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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눈팅만 하던 웃대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웃대에서 이별 글들을 많이 봐왔는데
제가 그 글을 쓰는 사람이 될 줄은 몰랐네요.
두서없고 장문이라 먼저 죄송합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을 만난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통보를 받은 게 11월 초였으니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네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디게 낫네요..
전 여친을 A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저와 A는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처음 1년은 강원도 내에 같은 지역에서 만났고,
이후엔 같은 강원도권이지만
편도 2시간 정도 거리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A는 2년 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잠시 공부를 접고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휴식기가 끝난 후, A는 카페를 하겠다며,
8개월 정도 준비를 했습니다만,
카페 오픈하기엔 시국이 좋지 않고, 건강도 안좋다며,
다시 공시를 준비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카페를 접게 된 김에 차라리
알바를 하거나
중소기업 사무직에 들어가길 바랬습니다.
3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데이트 비용 대부분을
제가 부담하는 것에 무리가 오고 있었고,
편도 2시간 거리를 혼자 왔다 갔다 하는 것에
살짝 지쳐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직 생각도 있어서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A에게는 그냥 1년을 더 기다리기엔 나이도 있고,
이미 2년넘게 기다렸고
기다리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얘기했습니다.
A는 그런 저를 붙잡았고
저는 결국 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또 1년, 대전으로 공부하러 간
A를 서포트 하며 기다렸습니다.
결국 A는 강원도 지방직에 합격했습니다.
A는 최종 합격날에
타지에서 1년 버틴게 오빠 덕이라며
고맙다고 연락했고,
저는 이제 A가 자리 잡았으니
저 역시 다시 자리 잡고
같이 뭔가 해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2달 뒤인 임용 2주 만에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별통보 카톡을 보고
마지막으로 전화를 해서 물었습니다.
‘이럴거였으면서 1년 전에 왜 붙잡았냐고’ 그랬더니
‘그때 헤어졌으면 뭐가 달라지는데 ?’라고 하더군요.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별 통보를 받았을 당시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했다가
상황이 악화되어 퇴직한 상태였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통보를 받은 당일에는
자격증 준비 때문에 타지 학원을
며칠간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었구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제가 무력할 때
이렇게 잔인한 타이밍에 헤어지자고 할거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이 컸던 것 같네요.
그렇게 지옥 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A를 만나러 갔습니다.
납득하고 싶었습니다.
나한테 왜 그랬는지.
만나서 들은 첫 말은 ‘이렇게 찾아오는거 부담스럽다’ 였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웃으면서 얘기하던 사람이차갑게 불편한 짐짝 대하듯 하는 걸 보고 매달렸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붙잡고 얘기해보니,
‘아프단 소리 듣기 싫다.
저한테 본인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요즘 만나러 올 때 자기관리 안하는 니가 별로다.
공무원 돼보니 급여가 생각보다 적어서 힘들다.
주말에도 일해야 할 것 같아서 보기 힘들거다.
이런 것들 때문에 마음이 이젠 아닌 것 같다’
라고 얘길 들었습니다.
（A가 배정받은 부서는 정직원 공무원도 일정 시즌 빼고 주말 출근이 없고 게다가 A는 수습, 시보라 주말근무를 안시키는 걸 알고 있는데도 뭐든 이유를 만들고 싶어하는 걸보고 상처를 크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공시 준비 동안 매번 아파서 학원에 지각, 조퇴해도
걱정하면서 먹고 싶은 거 사주고
A가 우선순위 였기 때문에
그 먼 거리를 4년씩 보러 갔고
공시 준비기간 초반 2년 동안 치장하고 가도
본인은 화장 안하고, 머리 안감고, 옷을 후줄근하게
입고 와도 마냥 좋아했고
금전적인 지출 대부분을 부담했고
주말에 출근이 있어도 퇴근하고서라도 만나러 갔는데
어떻게 저에게 시간, 돈, 우선순위 같은 것들을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
회의감이 들고 허탈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제가 했던 나름의 헌신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이 사람한테는 그저 당연한 일이었다는 걸 확인 했던 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나니
A가 신입연수 다녀온 다음부터했던
말과 행동들이 떠올랐습니다.
이때부터 저울질하기 시작했던거 아닌가 싶네요.
공무원들은 공무원끼리 많이 결혼 하더라.
연수에서도 부부가 공무원인 사람이 많더라.
