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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빼빼로게임.manhwa [2]
작성자 킴릭
번호 1426442 추천 8 반대 0 답글 2 조회 232 작성시간 2022-08-17 0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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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옴뭉
더위와 시장기는 서로 충동질해서 결핍의 고통을 극대화한다. 쓸쓸한 밤에 혼자 만화를 보게 될 때는 아무래도 백합을 고르게 된다. 짙은 백합 속 얼굴을 들이밀고 만화를 보다보면 콱 쏘는 백합의 기운이 목구멍을 따라가며 전율을 일으키고 더위에 매말랐던 식욕도 시장기를 찾는다. 백합을 보고 싶은 날 순애백합을 보면 어떤 맛도 온전히 살아남지 못하고 보빔보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그걸 알면서도 백합을 주인장에게 주문하니. 한편으로 끝내는게 슬프다. 순애 백합의 추구는 어디서 오는가.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8-17 01:33:45
며수
배운 변태는 성욕도 작품이,되는구나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8-17 0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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