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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몬 |
너무 재밌어요!! 빨리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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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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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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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1: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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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KOR0522베드로 |
현 독립기념관장 논란 1945년 독립 부정 / 1919임시정부 건국 부정 1948 건국주장 (이건 이승만도 본인입으로 1919라고해서 억지주장/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및 회장시절 샘물교회 비자발급 도움줌 독립기념관내에서 개신교회 예배 찬송 / 본인이 속한 ROTC15기행사도 독립기념관 진행 사유화 + 올바른 역사관을 줬다고 감사패 받음 민간복지단체 한민족복지재단 시절 부정한방법으로 대북지원금 수령 친일파 옹호 일제강점기 한국인은 일본국적 발언 이달의 독립운동가 친일인물선정 (김활란,김성수) 김활란은 조선여인들을 정신대로 보낸 이화여대 총장 김성수는 변절자 지원병 모집및 국방헌금 납부등 독립은 연합군의 선물 발언( 광복군도 연합군일원임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몇안되는 일본장성급 사살중하나임 시리카와 요시노리 일본군 대장 / 다른 하나가 일본해군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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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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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SAL9000 |
참고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다름아닌 조선총독부 청사에 있었음.(이전글 참조 https://humoruniv.com/pds1378738) 정부청사는 1970년, 84미터 높이의 정부서울청사를 완공해 입주하였으나 여전히 부족하였고 조선총독부 청사를 정부청사로 계속 사용했음. 그러다가 1980년대 초 과천 택지지구 및 제2종합청사가 완공되며 비게 된 중앙청 건물에 입주한 것이 국립중앙박물관. 그러나 90년대 들어 철거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고 결국 정부는 과감히 철거를 결심함. 이 건물은 해방 이후의 역사적 의미도, 근대 양식이라는 독특한 건축적 의미도 있었으나 다른 근대 건물과 달리 그 입지가 광화문을 가린다는 매우 고의적이고 폭력적인 위치인 탓에 철거를 피할 수 없었음. 한편 이 건물이 무려 70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철거 당시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총독부 청사가 없던' 시절을 본 적이 없었고 때문에 생각만큼 절대적 지지까진 아니었단 말도 있음. 한편 건축가 승효상은 청사 철거를 반대하며 "천민 문화" 라는 폭언까지 서슴치 않았음. 그래서 국민들에게 넌 양반 문화냐고 까이고 수주가 뚝 끊기기도. 현재의 광화문광장을 보면, 청사 철거는 최고의 결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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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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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아이게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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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창작] 을 붙이면 추천확률이 3프로 올라갑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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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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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진리 |
천안FC는 왜 못쓰지? 검색해봐도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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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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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놈 |
아... 그게 좀 복잡한데... 쉽게 말해 상표권 선점에서 충북청주fc하고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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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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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진리 |
아항. 상표권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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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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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공중전 |
나 원래 긴거 못읽는데. 이런식으로 정리해놓으니까 술술읽히고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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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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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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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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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전서구 |
K리그 잔디 갑 천안시티 fc 화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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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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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
애들은 착혀.... 구단이 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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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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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천안시민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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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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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킹족발 |
독립기념관에 뭐 짓는데에 내 이름으로 벽돌? 타일? 기부함 ㅋㅋㅋ 만원인가 내는거였는데 국민은행 이벤트로 돈은 국민은행이 내고 생색은 내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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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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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킹족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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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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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야스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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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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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있니 |