지금 본인 아버지에게 날 소개하면 바로 반대할거다 （A의 어머니만 저희 관계를 알고 계셨습니다）
나는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같이 살게되더라도
너희 부모님께 살갑게 대하는걸 희망하지 마라
공무원 동료 부부들은 00아파트 사는데 우린 힘들겠다
앞으로 동생들처럼 부모님 앞으로 되어 있는 본인 보험과 대출을 본인 이름으로 돌려야 하는데 사고 싶은게 너무 많다
본인 동생은 많이 버는 만큼 결혼 상대 조건을 보는데 이번 남자친구가 집안에 빚이 있어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더라 （이때 동생과 했던 조건 얘기들이 헤어질 결심에 트리거가 됐다고 본인이 동의 하더군요. 저는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원조를 해줄만한 집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이라면 물론 조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해봤지만,
본인이 힘들 때와 여유가 생겼을 때의 태도가
너무 달라서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불과 2달 만에 혼자서
저울질을 끝냈다는 게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이런 식의 이별이 처음이라,
처음 2달 동안은 무너지기만 했고
지금은 무너지다가 분노하고,
멀쩡하다가 무너지고 계속 반복이네요.
5년이란 시간이 무뎌지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힘이 들어서
누구한테라도 좀 제 답답함과 힘든 것들을
얘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새해에는
지금 느끼는 것들이 조금이라도 무뎌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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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9: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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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쵸코쵸쿄 |
진짜 씨이이발년이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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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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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젠그만할때도됐잖아 |
놀리는 분위기 아니야?? 하면 안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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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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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전서구 |
여자가 너무 개객기라 욕허기 좀 그래 |
4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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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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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하늘나방 |
운이 좋아도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재수 없는 사람들은 결혼하고 애까지 생기고 나서 이혼해서, 애도 본인도 힘들게 살잖아. 오죽 착하게 살았으면 이걸 이렇게 피하겠어. 5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잃었다기엔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야. 당장 웃대에 이별만 검색해도 '흐어엉ㅇ엉 놀려줘ㅓ' 이런 글이 한 가득이고. 당장 나도 4년 전쯤에 웃대와서 그지랄을 했었고... 무너진건 아쉽지만, 다시 쌓을 때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거야. 내년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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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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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슬픈냥 |
웃대 이별글에 어지간해선 상대 욕 안하는데 진심 개쓰레기련이네 와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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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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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히메사카노아 |
수시로 민원 넣어주고싶네 인사평정 ㅈ되게. 저런년이 내가 낸 세금 먹고 산다는게 역겹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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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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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남의 인생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착취한다음, 공직에 들어간뒤 환승하기 ㅋㅋ 개역겹네. 사귈때에도 남친이 아니라 atm으로 봤다는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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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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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웃긴게 '나는 나쁜년이 아니다'라고 자기 아버지때문에, 주변 환경때문에 헤어지는거라고 온갖 변명해대는건데 개소리지. 누구보다 그 년이 일방적으로 헤어지고 싶은건데, 이제 공무원들어갔겠다, 볼장다본 ATM 보내고, 탄탄한 ATM과 만나서 새인생 시작해야겠다. 이 마인드인거 뻔히 보이는데 끝까지 지 잘못 회피하는년이네. |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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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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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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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리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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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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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
헌신하면 헌신짝되는건 유구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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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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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쿠크다스 |
조상신이 도우셨네요 안좋은 사람 걸러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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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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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저런씨1발련을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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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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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룽뚱이 |
씨1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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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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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치 |
시간이 빨리 지나 무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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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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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환상통 |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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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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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그만할때도됐잖아 |
놀리는 분위기 아니야??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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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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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전서구 |
여자가 너무 개객기라 욕허기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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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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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
저희도 눈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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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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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알아서살든가 |
ㅋㅋㅋㅋ얜왤케귀엽냐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안되?ㅋㅋㅋㄱㅋㅋ귀엽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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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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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테클 |
네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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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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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
외 하면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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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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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인산헤크경 |
