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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려도 폭력과 사랑의 매는 확실히 구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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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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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1:1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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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디할꺼없네 |
처벌심했는데 호랑이쌤이라 부른사람들은 나름 합리적 이유로 때린듯 했음. 따로 불러서 사과도 하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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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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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먼지 |
대체로 별명에 ~쌤 붙으면 교사로서의 직분에는 충실한 사람이더라 쓰레기한테는 별명에 쌤이 안 붙어 어떻게봐도 멸칭이 붙지 |
1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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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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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긁혀서옴 |
난 맞을 짓. 이라는 단어도 회의적임. 맞을 짓을 제대로 정의할 수 있음? 그럼 몇대 맞아야함?? 정량적인 기준이 없는 추상적인 개념은 반대임. 심지어 때리는 사람 컨디션에 따라 강도도 달라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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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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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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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빼자쫌 |
감기몸살땜에 너무 아파서 조퇴 좀 시켜달라니까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며 목검으로 빠따치던 담임쉑 아직 살아 있을랑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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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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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동킹족발 |
대충 조석의 죽었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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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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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팔무렵 |
ㅇㅇ 그런 쌤 부부싸움하고 온 날 잘 못 걸리면 조때는 거임. 체벌이 아니라 폭력인게 그냥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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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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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할꺼없네 |
처벌심했는데 호랑이쌤이라 부른사람들은 나름 합리적 이유로 때린듯 했음. 따로 불러서 사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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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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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
대체로 별명에 ~쌤 붙으면 교사로서의 직분에는 충실한 사람이더라 쓰레기한테는 별명에 쌤이 안 붙어 어떻게봐도 멸칭이 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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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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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킹족발 |
학교에 미친개 같은 별명 붙은 선생님들이 주로 그랬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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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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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담은배 |
학교 선생 별명이 어떻게 '피바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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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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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
우리학교는 폐급교사 별명 그냥 고릴라였음 그냥 지 맘에 안 들면 패고 떠들었다고 불러서 안 떠들었다니까 주변 다른 학생들도 안 떠들었다고 해주는데도 자기 눈에 떠든 거처럼 보였으면 떠든거라고 이걸 이해못해 특수반이야?? ㅇㅈㄹ하던 고릴라년 교육청에 신고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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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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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할꺼없네 |
우리학교 일목삼수로 유명한 일화있었는데 일찐들 없이 평등하게 쳐맞아서 조용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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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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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logy |
미미 생각나네 ㅋㅋㅋㅋ 미친미술이래서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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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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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노괴 |
진짜 쓰레기한테는 별명도 안붙음 걍 본명으로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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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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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
우리 학교 미친개는 인기 좀 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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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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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CAT |
ㄹㅇ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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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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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바닥에 쓰레기 있는데 왜 안줍냐고 싸대기 갈기던 교사도 있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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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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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타올닮은살걀 |
ㄹㅇ 제가 안버렷는데요 하면 화내고 더 때리고 그럼 지가 줍던가 ㅅㅂ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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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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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론 |
그런 당신을 위해 사이다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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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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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no |
성적 떨어졌다고 패는 새끼들이 젤 ㅈ같았음 ㅋㅋ떨어진 성적도 ㅈ같은데 맞기 까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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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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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
고등학교때는 공부하는 분위기인 학교라 그런지 체벌 전혀 없었는데(애들이 사고를 안 침 ㄷㄷ) 중학교는 진짜 야만의 시대였음... ㅅㅂ 왜 떠든 애들 2-3명때문에 단체기합을 받아야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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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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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넌안되는거다 |
