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영화를 좋아하는데..

고등학생이라는 핑계와 이런저런핑계로

영화를 엄청 한동안 안봤었는데요.

오늘 모의고사도 끝났고 쉴겸 영화를 하나보려고했어요.

그래서 웃대 영화게시판을 보다가

님이쓰신 생에 최고의 영화라는 글을 봤는데

노킹 온 해븐스 도어 라는 영화를 추천하시더군요

쇼생크탈출이랑 포레스트검프를 봤고 정말 명작이라 생각하고 포레스트 검프 비디오도 사놨는데

그것보다 높게 평가하시는거같아서 바로 영화를 봤어요,,

아근데 정말 너무 감명깊었어요 ㅜㅜ 진짜 안봤으면 정말 후회했을만큼..

정말 감사드려요 ㅜㅜ 아진짜 너무 감명깊게봐서 기분좋아서 글써여 ㅎㅎ

밥딜런 낙킹 온 해븐스 도어는 원래 알던노래였는데..

그노래를 좋아했던탓인지 영화가 처음부터 너무 끌렸는데

정말 눈물까지 나오게만들어버리네요 ㅜㅜ 마지막에 밥딜런의 노래가나오는데..

아 아까전에 20세기소년 완결나온거 21세기소년 상,하 편도 다봐가지고..

켄지 생각하면서 밥 레논 막 생각하고있었는데 진짜 운명인지 ..흐흐

아정말 좋은영화 감사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