놀려봐 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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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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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수시로 민원 넣어주고싶네 인사평정 ㅈ되게. 저런년이 내가 낸 세금 먹고 산다는게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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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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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남의 인생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착취한다음, 공직에 들어간뒤 환승하기 ㅋㅋ 개역겹네. 사귈때에도 남친이 아니라 atm으로 봤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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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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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웃긴게 '나는 나쁜년이 아니다'라고 자기 아버지때문에, 주변 환경때문에 헤어지는거라고 온갖 변명해대는건데 개소리지. 누구보다 그 년이 일방적으로 헤어지고 싶은건데, 이제 공무원들어갔겠다, 볼장다본 ATM 보내고, 탄탄한 ATM과 만나서 새인생 시작해야겠다. 이 마인드인거 뻔히 보이는데 끝까지 지 잘못 회피하는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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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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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지보다 더한거 만나가지고 아주 인생 개좆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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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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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카노아 |
나는 바라거나 기도하는거 말고, 걍 민원넣는 스타일이라 신상 나오면 바로 넣을생각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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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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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
답글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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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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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씨드 |
저새끼는제발악성민원에시달리게해주세요 아... 진짜 직장내 스트레스로 퇴직했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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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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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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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사랑도 의린데... 그냥 쓴이의 애정을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었던거야. 잘 추스리고 좋은 사람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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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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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탕한삶 |
앗 힘내고 새 해 좋은 일 한가득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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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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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쵸쿄 |
진짜 씨이이발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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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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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쵸쿄 |
근데 잘되고 이별 통보하는 케이스 왜이렇게 많지 지장 찍기 전에는 의리도 없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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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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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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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머리탈모 |
자기인생 망할때를 대비한 동앗줄 정도로 붙잡고 있다가 이제 필요없으니까 놔버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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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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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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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갈것임 |
너무 정확한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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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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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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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
저러고 한 2년있다가 새로운사람 만나서 잘 살고있는 작성자한테 잘지내?오빠 잊어보려고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 이지랄할거 뻔함 ㅋㅋㅋㅋㅋ신분상승했으니깐 더 돈많은남자 물어볼려다가 되려 제대로 물려서 다시한번 잡아볼려고할수도있음 작성자는 그런일있어도 답조차 남기면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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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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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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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동와사비듬뿍 |
꼭 다른 놈 갈아탄 애들이 나중에 연락오는데 절대 받아주지마라 절대 진짜 절대다 제발이다 부탁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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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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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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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
씨1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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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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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
개씨1발려니ㅡㅡ 조상님이 도왔다 생각하쇼 저 폐급이랑 결혼식올렸으면 식올리고 이런 꼴 당했으면 더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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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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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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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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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너머 |
지년이 힘들때 붙잡고 단물 빨아 먹다가, 상황 좋아지니 뱉어 버리는 개썅1년이네. 조상님이 도운거임. 2주만에 마음 바뀐걸 보면 결혼후도 뻔함. 사람이라면 적어도 미안한 감정이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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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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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방 |
운이 좋아도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재수 없는 사람들은 결혼하고 애까지 생기고 나서 이혼해서, 애도 본인도 힘들게 살잖아. 오죽 착하게 살았으면 이걸 이렇게 피하겠어. 5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잃었다기엔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야. 당장 웃대에 이별만 검색해도 '흐어엉ㅇ엉 놀려줘ㅓ' 이런 글이 한 가득이고. 당장 나도 4년 전쯤에 웃대와서 그지랄을 했었고... 무너진건 아쉽지만, 다시 쌓을 때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거야. 내년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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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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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에김치도시락 |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 한다 했는데 참 ㅈ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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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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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웃대 이별글에 어지간해선 상대 욕 안하는데 진심 개쓰레기련이네 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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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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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그런 애는 뭘해도 안될거임..사람을 도구로 보는 사람은 본인 능력이 출중한게 아닌 이상 똑같이 쓰이다 버려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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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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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인과응보가 아예없진않더라고.그리고 인과응보는 스스로의 성격이 만드는거같아.저런 이기적인 성격이니 결국엔 일터지겠다 싶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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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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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캐호빗 |
