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習慣）"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자동화된 수행을 말합니다..

어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 지극히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하게 되는경우라 하겠네요


또 비슷한 단어로는 "버릇"이라고도 할 수있겠네요


저도 남다른 습관이 몇가지 있습니다...


양말을 신을때도 왼쪽부터 신발을 신을때도 왼쪽부터 윗옷을 입을때도

왼손부터 돈을 셀때도 왼손으로 이를 닦을때도 왼쪽부터

탁탁탁할때도...아 이건 아닙니다...죄송합니다-_-


여튼 전 오른손잡이데도 불구하고 많은 일을 왼쪽부터 하는게 신기하기만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배변이 원활하지 못할경우는 그날 하루는 제대로 되는일이

없는 징크스（jinx）라는것도 갖구 있구요...


습관과 징크스 다시말하면 인간의 사고의 단순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 드려봅니다...


반복되는 행위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습관....

나쁜일이 닥쳤을때 그전의 일을 생각해서 자주있었던 일을 징크스라

는 말로 나쁜상황을 변명하려는 인간의 자신도 모르는 무책임성...


다시 말씀드리면 습관과 징크스는 인간이 만들어낸 스스로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습관은 키우고 나쁜습관은 고치고 징크스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난 꼭 이런적있다...."라는 공감자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공감물이란 무었입니다...??

본인도 그런경우를 당했거나 겪어봤다는 경험에서 우러나는것 아닙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사람도 그렇다는걸 반증하는것이죠



좋은 습관은 들이고 징크스란것에 너무 얽메이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이상 본문과는 무관한 혀니의 잡설이었습니다...-_-




그럼....


오늘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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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아침에 눈을뜨면 제일먼저 창문을열고..

냉수 한컵을 마시고 담배를입에 물고 볼일을 보면서 신문을 봅니다...



1년 365일 똑같은일의 반복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른곳에서 잠을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그날하루는 왠지 모르는 찝찝함, 마치 사기라도 당한듯한 허탈함에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전 습관이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햇빛 따사로운 봄날에 전 박군과함께...공원에 앉아 있었습니다...


혀니 : 박군아...


박군 : 응...친구야...


혀니 : 슈퍼가서 캔커피 두개만 사와라...


박군 : 응....족까...


혀니 : -_-


박군 : 담배 한갑 사주면 다녀 오마...


혀니 : 갑자기 커피 먹기 싫어진다...



그리곤 전 담배를 입에물고 라이터를 댕겼습니다....



혀니 : 휴우~~~담배맛 좋다...


박군 : 나도 한가치만...


혀니 : 응....족까.


박군 : 커피 사올께...-_-



그리곤 박군도 담배를 피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자식이 담배를 피면서 더럽게 자꾸 코를 파는겁니다...

왼손으로 팠다가 다시담배를 왼손으로 바꿔쥐고 오른손으로 파고를 반복하더군요..



혀니 : 지저분한 색히 담배피면서 코는 왜파??


박군 : 난 이상하게 담배필때 콧구멍이 가렵더라...그래서 그래..


혀니 : 그럼 한손만가지고 파면되지 왜 손은 바꾸면서 코를파냐...


박군 : 왼손가락이 한번했으면 오른손가락도 한번 해야지...


혀니 : 아...별 또라이 색히 다보겠네...-_-



그리곤 슈퍼에서 캔 커피를 사왔습니다...



박군녀석 딴에는 절생각해준다고 캔커피를 따주더군요...

아까 코판 손으로 -_-



혀니 : 너 너무 친절한거 아니냐 지저분한 식히야...


박군 : 내가 쫌 친절하잖냐 알면서 그래....


혀니 : -_-



며칠후...




연주와 최군이 지들 만난 기념일이라고 저녁에 한잔 산다고 최군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최군 : 혀니야 꼭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라...


혀니 : 내가 이덕화 아저씨냐...빛을내게 -_-


최군 : 그날 푸짐하게 쏜다...


혀니 : 오냐 믿고 함 가본다...



그리곤 박군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집으로 오라고 일렀습니다...

시간이 좀 남길래 집에서 좀 개기다 나가려구 생각했습니다...



"띵동"



혀니 : 박군이냐??


박군 : 응...나야..


혀니 : 들어와...근데 손에 든건 뭐냐??