와ㅋ 짱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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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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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0522베드로 |
현 독립기념관장 논란 1945년 독립 부정 / 1919임시정부 건국 부정 1948 건국주장 (이건 이승만도 본인입으로 1919라고해서 억지주장/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총장 및 회장시절 샘물교회 비자발급 도움줌 독립기념관내에서 개신교회 예배 찬송 / 본인이 속한 ROTC15기행사도 독립기념관 진행 사유화 + 올바른 역사관을 줬다고 감사패 받음 민간복지단체 한민족복지재단 시절 부정한방법으로 대북지원금 수령 친일파 옹호 일제강점기 한국인은 일본국적 발언 이달의 독립운동가 친일인물선정 (김활란,김성수) 김활란은 조선여인들을 정신대로 보낸 이화여대 총장 김성수는 변절자 지원병 모집및 국방헌금 납부등 독립은 연합군의 선물 발언( 광복군도 연합군일원임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몇안되는 일본장성급 사살중하나임 시리카와 요시노리 일본군 대장 / 다른 하나가 일본해군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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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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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궷츄 |
오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궁금했는데 너무 재밌어! 독립기념관ic 얘기도 들어가있고 너무 깔끔하고 좋당 ㅎㅎㅎ 축구 버스는 어딜 그렇게 다니는지 맨날 지나다니던데 13등이라니.. 성적은 아쉽네.. 저기 관장은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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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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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oon |
아 목천IC가 엊그제 이름이 바꼈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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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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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
총독부 건물 부술때 일본이 달라고 징징댄다는 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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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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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
그건 낭설일 가능성이 커. 오히려 총리나 외무성 같은 정부는 좀 신중했었고 오히려 민간 단체들이 ㅈㄹㅈㄹ했지. 거기다 바다건너 이전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하필 그땐 일본이 버블 꺼지던 시기라 부담스러웠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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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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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꿀단지 |
헉 그렇군요! 결국 커뮤에서 들은 정보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말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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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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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참고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다름아닌 조선총독부 청사에 있었음.(이전글 참조 https://humoruniv.com/pds1378738) 정부청사는 1970년, 84미터 높이의 정부서울청사를 완공해 입주하였으나 여전히 부족하였고 조선총독부 청사를 정부청사로 계속 사용했음. 그러다가 1980년대 초 과천 택지지구 및 제2종합청사가 완공되며 비게 된 중앙청 건물에 입주한 것이 국립중앙박물관. 그러나 90년대 들어 철거에 대한 논의가 화두에 올랐고 결국 정부는 과감히 철거를 결심함. 이 건물은 해방 이후의 역사적 의미도, 근대 양식이라는 독특한 건축적 의미도 있었으나 다른 근대 건물과 달리 그 입지가 광화문을 가린다는 매우 고의적이고 폭력적인 위치인 탓에 철거를 피할 수 없었음. 한편 이 건물이 무려 70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철거 당시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총독부 청사가 없던' 시절을 본 적이 없었고 때문에 생각만큼 절대적 지지까진 아니었단 말도 있음. 한편 건축가 승효상은 청사 철거를 반대하며 "천민 문화" 라는 폭언까지 서슴치 않았음. 그래서 국민들에게 넌 양반 문화냐고 까이고 수주가 뚝 끊기기도. 현재의 광화문광장을 보면, 청사 철거는 최고의 결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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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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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ler |
63빌딩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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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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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나도 정학먹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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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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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싶어 |
작성자 자료 잘 봤네... 고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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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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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삽질러 |
참고로 조선총독부 건물은 '폭파'된적은 없고 차례차례 철거된던데 잘못 알고있는사람이 많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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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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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
당시 철거영상을 보면 마지막 외벽 부분이 붕괴되는 장면이 라이브로 뉴스속보 방송을 탔는데 그 모습이 마치 폭파하는 듯 보여서 그렇게 오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함. 실제로 폭파해체도 계획도 있긴 했었고, 상징적으로 광복절에 맞춰서 상부 돔만 폭파해체하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조각조각 절단에서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제거하는 방식을 선택함. 애초에 폭파해체가 불가능한 것이 도심 한복판에 경복궁과 광화문 바로 지척에서 폭파를 시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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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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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그립읍니다 |