글 읽고나니까 꺄르륵 이 아니라 꺄발련 소리가 먼저 나왔음.. 뒷바라지 다 해주고 이별하는것도 아니고 다 받아먹고 뻥.. 글쓰니는 빨리 맘 다답고 취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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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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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우와 ㅆ1발련 나중에 결혼각 잡다가 버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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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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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에휴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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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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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양심 |
연수원가서 눈맞았거나 썸남 생긴듯 진짜 씨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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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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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행급행열차 |
나 아는 사람중에 여자가 연수원에서 눈맞아서 헤어진 케이스 봤음. 이런 경우라 흔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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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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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와.. 운 존나 좋았네.. 그런애랑 결혼이라도 했어봐. "이것도 못해주냐" 소리 입에 달고 살았을 건데.. 피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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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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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와... 열받으니까 놀릴 기분이 싹 가시네. 쓰레기같은 ㄴ 잘 보냈어. 지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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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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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헤어지지 않았으면 그 사람은 네가 죽는 날까지 널 갉아먹었을 거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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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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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안에너 |
하... 진짜 감히 어떤 말이 작성자님한테 위로가 될지 감도 안잡히네요 힘내세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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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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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
1년 전에 걸렀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거른게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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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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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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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22 본문 쭉 읽는데 사람이 진짜.... 에휴... 근데 정말 위로의 말로 하는게 아니라, 결혼까지 안가고, 지금부터 단 1년이라도 더 허비 안하고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정말 다행인 인간이라고 생각함. 쟤랑 더 오래 만났으면 더 크게 불행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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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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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가많다 |
여자가 이쁜가? 사귀면서 성격이상한거 눈치챌 기회가 없진않았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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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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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나도 퍼주는연애타입이라.님마음알아요.시간이좀더 필요할거에요.시간이답이더라구요.혼자된시간이 막막하죠?우선 걸읍시다.이어폰끼고 매일같이 걸으세요.첨엔 걷다 질질짤거에요ㅋㅋㅋ그러다 점점 귀에는 내가좋아하는 노래가 들려오고 산책로의 풍경이 눈에들어오고 계절이 바뀌는게 보이고 공기냄새가 달라지고 그렇게 조금씩 변하더라구요.집에만 있지마요.나가요.걷고 움직이고 일하고.마음을 한가하게 냅두지말고 계속 움직이세요. 고생했어요.님의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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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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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키리 |
무슨 말을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거 같은데 그냥 잘버텨봐요 공시 합격 못했으면 안해어졌겠지만 결국 결혼까지는 갈사람도 아니었고 이런 개 쓰레기 같은면도 몰랐겠죠 어찌됐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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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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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트롤오브리비아 |
지금이라도 헤어진게 천운이라고 생각하자. 진짜 씨1발년이네. 넌 이제 똥차 갔으니 롤스로이스 온다. 걱정말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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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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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
기다려보니 핵추친항모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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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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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티즈 |
지 힘들때는 붙잡아놓고 지 형편 나아지니 바로 뒤돌아서는거며, 그때 헤어졌으면 뭐가 달라지냐고?? ㅋㅋㅋㅋㅋ 와 진짜 여자분,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 눈에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으니 절대 행복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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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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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길왜들어가 |
뭐가 달라지기는 호구1년 더 잡아놓고 아닌척 개 썁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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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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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1년을 더 빨아 먹고는 뭐가 달라져? ㅇ ㅅㅂ 달라지지 통장 잔고가 달라지고 니년 합격여부도 달라졌을 거다 이년아 1년을 마음 쓴건 어떻고! 씨봉방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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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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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
이거 글써도 되나? 내친구도 이런 경우 잇었음 ..여자가 3년 공시 준비하면서 친구가 책값 데이트비 뭐든 지원해줫음 결국 군무원인가 공무원인가 합격함 근데 임용되고 연수원 갔다오고 3개월 근무했나 갑자기 이별통보함.. 하도 친구도 어이없어서 물어보니까 그냥 마음이 식었다고 하고 다시 일하는곳 가더라 친구는 맘 아파서 그 앞에 카페에서 그냥 연차 쓰고 쉬는데, 그 사람 다른 사람이라 차타고 나가더라 진짜 내가 그 애기 듣고 열받더라 이 친구 결국 결혼 연애 안함 .. 사람을 못믿는다고 하고 난 이거 공감되서 화가나 진짜 서포터 다해줬는데 버려 진짜 개 쓰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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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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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
10년째 쉬고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 존재를 부정당하는거 같아서 설레도 금새 차분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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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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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삐약 |
