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갑자기 남포동 다녀왔어요 햇님덜ㅎㅎ;;

갑자기 가서 the mingo 라는 파슷하집에 가봤는데 되게 괜찮았어요! 분위기, 가격, 맛 전부 좋았습니다ㅎㅎ 추천추천^^777

그리고... 남포동에 아는 카페가 없어서... 전에 가본 채도 라는 카페에 갔는데..월요휴무...
부랴부랴 근처에 있는 광복동다방 이라는 곳에 갔어요... 1층은 너무 어수선해서 2층에 앉았는데...노란조명에 인테리어가 엄청 구렸어요 흑흑 아직도 그런 스타일의 카페가 있는게 놀라울 정도랄까...?
오늘 막 베레모도 쓰고... 한껏 꾸미고 갔는데... 카페 선정에 실패해서 슬펐어요...행님들...

사진은 그냥 제 방 거울이에요... 기분전환하려고 꼬마전구로 꾸며봤어요... 잠금화면해놓으니까 예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