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3까지 1달가량 남은 상태인 중2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무슨 트러블이 생겼는데 그것때문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중1때부터 괴롭힌애가 있었는데 어찌어찌되어 이번에 얘가 저를 건드린겁니다-_-;
그래서 얘네 부모님오시고 미안하다고하고.. 얘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막그러는데..

제가 볼땐 전혀 미안하지 않은 표정으로 사과를 하시더군요..= _=; 담임선생님 앞에서, 진술서를 쓰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일때문에 시험얼마안남은 시점인데 공부 정말 안되네요..; 평생살다살다 오늘이
가장 기분 드러운 날인거 같네요-_-; 자존심 팍팍상하고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막들구... 아무튼 이 고민은 시간이 해결하여 주겠지만.. 지금 이상태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네요.. 공부하다가 계속 학교트러블이 생각나여.그냥 가만히 혼자 끙끙되면서 있기보다는 웃대고민게에 한번 올려보는게 좋다 싶어서.. 마음을 털어놓으면 기분이 한결 낳아질거 같아서 한번끄적여 봅니다..

별거 안바라니 힘내라는 말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