이 댓글읽고 유튜브 보는데 나오는 중국산 겜 광고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다퍼줬다가 오히려 놀림받는 내용 나오네.. 작성자는 꼭 프리미엄 써서 이런거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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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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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만보 |
시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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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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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는멀록이야 |
시발년이 쳐 돌았나... 5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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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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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단붕 |
본인같은 사람 만나서 꼭 그대로 당해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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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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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가타는종이배 |
사람의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떠나는것에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가 붙을순 없어도 적어도 함께했던 시간이나 좋아해서 약속하고 지켜내고 감내했던것들에 대해 배려받아야할것들이 분명히 있다고 말하고싶네요. 조상님이 도왔다고밖에 말할수 없습니다 정말로 . 마음을 잘 추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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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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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엑셀 |
님같이 고생하다가 다시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힘내세요. 본인의 안락함 이전에 상대방의 안위를 더 걱정하고, 작은것에도 감사할줄아는 여자도 분명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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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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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비웃으려고 왔는데 아니 진짜 천하의 개ㅆㄴ이네 개쓰레기 잘걸렀다 진심으로 만약 잘되기라도 했으면 어휴 진짜 남은인생 조질뻔.. 쓰레기한테 시간 많이뺐긴게 개아까운 부분이긴한데 추스르고 좋은사람 만나자. 진짜 똥차정도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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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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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 쓰불것이랑 결혼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다행히 아직 혼인신고 안했고 이혼 안하게 된거만 해도 너무 다행입니다. 아마 조상님이 그년 합격시켜서 이 사단을 미리 내주신거 아닐까 싶네요. 축하드리고 더 좋은 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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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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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
연애도 갑을관계였던거 같은데 힘내쇼,,, 결혼했어도 결과는 이혼이었을겁니다,,, 다음에는 님이 좋아하는 여자가 아니라, 님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사랑받는 기분을 만끽하며 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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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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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김군 |
몇년간 눈팅만하다 로그인했습니다. 5년 버리고 50년 아꼈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결혼은 상호 희생이 필요하고, 희생을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면 한사람만 힘들게 되지요. 희생을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면 안됩니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높은확률로 아이를 낳으면 손해. 키워서 득보려하는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큰 충격에 제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잘 헤어졌다고 마음 먹으시고,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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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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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과지칭 |
공감합니다. 그렇게 조건을 사랑보다 앞세워서 결혼하면, 그 조건이 위태로울 때 결혼도 깨지거든요.. 글쓴님은 부디, 사랑 가득한 결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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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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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호텔킬로 |
공시 붙고 보니 지 끕이 올라갔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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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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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친칠라 |
시간도 돈도 많이 들어가서 아깝지만 결혼 했어도 문제가 생겼을거라고 생각하자. 이혼 경험자로써 살아보니까 결국엔 또 행복한 순간이 오더라고. 지금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살다보면 다시 웃으면서 행복할 날이 올꺼야. 상대방은 분명히 좋은 사람 못알아보고 헤어졌으니 불행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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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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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글로만 봤을땐 싸패같은데? 이용하고 써먹을데로 써먹고 버린다는 마인드네ㅋㅋ 시간은 버렸지만 잘 걸렀다고 생각해 다시 연락와도 욕박고 차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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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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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라팡 |
개같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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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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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내인생아 |
썩을년 인생 살아보니 싹 다 돌아가더라.. 시간이 약이다 기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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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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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
이건 제 생각이고 실제로 전여친은 다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붙고 나서 헤어질 계획이었을 수도 있어요. 전여친은 도움 받는 입장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불만이 있었을 테고 그땐 작성자님이 필요했으니 참다가 더 이상 필요해지지 않았으니 끊어낸 거죠. 공무원 시험 붙기 전에는 작성자님이랑 헤어져봤자 자기한테 득이 될 게 없었으니까요… 참 나쁜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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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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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
그리고 그 여자분은 행복하기 어려울 거에요. 원래 계산적인 사람이 더 만족 못 느끼고 새로운 사람 만나면 또 잘해줬던 작성자님이랑 비교할 걸요. 5년을 연인 뒷바라지 하는 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작성자님은 분명 좋은 분 만나시게 될 테니 기운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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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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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
ㅇㅇ서열 게임하는애들은 평생 못 행복함. 그리고 서열 높은 애들은 그런애들 귀신같이 걸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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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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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살인기계 |
공무원이 그정돈가..합격뽕맛에 취해서 소중한 걸 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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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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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해적 |
너무깝치는듯ㅋㅋㅋ 무슨 장원급제한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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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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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현실 공무원은 당연히 아닌데 지금 저 여자의 상상속의 공무원은 그정도일듯 ㅋㅋ 주변에서 잘 사는 사례만 취합해서 보니까. 뇌속에서는 죽을 때까지 부족함 없이 살고 대출 잘 나오고 탄탄대로만 걸을 미래가 펼쳐져 있는 거야 막상 공무원이랑 연애하면 그때 생각이 또 바뀌겠지만... 말 그래도 뽕 맛에 취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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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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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이별이 아름다울 수는 없는데. 본인도 욕 먹을거 같으니까. 카톡통보라니. 참 나쁜 사람이였네. 더 나은 곳으로 구직하고, 뽕에 취해서 이별 통보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 거지같은게 스스로 떠나준게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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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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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박에피박에독박 |
