느날..



'뻐꾹 뻐꾹'（문자오는소리♬ 애니?콱! 핸드폰이라면;;;）



『우리.. 헤어지자....

더이상 너에게 아무 감정이 생기지 않아..』


『너한테 연락이 와도 기쁘지도 않고,

너한테 연락이 없어서 걱정되지도 않아 이젠..

예전과는 달라졌다...』




그렇게.. 그 애와의 행복한 기억들은 깨져버렸다.


하지만
.
.
.


"난 아직이다"






2002년 고2 가을..



대~한민국! 에 흥분했던 월드컵도 끝나고


막 삶이 무료해지기 시작힌 나-_-...


그 무료함 덕분인지 오늘도 학교에서


기미 : "Zzzz..."


「퍽!!!」


수업시간 선생님의 손목 스냅에 잠을깬다.


기미 : 아...씨...한참 좋았는데..*-_-*


이러한 생활 덕분인가?항상 집에가는 하교길은 늘 ^-^ 스마일~


오늘도 집에와서 할 짓 없이 컴퓨터를 키고 앉아있는 기미에게



날라오는 친구 원희란 놈의 쪽지 한장~



원희 : 모하냐?
（이름은 이래도 남자일듯?）


기미 : 니생각



원희 : 훗.. 그럴줄알았다*-.-* 형이 이뻐해줄께 이리와~~~


기미 : -_-...즐


원희 : ... 심심하다고 오른손 운동 하지말고 형이 챗방하나 만들었으니까 들와라-_-


기미 : 나이가 몇갠데 채팅질이냐-_- 쪽팔리게-_-


원희 : 지금 방에 남자 나까지 2, 여자 4명인데도?


기미 : 친구님 감사（__） 초대해주셈



그리해서 들어간 방엔 여자는 개뿔-_-...


친구와 단둘이 므흣*-_-*한 대화를.....




기미 : 너 이 ㅆㅂㄹㅁ 재밋냐-_-? 나간다 혼자 잘노셈


원희 : 그래도 남자 수는 맞잖냐-_- 기다려봐 곧 여자 4명이상들어올거야~


기미 : 즐~



하고 나가려는 찰나


'^^*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훗.. 나가려 했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손은 ㅎㅇ를 치고있었다-_-;



기미 : ㅎㅇ


원희 : 씹새-_- 빠르기도하네-_-... ㅎㅇ요~


^^* : 네 안녕하세요~



훗.. 정보를 보자하니... 동갑에... 여자군..*__） 수줍~


별생각 없이 심심해서 하게된 놀이의 파장이 몇 년이 될 줄이야...


적어도 이땐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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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글이니까-_-;;


차차 나아지겠죠-_-;; 봐주세요（__）;


추천살포시..*__）수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