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달전에 동방신기 브로마이드 5개와, 슈퍼쥬니어 브로마이드를 14개를 샀습니다.엄마 카드로


몰래 긁어가지고 한 50만원정도 들었는데요. （아는분ㅇ1 싸게줬음 ㅇ_ㅇ 사고 싶은분들은 쪽지）


엄마가 카드에서 돈 50만원이 빠져나가신걸알고 막 놀라셔서, 저한테 썻냐고 물어봐서 안썻다고 뻥쳤어요


그리고 매일 울 동방신기오빠들이랑 슈퍼주니어오빠들이랑 침대에서 노는데 어느날 갑자기 동방신기오빠들


이 "혜미（가명）야, 50만원을 다시 얼른 훔쳐서 엄마한테 갖다드리고 죄송하다고해" 그러는거에요. 저는


안된다고 했더니 자꾸 그러래요. 그래서 그럴까 생각하는데 갑자기 슈퍼주니어오빠들이 "혜미야! 괜찬아.


그 까짓 50만원 얼마나 한다고그래. 나중에 커서 50만원 주면 되지. 어차피 엄마돈이 니돈이고 아빠돈도


니돈이고 니돈은 나와 너의 돈인데 말이야. 이봐 동방신기! 우리 혜미 괴롭히지말라그래. 혜미가 싫다잖

아!"
이러면서 막 서로 싸우는거에요. 피터지게 싸우는데 동방신기오빠들이 슈퍼주니어 오빠들과 호각으로 싸왔


어요. （쪽수로는 부족한데 나를 우1해 ㅇ_ㅇ）. 저는 그 오빠들이 나를 위해 싸우는게 싫어서


제가 이렇게 말햇거든요. " 그만해!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 제발 그만해"라고 크게 소리질렀는데


갑자기 엄마가 들어오시는거에요. 동방신기오빠들이랑 슈퍼쥬니어 오빠들은 후다닥 숨어버렸어요.


엄마가 들어오시더니 저를 안으시면서 "혜미야, 그래 이 어미가 네 아버지랑 싸워서 미안하다. 다신 안그럴


게 하면서 갑자기 아버지도 오시더니 절 안으셧어염. 똥냄새 낫셈. 하여튼 그런데 이걸 읽으신분은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