거지발싸개 같은년이네요 비슷하게 헤어져봐서 아는데 돈때문에 직위때문에 사람버린 사람은 그거에 똑같은 응당 벌을 받습니다 거의 세상이치더라구요 당연히 힘드시겠죠 진짜 하늘이도우신겁니다 시간지나면 알겁니다 그런년들은 냅두면 알아서 자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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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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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로17길주민 |
아마 높은확률로 연수중 눈에 든 사람이 있거나 하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서도 많이들 눈 맞으니까요. 어쩌겠어요. 그런데 살다보니까 그런 사람들은 다 그렇게 돌려서 벌받더라구요. 뭐라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시간이 어서 흘러서 상처가 아물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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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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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맑음 |
병 걸린 겁니다. 대입, 취업, 결혼, 임신, 출산, 군대 제대 등 인생의 분기점에서 소위 뽕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위주로 행동합니다. 그런 사람은 그런 상황이 되어야만 알 수 있어요. 내가 힘들고 상대는 잘나가는, 혹은 더 잘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그런 상황에 서야만 알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인줄 미리 알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나중에는 생각하실 겁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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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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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맑음 |
이런 상황에서 절대 연인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도 세상에는 제법 많습니다. 작성자님 자신도 그런 사람이니 더욱 이 상황이 믿을 수 없고 상처 받으셨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사람을 서로 만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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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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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3대학교 |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ㅎㅎ 병 걸린거..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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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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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너래누래 |
병맞긴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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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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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a-소인배이므로 대문자로 써주긴 싫네요-는 꼭 본인이 하던대로 돌려받을 겁니다. 그리고 user02분도 똥차 갔으니 곧 제네시스가 올겁니다. 그때까지 잘 버팁시다. 그때가서 새여친과 함께 a앞에서 비웃어줄 그 날을 바라보며 독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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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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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영화에 자주 나오는 설정마냥 다른 남자랑 놀러가다가 차 사고 나서 죽었다 생각하고 나쁜 사람이지만 5년의 관계에 대한 애도 기간 조금 가지고 땅 속에 묻어버리고 잊고 자신의 삶을 살아보자 죽은 사람에 대한 원망이나 그리움은 모두 같이 묻어버리는거야 혹여나 죽은 사람에게서 연락이 온다면 무당 불러서 퇴마하는거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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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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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김치덮밥 |
와 시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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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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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노나 |
원래 사람은 지 가족 빼고는 믿는거 아니야 결혼한 부부도 이혼하면 끝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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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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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
아… 이런건 어떻게 소송 걸어서 데이트 비용 회수 못하나?? 좀 귀찮게 만들어주고 싶네 진짜… 글쓴이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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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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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두꺼비 |
씨이이ㅣ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잉이ㅣ잉이이이이이이이이이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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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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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르 |
아이고야.. 상심이 크시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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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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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제3대학교 |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네요.. 저도 한 5년 저렇게 하다가 결국 합격하더니 ,공무원들 첨 합격하면 같이 대학생으로 치면 새터? MT 이런거 하는데 거기 다녀온 이후로 변하더라구요. 뭔가 스스로 보상심리가 발동하나 인간이란게 힘들 때 도와준 사람 보다는 결국은 자신이 힘든 구덩이에서 기어 나왔으니 이제 스스로 더 나은 보상을, 더 나은것 같은(?) 사람을 찾아 떠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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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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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좁은사내 |
이게 몇 년만에 로그인한건지 모르겠네요 저랑 상황이 너무 닮아서 답글남깁니다 저도 16년도에 작성자님과 비슷한 상황과 비슷한 이유와 그리고 비슷한 말로 헤어졌습니다 (강원도 공무원인 것도 똑같네요ㅎㅎ) 5년 가까이 만난 인연이었는데 힘들 때 챙겨주니 붙자마자 맞선임하고 바람났습니다 그 후 돌아오더니 온갖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로 피말리더니 결국 다시헤어졌습니다 공무원되니 세상이 조금 달라보인다, 너가 아니어도 결혼잘할 거 같다 등등 덕분에 10년째 연애를 쉬고 있습니다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관계로 인해 자아존중감이 흔들리더라고요 작성자님은 관계를 너무 오래쉬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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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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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마당쇠 |
인연이 아닌가봐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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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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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
지금 공무원 뽕 맞고 저러는거 같은데 결혼하면 진짜 큰일날뻔했어 야 운좋은줄알아 모두 한마음한뜻으로 여자 이상하다고 하는일이 흔하냐? 정신차리고 딴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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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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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르신 |
우울해할 것 없다.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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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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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루크 |
자신보다 더 못된 쌍넘 새끼한테 시집가서 평생 고통받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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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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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노테칸 |
사람을 악세사리처럼 여기다가 본인이 선 자리가 달라졌으니 더 좋은 목걸이로 바꾸고 싶은가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받은 것의 고마움을 모르고 의리 양심이 없는 사람이, 더 좋은 보석 찼다고 그걸 만족할까? 아마 동료 공무원이랑 결혼해서 남편에게 빌붙어 비싼 아파트 융자얻어 이사갔다가 옆 집 사는 대출없이 집 사고 비싼 차 끌고 다니는 남자에게 눈길을 흘릴거고 헬스장에서 마주치는 몸 좋은 남자의 몸을 훑은 것이며 남편보다 더 권력이 있고 직위가 높고 잘생긴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할거임 ㅋㅋㅋㅋ 그러곤 또 더 좋은 조건의 남자로 갈아타기위해 남편도 애도 다 버리고 바람을 피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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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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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엔오징어로 |