복도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철판에서 운동화로 갈아신었다고 싸대기 날린 보건교사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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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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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I츠I네미쿠는내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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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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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난 맞을 짓. 이라는 단어도 회의적임. 맞을 짓을 제대로 정의할 수 있음? 그럼 몇대 맞아야함?? 정량적인 기준이 없는 추상적인 개념은 반대임. 심지어 때리는 사람 컨디션에 따라 강도도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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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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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
학급이나 학교에서 정한 룰을 어기는 경우지 지각이나 야자째고 튀거나 담배피다 걸리거나. 그 경우 실제로 페널티를 받고 기록에 남기는 것보다 그냥 시원하게 몸으로 떼우고 마는게 맘 편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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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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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현자 |
어차피 이제 체벌 없으니 의미 없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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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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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시원하게 몸으로 떼우는게 편하다는건 잘못을 저지른 사람입장 아님..?? 그게 무슨 패널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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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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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 |
중학교 때 학교에 불지르고 미용실에 불 지른 애 있었는데 이런 애는 맞을 짓 맞는듯 방화 2번 했는데 학주한테 뒤지게 쳐 맞아서 끝난 거면 싸게 먹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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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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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자가간다 |
일시적 일탈을 일시적 체벌로 끝내준다는 뜻이지 너무 꼬아볼건 없는듯 근데 방화는 체벌로 끝나면 안되는거 아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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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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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정확히 이런 이유로 체벌이 없어진거니 반대고뭐고 할거도 없음. 그냥 누군가에겐 맞아도 안 억울하게 때리는 선생이 있었구나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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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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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닮은남자 |
몇대 맞을지도 맞을사람이 선제시 했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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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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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
예전에는 서로간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던거 같은데 맞을짓을 했다랑 그래서 어떻게 맞았다가 서로 이해가 일치하는 지점이 있었지 그걸 넘어서면 서로 앙금이 남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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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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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ㄴ암묵적합의는 아니지. 교사가 정한대로 당한건데. 위계에 의한 정의를 합의로 볼 순 없지. 맞기 싫은 사람도 강제로 맞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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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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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
그럼 이제 폭행을 당한거지.. 그 서로간의 허용가능한 정도라는게 있으니까 본문에도 있고 다알잖어 감정실린 폭행이랑 훈육적인 의미가 있는 폭행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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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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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빛 |
맞을짓을 잘 정의했다 치자. 그 맞을짓을 노인이 하면 맞는게 옳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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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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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
맞을짓을 했다가 납득이 됬으면 노인이라서 안 맞을 이유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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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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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맞을 짓을 하면 학생이 선생을 때릴 수 있느냐. 라는 명제가 성립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체벌이라는 이름의 탈을 쓴 폭력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성인이 되서 지는 책임은 정말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고 비교적 공정하게 작동하는데 교내 체벌은 글쎄...그리고 결국 맞을 짓이 굉장히 주관적임. 난 사람을 때릴 권리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람하고 합의가 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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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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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속으로 |
교황도 패드립 들으면 주먹 나가는게 정상이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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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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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ㄴ본문은 교내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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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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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지왕 |
솔직히 진짜 맞을 짓한 애들은 존나 맞을때 오히려 통쾌햇음 (애들 괴롭히거나 패거나 여선생님 놀리거나 담배피거나 교실 티비로 음란물 보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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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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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우리 고등학교가 사람패는걸로 유명했음. 어느날 지역신문기자가 취재하러 와서 학교앞에서 애들에게 슬쩍 슬쩍 물어봤나봄. 어떻게 맞았냐고하면 말하는 얘기가 진짜 장난 아님.. 그런데 뒤에 왜 맞았냐고 하니까 하나같이 맞을만하니까 맞죠 하고 갔다고. 신문에 제대로 돌아가는 학교라고 떴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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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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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함 |
그런선생특 - 웃으면서 때림 /// 나특 - 웃는선생한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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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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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특히 인과응보로 맞는거도 상호간에 낄낄거리면서 때리고 맞는 경우도 있잖아! 그런거면 감정이 안 쌓이지 분위기도 안 나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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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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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킴 |
78년 생인데요, 초딩2학년때 운동회 예행연습한다고 운동장에 줄섰는데, 당시 반장이라 제가 젤 앞이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저를 포함 맨 앞줄 애들 자리 잡아줬어요. 저는 그대로 있었는데 잠시후 다른반 선생이 오더니 "넌 왜 말귀를 못알아먹고 여기서있어?(좌우간격이 마음에 안 들었었던듯)"하면서 제 귀를 잡고 온 힘을다해 흔들었는데 귀에서 우지끈 우지끈 소리가 났음.. 왜 당하는지도 모르고 뒷짐지고 당했음. ㅅㅂ 노쳐녀 히스테리년이었음. 3학년때 담임은 이름도 기억난다 김준목 선생 (서울 정목 국민학교) 당시 3학년 3반.. 그때도 반장이었는데 애들이 그 좁아터진 책상위에 학용품 (지우개, 연필 등) 놓았다가 어쩌다 바닥에 떨어뜨리면 조심성이 없어서 그런다며 나오라고 하고 귀싸대기를 정말 서너대 기본으로 가렸음. 풀파워로.. 볼이 부을정도로... 지금 나도 50이 가까워지지만 지금살아있다면 만나서 형사처벌이고 뭐고 지근지근 밟아버리고 싶음. 3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부조리하게 맞았던거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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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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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
