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샹콤한베이비 입니다


고3 올라가고나니 정신이없네요


실은 하는것도 없지만 -,.-;;


지난번에 빨강색은 아니었어도 오베 1페이지에


제글이 보여서 좋아죽을뻔했습니다 다시한번


제글 읽어주시고 추천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그럼 시작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까지도 들고다니는 필수품 핸드폰.











이 필수품 핸드폰이 나에겐 정말 잊을수없는 뻘쭘함을











안겨 주었다 .. -_-













때는 .. 작년 여름방학..













평소때와같이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엇는데












왠일로 시계노릇만하던 핸드폰이 울리는 것이었다 .












잽싸게 핸드폰을 들고 뚜껑을 열어보니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30명에게 보내세요 나너믿는다' -1004










이런내용이 적혀있는게 아닌가












평소 같아선 그냥 지워버리는 문자였지만











그날따라 할것도 없었고 재미삼아 나도 한번 저런문자 보내서











얼마나 돌아올까라는 생각으로 10명의 친구들에게 보내보았다..












그랬더니 잠시후에 울리는 핸드폰님












'오옷! 나한테도...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친구가있었구나!' 라고












온갖발작을 일으키며-_- 뚜껑을 연순간














나는 얼어버릴수밖에 없었다.......
































'번호찍혔어 빙신아'



















.......................-_-;;;;;;;;;;;;;;



















온몸엔 식은땀이 흐르고... 문자내용을 멍하니













보고있을수밖에 없었다... -_-;;;













평소에 번호를 바꿔 문자를 보내지 않으니













번호바꾸는걸 깜빡 잊어버린것이었다...












한순가 ..번호 바꿀줄도 모르는












빙...신...으로 취급받은건 괜찮은데말이야.. 중요한건











'Girl' 들에게도 보내버렸단 말이야...



















어쩌면 좋지...? -┎;;














잠적해버릴까...? -┎


















네.. 잘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정말 뻘쭘해서


몇달 잠적해버리고 싶었던..-_-;


고3 돼고 나니 정말 피곤하군요 ..


하는것도 없는데 일찍일어나니 피곤한 -_-;


날씨도 구질구질한데


빈대떡에 술한잔...-,.-


이상 헛소리 였습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