박군 : 친구집에 오면서 그냥 올 수 있냐 슈퍼에서 이것저것 좀 샀어...


혀니 : 니가 드디어 철이 들었구나...


박군 : 담배나 하나 주라...


혀니 : 응 여기있다 ....


박군 : 오다보니까 슈퍼에 현주가 있더라 그래서 니 이름달고 사온거야 감격하지마..

라며 담배를피면서 코를 파면서 더블콤보로 이야길 하더군요 아주 당연하다듯...


혀니 : 내가 죽기 전에 니가 먼저 죽는거 보고 죽을거다 게색히...


박군 :（여전히 코파며）울집은 대대로 장수 집안이야 그런일 없을꺼야...



그렇게 개념 없는 박군을 데리고 친구들과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혀니 : 그래도 기념일인데 케익이라도 하나 사들고 가자...


박군 : 그래....


전 아까 당했던걸 복수하려 맘 먹었습니다...


그리곤 보리뽀케트 빵집에 들어갔습니다...



혀니 : 아가씨 2만원정도 짜리 케익 아무거나 주세요


아가씨 : 초는 몇개 드려요?


혀니 : 넉넉하게 주세요...


포장이 끝나고 계산을 하려는데 박군이 딴데를 쳐다 보고 있더군요...



혀니 : 박군아 니가 이거좀 들고 있어라...나 화장실좀...



그리곤 전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기다리다 안오면 지가 돈 낼거란 생각에 흐믓해하면서 말이죠...


약속장소에 갔더니 다모여 있더군요....



최군 : 박군이랑 같이 온다며???


혀니 : 응....박군 케익 사갖고 올꺼야....


이군 : 닝기리 케익 내다 팔아도 되겠다...


그러고 보니 다들 케익을 하나씩 들고 온것이었습니다...



혀니 : 에이씨 아무거나 하나놓고 축하노래하고 술이나 먹자...


연주 : 그래 대충하고 먹자...


최군 : 박군이 있어야 하는데??


김군 : 박군오면 또하면 되지뭐 낄낄...


최군 : 그러자...



그렇게 호프집안에선 축하 빵빠레를 써비스로 울려 주고 우리는 박수로 그들의

만남을 시기와 질투로 축하해주었습니다...-_-


한참을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하나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혀니 : 헉....박군.....이색히....


연주 : 케익 만들어 오는 모양이다...낄낄...



전 진짜 황당하더군요....


성질모드가 200퍼센트 업된 가운데 박군을 찾아나섰습니다...


빵가게 들어가보니 박군은 조그마한 간이 의자에 앉아있더군요....



혀니 : 박군 이 섹히야 기다리다 안오면 올것이지 뭐하러 여기있어...


박군 : 십알놈아 니가 온다고 했잖아....왜 이제와 나쁜색히-_-


혀니 : 알았다 알았어....아가씨 저 케익 얼마에요??


아가씨 : 저분이 계산 하셨는데요??



아 정말 박군에게 미안하더군요...


전 진짜 박군이 우직한줄은 진작에 알았지만...이런 황소같은색히가 다있나 했습니다...



혀니 : 개색히야....가자 -_-


박군 : 웅....좀마나



가게문을 나서며



혀니 : 박군아...미안하다...


박군 :뭐가 늦게와서?


혀니 : 아니 그냥 그래...늦게와서 미안하다...



다시 박군이 참석하게 된 최군과 연주의 기념일 행사...


이미 모두들 조끔씩 취해가고 있더군요...



연주도 약간 취한듯.....불안 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연주 : 야...니네들 나여자라고 깔보고 그랬다간 다 죽는다...이씨...


김군 : 연주야 안그래 넌 우리팸에 리더 잖아...그치 얘들아??


일동 : 으...응..-_-


연주 : 그럼 그렇지...오늘 날도 날이니까 뽀지게 마셔보자....


일동 : （좆대따）-_ㅡ^


그러자 갑자기 연주는 써빙을 부르더니 레몬 소주 3000cc두개를 시키더군요



최군 : 하핫...연주야 좀 과한데 지금도 좀 취했는데....


연주 : 최군 이색히....셔럽...마누라 말을 잘 들어야지...안그냐??