신뢰에 대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최선을 다했고 그걸로 된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길어요 언젠가 서로 신뢰하는 사람이 꼭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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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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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동자 |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건 왜 몇십년이 지나도 똑같냐고ㅜ아오 지금진짜힘들겠지만 아줌마도 그리 살았고 ...까묵었다가 글보고생각났네. 슬퍼하고 힘들만큼 힘들어해 짝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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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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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
ㅆㄴ이네. 민원에 시갈리다 공무원도 때려칠지 몰라. 같은 공무원 남자도 오지게 잴꺼임. 5년간 돈안쓰고 공주처럼 받들어줬는데 같은 그렇게 대접 받길원할꺼고 뉴남은 아마 대부분 지텨 손절칠 가능성 농후. 잘지내냐 힘들다 개소리 카톡으로 하거나 부재중 전화 찍혀있으면 개무시하셈. 읽씹하고 전화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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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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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
결혼 안해서 진짜 존나 다행인거임 일단 감정 추스르셈 어우 샹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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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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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
내 친구도 전기 공사업체 다니면서 더운날 더운곳에서 추운날 추운곳에서 일하면 20대 중후반 4년을 뒷바라지 했는데 심지어 데이트 비용은 물론이고 학원비에 용돈까지 줬음 ㅆㄴ이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바로 돌아섬 진짜 내가 다 열받아서 저주 퍼부었는데 그런인간들 절대 행복하게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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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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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돌응구킹 |
와개씨3발련ㅋㅋ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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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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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사귄게 아니고 헤어지는데 5년 걸린거에요 원래 사람과 사람은 붙어있는게 고통이고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고로 고통거리가 줄어든 이때를 즐기시고 떠나간이도 조금 불편하자마자 떠난걸 조소할수는 있지만 너무 비난하고 미워하지 마세요 두사람이 떨어져있어서 고통의 총량이 줄어든거니까요 다만 쓴이가 미련으로 떠난이를 마음속에 붙잡아놓아 고통받는일이 없다면말이에요 정말로 사랑함에도 같이사는게 고통이라는걸 제가 알게된 이유는 저희 딸래미랑 살아보니까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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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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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개 |
헌신하면 헌신짝 되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래도 기운내라 결혼 안 한 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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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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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대마왕 |
어우 위에 칭구들이 욕을 오지게 해줘서 더 보태진 않아도 되겠다. 나는 글 읽으니 너한테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조상님이 도왔다 싶어서. 열렬히 사랑했고 후회없이 좋아했으니 그걸로 됐다. 정말이야. 지금 당장은 힘들고 아프겠지만 분명히 무뎌지는 날이 올거야. 애썼고, 고생했다. 그렇게 나마 못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 그 사람과 평생 약속을 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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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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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산 |
와.. 어떻게 인간이 저러지 아니다 걍 인간 아니고 폐기물년 아니 폐기물도 아까워 근데 인생 살다보면 다 업보 오더라구요 저 년 꼭 업보 받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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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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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메구리 |
진짜 개 씨 팔 거꾸로메달아서 돈까스망치로 두들겨패도 시원치않을련이네ㅋ 몇년간 뒷바라지해준거 골수만 쪽쪽 빨아 빼먹다 공무원됐다고 연인 바로 버리는게 금수지 사람인가? 그냥 그런 쓰레기 잊어버리셈 생각하는 시간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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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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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슈니 |
결혼은 현실인 거 맞는데 연애기간동안 단물만 빼먹고 의리가 없는 사람이네요. 가정을 이루어도 내가 힘들 때 과연 의지가 되는 사람이었을까요. 인생에 풍파를 함께 맞아야 하는데 어려웠을 거에요. 그리고 다음 연애는 나를 챙기고 남은 여력으로 상대방을 챙기세요. 결혼하지 않은 관계는 너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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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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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그사람은 비교의 저주에 빠졌습니다 평생을 비교하며 본인이 왜 남보다 더 못사는지를 느끼며 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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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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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3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데이트 비용 대부분을 제가 부담하는 것에 무리가 오고 있었고, 편도 2시간 거리를 혼자 왔다 갔다 하는 것에" 여기서 걸렀어야지. 제대로 된 여자면 애초에 이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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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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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
나 현직인데 연수원가서 남자생겼을 확률 1000프로다. 젊은 남녀가 공부만 하다가 한데 모였으니 폭주하는건 당연함. 과장 약간 보태면 연수원에서 전부 눈맞는다고 보면 됨. 좆되게 하고싶으면 지금 쓴 글 그쪽 시청이나 도청 게시판에 올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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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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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친구 |
설마 저렇게 개샹녀어어언이되야 날생각하지않겠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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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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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냉수 |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에요. 복수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하지만 힘내서 딛고 일어나서 더 멋진 여자 만나서 잘 사는 모습을 꼭 그 여자분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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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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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뭉 |
ㅎㅎ 인간에게 배신을 당하셨군요 저런 사람과 평생을 살 뻔했다고 생각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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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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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Abby |
헤어질때 멘트 예술이네... 꼭 기억했다가 바짓가랑이 붙잡으러 올때 되새기고 마음 다잡으세여...다시만나면 내가 도시락 싸들고 그대 말리러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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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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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라이프 |
진짜 호로 썅년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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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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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
개이득임 어차피 저런애들은 공무원생활 오래못버팀 금방 그만두고 힘들다고 다시 연락올거임 그때 대차게 까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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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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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너래누래 |
