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여자와...

첫번째 여자는 A 두번째 여자는 B라고 하겠습니다..

결국 누구와도 잘되지 못했습니다. 제 성격때문에

첫번째 여자는..

휴...

어쩌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많이 친해졌지만.

저는 A를 많이좋아했지만 제 성격이 병신이라 차갑게 대했습니다.

결국 A는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짓을 하지않겠다고 마음을 먹게되고..

차마 A를 잊을수가 없어서.. 이러면 안되지만 B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잊을때 은근히 힘이 되었습니다.

결국.. 약간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A를 떠나보낼때의 다짐을 또 져버렸습니다.

B.. 제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또 한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마음까지는 아니였기때문에.. 저번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와오랜만에 대화를 나누게되고..

그 친구 역시 그때 저를 좋아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울컥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직접듣게되니 더욱 슬퍼졌습니다.

억지로 참으면서 담아두었던 마음의 문이 또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잊어놓고.. 닫아두었던 마음이 또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A는 이미 다른사람을 사랑하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B와 제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그친구 많이 힘들어하는듯 했습니다.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B는 모르겠지만 저도 힘들때 A에게 은근히 많이 기대고 했었거든요..

휴.. 그렇게 얘기하다가 B와 만나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하지만 B는 제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잊고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지켜보는 저도 많이 슬펏습니다..

하지만 해 줄수 있는건 그냥 언제든 기댈수있게 저를 빌려주는 일일뿐..

그리고 A에게는 정말 해줄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