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3 징계를 받아서 영창 15일이 나왔습니다.
4.29일 오전 오후 진술서 작성 및 징계혐의사실 조사 했구요
사건은 친한 후임과 장난을 쳤는데 설문조서에서 사실이 확인되고 징계를 받은것입니다. 물론 친한 후임이 설문에 저를 쓴것도 아니고요 진지한 애가 쓴거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적법성 심사 대기중이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고 징계생각뿐입니다... 4.29일 저는 생활관을 옮기고 총기랑 핸드폰도 옮겼습니다. 그때 간부들이 친한 후임과 얘기하지마라 징계결과가 나오기전까지. 그리고 저는 징계가 끝나고 후임한테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하던도중 후임이 영창 15일은 과하다. 휴가제한 나올줄 알았다는겁니다. 저는 항고생각중이고 후임에게 탄원서를 써달라 부탁을하였는데 처음에는 생각을 해보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써줄수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오늘 간부가 후임이랑 얘기하지말라는겁니다 지휘관명령이라고 안그러면 전출갈수도있다고... 진짜 사는게 사는게아닙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항고생각중입니다.

#_작년 10월경 분대장 임무수행도중 후임에게 폭언 및 괴롭힘으로 지휘관에게 경고조치를 받음 이 도중 지휘관이 저에게 폭언?을하였습니다 죽여버리고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