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생이구요 현재 학교후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가 그 친구한테 관심 갖기 전에는 가끔이지만 문자도 먼져 오고 그랬어요
저가 원래 자신감이 없어서 혼자 좋아하다가 삭히고 그러는 성격이에요
그 학교후배 좋아햇다가 또 삭혔었구요
그 학교후배는 이쁘장하게 생겻구
저도 잘생겻다는 소리는 좀듣습니다
키가작아서 잘생겻다기보단
귀엽다는 소리도 듣기도 하구요
근데 그 친구와 둘이 만나서 잠시지만 논적도 있었구
다시 호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여전히 그 친구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ㅋㅋ
어차피 원래 그래왓듯이 또 삭히려구요 ㅎㅎ
근데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0명이 보든 1명이보든 몇명이 보든
마음에 위안이라도 되길 바라며 여기다 이렇게 글 올려요~ ㅎㅎ
뭐 사랑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감정인데 너무 오바하는거 같아
민망하기도 하지만 속이 타들어가네요 ㅋㅋㅋ
아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을까요
상대가 잘났든 못났든 저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접근하려하면
그 사람이 저를 경멸할거 같고 내 주제에 쫌 깝친다고 생각할거 같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ㅋㅋ
사이도 불편해질거같고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쓰고싶지만 혹시라도 그 친구가 보면 난줄 알까봐 더는 못적겠네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후련한마음으로 그만 글을 줄이겠습니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