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남았네요
물론 예비군 이지만

현역때는 참 상근 공익 흉도 많이보고 그랬는데 전역하고는 하루일과 대부분이 직장생활이다보니 어느새 잊고살았습니다.

까놓고 말해 그 누구도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기 위해 입대하는 분은 없습니다. 모두들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버티는거죠 보이지 않는 족쇄를 달고서
휴가날 전역날만 기다리는거죠.

그보상은 해방감과 기쁨도 아니죠
허탈함, 뭔지모를 아쉬움, 찝찝함, 미래의 관한 걱정

하지만 무덤가는날 까지 안줏거리가 되며
남자라면 그리고 어찌되었던 국방의 의무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당당히 국민이라 불릴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자랑스러움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보호의 손길은 고등학교 졸업이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지키는 총과 방패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군가산점
여자도군대가라
양심적병역거부
이딴 말도안되는 한심한 주제가 아니라

현역병들 월급 대폭 인상
군 보급 식사 및 간식 품질 대폭 개선
정기휴가 5차까지 증가
꾀병병사들 영창말고 육군교도소 보내기 등
과 같은 주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