꼴랑 초임 공무원따리가 작성자 4년의 뒷바지한걸 무시할께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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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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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락도시락 |
이 글에 답을 달기위해 처음 로그인했습니다. 저는 6년 연예하고 전화로 이별통보 받았었습니다. 이유도 몰라 답답한게 몇 년. 그 이후 4년이 지나서야 이유를 말해주더군요. 너무 가족같았답니다. 웃긴게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니 연락이 온거였죠. 본인은 그 사이 남자를 만날만큼 만났고 어떤 남자랑은 결혼도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남자쪽에서 반대했고요. 그걸 또 위로해줬던 나.. 한참 지난 이후 생각해보니 사랑은 타이밍이고 한번 어그러지면 인력으로 못잡습니다. 님의 글 내용을 보니 평생 슬플일을 그 몇 년으로 막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언젠가는 그 그리움이 당시의 내가 사랑했던 모습자체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바뀔겁니다. 그 사람 말고요. 인생은 길어요. 아프겠지만 그 일들로 인해 더 성숙해질거고 더 예쁜 사람 만나면 잊혀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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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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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구 |
연락와도 다시 만나지는 마세요 주변 둘러봤는데 님만한 사람이 없어서 다시 잡으려는것뿐일테니…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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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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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
‘그때 헤어졌으면 뭐가 달라지는데?’ 이게 진짜....할말 잃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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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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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B |
저런 부류는 결국 지랑 똑같은 사람 만나게 되어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래 못 붙어있음. 결혼하기전에 알게된게 ㄹㅇ 천운이라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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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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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
죄송한데 욕 좀 할게요 ... 개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발련이네 진짜 .. 저런 애들 지 주제 생각못하고 나대다가 결국에 이도저도 안되서 백퍼 님한테 얼마못가 연락할거임 저어어어어얼대 받아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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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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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방구리 |
헤어져서 진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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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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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케익 |
저도 한 7년 사귀다가 (물론 제 잘못도 있지만) 저울질 당하고 헤어짐 당한 적 있습니다. 심지어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소식도 없지만 아직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뒤에 좋은 사람 만나서 내년에 결혼 예정입니다.. 또 좋은 사람은 분명 찾아올거예요. 사필귀정 인과응보라고 그 사람 분명히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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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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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백곰 |
우와, 너무나 운이 좋은거잖아? 왜 슬퍼하고 있어? 개시이발년이 평생 너 발목 잡을뻔하다가, 막판에 본색을 드러내줘서 자연스럽게 피해가게 해준거야. 너무나 행운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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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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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군 |
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결혼하고 보니 내가 낮은 곳에 있을 때 옆에 있어주고 버텨주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야. 조만간 일들이 잘 풀릴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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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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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으응기잇 |
존나 썅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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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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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한개너의한계 |
저 사람 분명 공직생활 길어야 2년~3년 버틸겁니다. 마인드 자체가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손해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게 한 눈에 보이는데 이런 성향의 사람은 여전히 보수적이고 희생이 당연한 공직사회 분위기 절대 못버팁니다. 결국 본인도 자멸할 사람이니 오히려 이번 기회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심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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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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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바닥이 |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밖에 답이 없다.. 짝은 원래 하늘에서 맺어주는거라 생각하고 맨탈잡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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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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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넹헬리 |
저거 업보로 다 돌아옴. 저딴 마인드로 살면 다 돌아오게 돼있음. 잊는게 힘들겠지만 그냥 무시하고 본인할거하고 잘 지내다보면 더 좋은 사람 만날거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면됨. 그렇게 되는게 진짜 복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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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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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똥차 가고 밴츠 올겁니다. 그냥 전여친이 인간성이 그정도였던 겁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지금 하실 일 열심히 하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좋았던 순간만 추억으로 남게 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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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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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찌찌를안고시포 |
길어서 안읽었습니다 일단 시ㅣ발련이라는거죠? 이 시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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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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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검협청명 |
개1년이네...5년 아까워서 어쩌냐...으휴...힘내라...무뎌지것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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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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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아님 |
저는 4년 만난 남자한테 결혼준비하다가 차였어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2주동안 밥 못먹어서 겨우겨우 우유 마셔가면서 버텼습니다.. 머리 아파서 진통제를 이틀에 한통씩 써가며 일했어요.7월 27일 그 날 이후로 몸이 망가져서 아직 회복되지 못했답니다...ㅎ 2주에 한번씩 생리하는 꼬라지에 간수치도 높고 하여튼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전남친도 님 전여친마냥 엄청 계산적인 사람이었고 저는 정반대로 의리 하나로 사는 사람이었어요. 그런 모습이 재미없다고 떠나더라고요. 그러고 정확하게 한달 뒤 저같은 여자 없다며 울더라고요. 전여친도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보고 하면 이 계산적인 세상에서 계산하지않고 마음을 다하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깨닫고 처절하게 후회할 가능성 100퍼입니다. 그때 그냥 행복빌어주는 대인배가 되어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지금은 그냥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님처럼 마음을 다할 줄 아는 것도 타고난 능력인데 그 능력을 가지신 분이니 님의 마음씨 알아주며 고마워하는 여자분 나타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원래 눈팅만 했는데 이 댓글 쓰려고 로그인까지 다 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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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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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1735 |
국어선생하겠다고 임용고시 뒷바라지했는데 같은학교 과학선생이랑 바람피고 결혼한ㄱㅈ같은 년이 생각나네. 작성자님도 훗날 이여자랑 잘 헤어졌다 생각할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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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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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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