군대식 체벌을 유쾌하게 승화한다는것 자체가 가스라이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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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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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감정실어서...뭐 그런것도아니고 그냥 패던데..개학식날 여름방학 동안에 얼굴 탔다고 손바닥으로 얼굴 맞은 친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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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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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선생 |
초등학교 3학년때 대머리 담임선생님 초상화를 조금 코믹하게 그렸다가 귀싸대기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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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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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학교 아니라 남자 집단은 대개 다 그런 것 같아요. 십여 년 전 신교대 조교로 복무했었는데, 거의 매 기수 훈련병이 뽑은 최우수 조교로 뽑혔었지만 사실 까고 보면 훈련병에게 얼차렷을 가장 많이 시키고 가장 잘 안 대해주는 조교였죠. 그런데도 잘 뽑혔던 비결은 제가 생각하기엔 딱 하나. 훈련병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서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설명해주고, 딱 그만큼만 규정에 의거한 체력단련을 시키는 것. 참 단순한 동~ㄹ이지만 남자가 가장 참기 힘든 것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억울함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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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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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
시계줄 풀면 감정이 씨게 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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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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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스타킹마스터 |
이런 선생님 있었음.. 발딸딸이. 주로 한문이나 교련, 윤리, 기술, 미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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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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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안남기고여기서 |
평소에 별거 아닌거로도 풀파워 싸대기 때리다가 진짜 맞을 짓 하면 폭력 안쓰는 선생님 아직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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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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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
일진애들 뺨쳐맞을때 개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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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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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살리자 |
싸대기부터는 내가너를 인격으로 대하지않겠다야 더이상 훈육이아님. 좀 괜찮은선생은 애들을 발바닥이나 허벅지 엉덩이 큣대로 존나게패면팼지 싸대기는 절대안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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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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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당당 |
수업시간에 살짝 떠든 친구 앞으로 불러내서 풀파워 싸대기 10대 갈기다가 갑자기 지혼자 막 미친듯이 웃던 미친년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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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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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고싶다 |
때리면서 눈물을 흘리던 선생님이 계셨음.... 너희 이건 진짜 알아야한다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냐고, 때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왜 말 안 듣냐고..... 다 맞고나서 우리도 다같이 울었음 너무 죄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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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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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
대체로 무서운 선생과 인간적으로 악감정드는 선생은 다르긴함 맞으면서도 아프고 짜증은 나도 속으로 맞을만 했다고는 생각함 오히려 그냥 쿨하게 맞고 끝나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함 싫은 선생은 때리는 선생이 아니고 폭언과 인격 모독 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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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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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구리 |
짤처럼 생긴 담임 있었는데 재미도 있고 체벌도 하고 애들도 악감정 없었음 특기는 고추털 뽑기. 물론 밖에서 바지를 이용해서. 어느날 학교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교장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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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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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땜에가입했음 |
초등학교 5학년때 우리반은 담임이 자습시켜놓고 교무실 갓다오더니 개똥씹은 표정으로 컴터만 함.그리고 쉬는시간이 되어서 다른반들 복도에서 뛰어놀고 난리낫는데 우리반은 안쉬고 계속 자습시킴...그래서 나는 화장실좀 갓다와도 되냐고 물엇는데 왜 손도 안들고 말하냐고 앞으로 나오라고함...옛날 선생들 그 두꺼운 지압슬리퍼 같은거 그걸로 말도없이 귓방맹이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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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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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초딩때 다 기억 잘 안나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체벌 기억이 딱 두번 있음 하나는 2학년때인데 팔에 깁스하고 미술시간에 미술하다말고 산만해서 물감을 죄다 섞어서 똥색 만든다음에 깁스에 칠했음 그리고 그 이유로 선생한테 쌍싸대기를 맞고 쌍코피 났음 저녁에 엄마가 너 왜 코피났냐고 물어보던 기억이 있음 하나는 6학년때인데 담임이 안나온날 옆반 남선생이 자기 반 자율수업시키고 우리반 넘어오느라 조금 늦게 넘어와서 우리반 애들이 우당탕탕 놀고 있어서 복도 망보다가 야 서xx선생님 오신다~ 하고 알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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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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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1급 |
근데 선생이 들어와서는 자기 이름 부른새끼 다 나오라길래 나 포함 3명정도가 갔는데 초시계를 쥔 채로 초시계로 머리를 존나 쎄개 때리면서 내가 니 친구냐 이름을 부르게 이러면서 때림 아마 저 선생새끼가 듣기엔 서xx 온다 라고 들었는가봄 옆에 있던 친구가 내가 선생님자 붙였다고 얘기했는데도 존나 때림 키도 초6 이었던 나보다 작고 존나 못생긴 30후반~40초반인 노총각 새끼였는데 나만보면 맨날 지랄이었음 검정고시 봐서 중고등학교 안다녀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빠따맞고 그런 기억은 없는데 2학년때는 왜 맞아야 하는지 모르고 맞아서 충격이 컸고 6학년때는 잘못하지 않은게 명백한데 몰아가면서 기분나쁘게 스톱워치로 또 아프게 머리를 때려서 굉장히 모욕감을 느낀 기억이 있음 쎄건 약하건 체벌은 반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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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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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호떡 |
초3때 일기장 등급 나누고 내 친구 악필이라고 맞았는데,, 6학년때 그 선생님 교육청 신고 들어가서 징계먹었다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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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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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duck |
고1 때 담임. 자기 마음에 쌓인 온갖 악감정을 애들한테 풀던 인간. 몽둥이를 쓰면 그나마 낫지. 이 인간은 주먹과 발이 나감. 그에 비해 고2때 담임은 월남전 파병부대 태권도 교관했던 사람. 주먹이 솥뚜껑 만함. 본인이 애들 때리면 사람 잡는다는 거 잘 알아서 막 패지 않았음. 지금 생각해도 고2때 담임한테는 악감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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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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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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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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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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