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애가 어깨빵을 존나 세게친거임

????? 뭐지하면서 보는데

이새끼가 욕을하면서 뭐씨발~ 거리길래

아 이건 대놓고 시비거는거구나 싶어서 바로 손으로

존나 세게 밀쳤음

근데 여기서 걔랑 같이온애가 막 말리더니

아 죄송합니다~ 하고 가더라

구라안치고 그사람없었으면 살면서 처음으로

사람들앞에서 치고박고 했을듯


혹시 진짜 내가 잘못했는데 나혼자 눈치못챈걸수 있어서

그 근처있던 사람한테 내가 저사람한테 뭐했냐 이러니까

전부 아무것도 안했다고 입모아서 말해주더라

그냥 걔가 또라이였구나 싶어서 하루 기분잡쳤음걍

약간 관상이 허세에 존나 찌든 급식상이였는데

그일이 있었는지 벌써 5년? 이 다되가네...

애야... 이글볼 수 있을리는 없겠지만... 본다면....

왜 그랬는지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