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여중 다닌 3년만에

남자한테 눈이뜨이기시작함..

여태 여자만좋아했었는데...시바;;;;

남자가 좋아지고 왜이럼 ㅠㅠ

나월래 남자별로안밝히는데 요즘은 막

남자만보면 아...미치겠습니다

꼭 우리반에서 남자만밝히는년 2세같습니다...

이러는거싫은데 혼란스러워요 ...3년간 오빠라고부른사람 한명정도는있지만

요샌 아 진짜..이얼굴에 오빠오빠거리는거생각하면 소름끼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글고 요즘에 더이뻐지고싶다는생각에

화장품도사고..;;머리도 진짜많이기르고싶은충동이들고

작년까지만해도ㅋㅋㅋ

머리자르고싶은충동에 확잘라버려서 개병진되버렸지만...

옷도 정말 이쁘게입고다니고싶고....

갑자기 내가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좋아하는이성도생기고

왜이럼...;;;;;나도 갑자기 이러는나한테 놀라고 좀 실망스럽기도해요

"못생긴년이 무슨남자냐 남자들이좋아해주지도않는데 무슨지랄이고 제발

정신차리자 제발.............................."이런 생각수백번하는데

그게안돼요 남자두번다신 안좋아하기로 맘먹었었는데 3년만에 산산히

조각나버리는군요...정말 하아...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