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치는데 예전같았으면 받아주고 몇대 툭치고 그랬는데..

요즘은 제가 말한마디 안하면 말한마디 안하고

장난걸라치면 그냥그냥 넘어가고

차이면서 들은얘기가 제발 학교에서도 평소처럼 대해달라고 해놓고

지가 이렇게 대하면 나는 어쩌라는거..

네이트온에서는 얘기좀 하고 그러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를 차서 미안해서 그런지

말투도 예전보단 부드러워졌는데

내가 대하기 너무 부담스러워졌네요

뭘 물어봐도 걔는 대답만하고 또 나는 물어보고 대답만하고

대화라는게 주고받으면서 해야 대화하는거지 나만물어보고 대답만하고..

너무 힘드네요 어떻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