일동 : 으..응-_-



연주는 레몬소주를 각각의 500cc잔에 가득채우곤


연주 : 원샷~!!!.....남기면 죽음뿐이다....


원샷........ 하긴했습니다...-_-



죽겠더군요...-_-



하늘이 핑핑 돌면서 어지럽더군요



그리고 한번더 원샷!!!



대가리에 원폭을 두방이나 맞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러자 연주는 혀꼬인 목소리로...


연주 : 야....딸꾹~~우리만 먹을게 아니라 나누어 먹자 여기있는 사람들끼리...


최군 : 또 뭐라는거야...-_-


연주 : 케익 말야 쪼다야...이렇게 많은데 나누어 먹으면 좋잖아...딸꾹~~



연주는 기어코 써빙녀에게 접시를 여러장 갖다달라고 부탁을 하곤...

케익을 절단 하여 한접시씩 돌리게 만들더군요...

얼추 다 돌렸다고 생각하는데...



연주가 자리에서 안보이는 겁니다...


주위를 둘러 보았더니...


왠 낯선 남자들과 웃으며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_-



혀니 : 최군아 제 또 시작했다....데리고 와라...


최군 : 같이가자 나혼자 안되는거 알잖아...-_-


혀니 : 그러자....휴우~~~



최군과 전 연주있는곳으로 갔습니다...



혀니 : 아 이거 죄송합니다...편히 쉬시는데 제 친구가 술이 좀 과해서...


남자1 : 아...아닙니다...이 아가씨 보통 재미난 아가씨가 아니네요...


최군 : 죄송합니다 술만 먹으면 이렇습니다...데리고 가겠습니다...


연주 : 놔 이색히들....누나 몸에 손대지 말어...


최군 : 연주야 그만 가자 쪽팔리지도 않냐???


연주 : 쪽팔려???.....뭐가 쪽팔린데...난 한개도 안쪽팔려 그럼 됐지??


남자2 : 여자분이 성격이 화끈하신데요 언릉 모시고 가세요...


연주 : 뭐라고 아저씨.... 지금 나한테 여자라고 욕한거지...씨이~


남자2 : -_-


혀니 : 아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곤 최군과 전 연주를 양옆에서 들고 발버둥치는 그녀를 자리로 곱게 앉혀놨습니다...


그리곤......



연주 : 물 좀 줘....~~~~~~푹

하고 쓰러지더군요....



김군 : 연주는 다좋은데....술만 좀 취하면 저러냐....참..


최군 : 그래서 내가 미친다...한번 술마시면 계속마셔되고 담날 기억도 못하고....


이군 : 그러게...최군 니가 좀 잘해줘라...한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


박군 : 왜 난 귀엽기만 하구만 사고를치냐 뭐 쇼를 하는것도 아닌데...


일동 : -_ㅡ^찌릿~


박군 : 맨날 나만갖구 그래 게색히들...-_-



최군은 냉수를 가져와서 잠들어 있는 연주에게 물을 멕이고...


잠이 좀 깰때까지 우리는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혀니 : 연주는 말야...왜 술만 먹으면 생판 모르는 남하고 이야기를 할까??


이군 : 그래도 다행인건 행패는 안부리잖아 오히려 즐겁게 놀아주잖아...


최군 : 니들은 알지 모르겠다만....우리둘이 술마셔도 그런다....

가끔 포장마차같은데서 혼자 술마시는 아저씨가 있으면 꼭 끌고 와서 같이먹어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법이야 술 마실때라도 재밋게 그렇게

술마시는게 나쁘냐??"라고 알아 먹지도 못하는 말 내뱉고...


김군 : 연주는 진짜 술만 안먹으면 정말 좋은 아인데....


박군 : 얘들아 난 늘 너희들한테 한결같이 좋은 아이지...그치....


혀니 : 응...박군은 늘 좋은 친구야 근데 담배 필때 코좀 파지마라 게색히야...


박군 : 습관이다 그것도 이해못하냐??


혀니 : 참 좋은 습관이다 남들 보기 안 쪽팔리냐??



그러는 와중 갑자기 연주가 벌떡 일어섭니다...



연주 : 딸꾹`~! 야 2차 가자....


일동 : -_-


최군 : 연주야 많이 취했어 오늘은 그냥가자....응??


