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입니다.

돈많고 잘생긴 편집장사장이 예쁜 마누라랑 귀여운 자식이랑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그 남자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한 여자가 （남자의 마누라가 없을때） 남자에게 술을 먹여 하룻밤을 같이 지냈죠...

잠에서 깬 남자는 그 날 밤 마누라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가족들을 대리고 잠시 해외로 여행을 갖다 옵니다. 그들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봤더니, 팔팔 끓고 있는 냄비 안에는 딸에가 사랑하던 토끼가...... ;;

하여간, 마지막 장면은 그 여자와 마누라가 욕실안에서 싸우는 건데, 물이 넘쳐서 윗층에서 물이 새는 것을 본 남편은 총을 가지고 욕실로 올라갑니다.

남자는 여차여차해서 여자의 얼굴을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다 집어넣었고, 안도하는 순간 그녀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목을 조르자 마누라는 총으로 여자를 쏘면서 끝납니다.

상당히 짧게썻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꽤 옛날 영화인것 같은데... 꼭 제목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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