겨례->겨레 오탈자 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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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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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학술전시관이다. 원래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논의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있었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1982년 일본의 교과서에 실린 식민지 서술 부분이 한국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켜 국론이 결집되어 건립이 추진되게 되었다. 총 7개의 전시관에 9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본관인 '겨레의 집'과 독립기념관을 상징하는 '겨레의 탑', '입체상영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의 자리', '통일염원의 탑' 등이 있다. 그밖에 '백련못과' '불굴의 한국인상', '광개토대왕릉비',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 등이 유명하다. 부설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있는데, 이 연구소는 독립운동에 관한 각종 도서와 자료를 정리, 보관하면서 독립운동사에 관한 학술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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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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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독립기념관이 지어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흑성산 일대는 풍수지리상 '금계포란형'이라 하여 금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로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 건설 부지를 선정할 때부터 이동거리와 교통, 역사성, 경제성과 함께 풍수를 감안했다고 전해진다. 야사에 따르면 박문수의 후손들이 박문수의 묘를 지금의 독립기념관 자리에 전해졌는데 어느 유명한 지관이 '이곳은 2~3백년 후 나라에서 요긴하게 쓸 땅이므로 그때 가면 이장해야 하니 다른 곳에 묘를 써라' 라고 하여 십여리 떨어진 북면 은석산에 묘소를 정해졌다고 한다. 원래 1986년 8월 15일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개장 열흘 전인 8월 4일 화재가 발생해 본관이 불타 개관이 1년 늦어졌다. 시공사인 대림건설이 저가수주를 하는 통에 싼 값으로 하도급을 줬고, 하도급을 받은 현대전업이 인건비를 절감한다고 기능공 6명 중 4명을 무자격자로 한 게 나중에 밝혀졌다. 화재 이후 대림건설은 일간지에 사과광고를 내고 복구비 전액을 부담한 후 내연재로 재공사하여 1년 뒤인 1987년 8월 15일 개관했다. 한편 정권에서 무리하게 공사 기간을 앞당기고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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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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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조선총독부 청사는 해방 이후 중앙청이란 이름으로 정부청사로 사용되었다. 그러다 과천정부청사가 완공되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국민들은 일제 잔재라는 사실조차 잊혀질 정도의 시간이 지났고 1993년부터 철거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국민의 70%가 지지했지만 사료적 가치 때문에 학계에서는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결국 1995년 삼일절날 정부는 옛 조선총독부 청사 건물 철거를 선포하고, 그 해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권위를 상징했던 중앙돔 상단 첨탑의 철거를 시작하면서 철거를 진행한다. 이후 철거가 시작된 조선총독부 청사는 다음 해 완전히 철거되어 조선총독부에 가려졌던 경복궁과 북악산의 모습이 다시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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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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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조선총독부는 지을 때부터 일제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건설했다. 특히 민족의 정기를 억누르는 역할을 고려했다는 증거들이 건물 곳곳에 남아 있었다. 일단 크기가 경복궁에 있는 모든 궁을 가릴 정도로 큰데, 백성이 임금이 있었던 궁을 보지 못하도록 만든 악랄한 의도가 담겨 있었다. 건물 구조는 일본을 상징하는 날 일(日) 자 모양이며, 내부 기둥에는 일본 국화의 연꽃무늬인 연화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또한 일본의 신궁을 정면으로 배알 하기 위해 경복궁 중심축을 3.5도 틀어 만들었다. 지하에는 고문실이 발견되었는데 좁은 방들은 15cm 두꺼운 철문이 달려 있었는데 철문 안에 모래를 넣어 방음을 하여 비명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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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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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조선총독부 청사는 광복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철거 이야기가 있었지만 대일 외교관계 때문에 함부로 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일제 치하 잔재를 청산하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철거가 추진되었다. 철거 이야기가 나오자 일본 언론들은 연일 반대 의견을 쏟아내었으며, 철거가 결정되자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기도 했다. 일본은 조선총독부 청사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복구하면 복구비를 자신들이 부담하겠다는 제안도 했지만 정부에서 거절했다. 떼어낸 첨탑은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박물관의 해가 지는 서쪽 5m의 땅을 파고 그 아래에 전시를 하고 있다. 5m 아래의 공간에 매장한 것은 일제 식민잔재의 청산과 극복이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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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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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저 독립기념관 꼬다리에 내려가서 쉬하면 노상방뇨로 처벌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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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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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놈 |
누가 안보면 그냥 유야무야 남어갑니다. 가끔 응가도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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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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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
일단 침은 많이들 뱉어서 마이 변색됐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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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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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데이터 |
기립 박수 드립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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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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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루크 |
수학여행 가서 단체로 저 총독부 꼭다리에 오줌 갈겨서 시원하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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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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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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