연주 : 지랄한다...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라며 내가 하자는데로 해야지 안그래???


일동 : 으....응...


그렇게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몸도 제대로 못가리는 연주는 계속 2차만을 외치고....난감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인근 포장마차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주 : 아줌마 여기 소주 두병하고 꼼장어요 맛있게 해줘요....딸꾹~!....푹~

하고 탁자위에 이마도장을 찍고는 일어나질 않더군요...


이내 술이 나오고 잠시후 안주 까지나오고 소주 두병이 다비워질때까지

엎드려있던 연주는 일어나질 않더군요...


시간이 많이 흘러 연주를 깨웠습니다...



최군 : 연주야 가자 일어나...


연주 : 여..여기가 어디야...


혀니 : 니가 2차 가자며 그래서 여기로 온거야...


연주 : 응...그랬구나...나 좀 많이 마셨지...??


혀니 : 아니 별로 오늘은 말짱했어 다른날보다...


연주 : 헤헤 그래....나도 술 좀 줄일라고 노력중이야 효과가 있나보네...


일동 : -_-



그렇게 포장마차에서 나와 최군과 연주는 택시를타고 연주네집으로 가고


우리는 지하철 거의 막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들어 가려는데...


슈퍼에서 아줌마가 절보더니 와보라 하시는겁니다...



아줌마 : 현주한테 들었는데 박군이라는 친구가 혀니 자네 이름으로 외상하고 갔다는게

사실이야??


혀니 : 아니 그럴리가요...있나요???


아줌마 : 이상하다 현주가 박군이라는 사람하고 자네하고 젤 친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했는데..?


혀니 : 그럼 아줌마 제가 박군 전화번호 가르켜 드릴께요 집전화로...그럼 부모님들이

갚아 주시겠죠....


아줌마 : 으...응 나야 뭐 아무한테나 받아도 상관없는데 박군 그친구 못쓰겠네

친구나 팔아먹고 말이야...


혀니 : 그래도 애는 착해요...그러니까 친구하죠...^^


아줌마 : 알았어 어여 들어가...


근데 집으로 가는길이 왜 이렇게 기분좋고 발걸음이 가벼운건지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박군 제게 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저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다음날...오후



댈랠래.....박군 이더군요....



혀니 : （능청스럽게）여보세요 박군이냐??


박군 : 이 게색히 해삼 멍게 말미잘 히드라 바퀴벌레 빈대 문어대가리 쿤타킨테사촌같은놈아....


혀니 : 너 외국 갔다왔니 발음이 왜그래??


박군 : 슈퍼아줌마한테 뭐라 그랬길래 내가 아침부터 아버지한테 먼지나게 맞아야했냐??


혀니 : 글쎄 난 도통 모르는 일일세...


박군 : 너 아니면 그 아줌마가 우리집 전화번홀 어떻게 알어...


혀니 : 븅신....그집 통장이잖아 당연히 알지...


박군 : 아....정말 그렇네...근데 니 이름으로 달았는데 왜 나한테오냐구...게색히야


혀니 : 현주가 그렇게 말했겠지 박군오빠가 외상한거라구...


박군 : 음...그렇네....미안해 혀니야..오해해서


혀니 : 짜식 그런걸로 오해는 풀라고 있는거야 괜찮아 어때 속은 좋아??


박군 : 응 고맙다 혀니야 내 몸까지 걱정해주고...


혀니 : 오바하지 말고 끊자....


박군 : 응 그래 잘있어....딸깍....


혀니 : （낄낄낄....내가 니머리위에 있다 이놈아）



그래도 박군은 정말 착하며 순진하고 이시대에 보기드문 순수청년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박군이 없으면 쓸쓸해지더라구요....


제 성정체성을 의심해봐야 될까요???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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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란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습관이나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는것이죠...


어떤 사람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습관으로 말미암아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물론 좋은 습관으로 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도 있구요...


버릇이나 습관 다스리는건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나한텐 무슨 습관이나 버릇이 있는가를....

그리고 그것이 좋은거면 계속 지향해 가시고 나쁜것이면 천천히 고쳐 나가세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해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자만이 성공의 기쁨을 보게 될것입니다...






오늘도 길고지루하고 재미없는글 귀한시간 내주시어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천한방이 제겐 가장 큰 행복입니다...



by hyu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