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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저때는 '때려야 말을 잘듣는다.'는 유교적인 관점이 당연하다고 느꼈으니, 그런 잘못된 풍습이 있었지...
* 출처 : https://naver.me/xlbDC5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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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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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03:3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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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용제 |
유교는 그런거아님 패버려야 말듣는다식의 학교 교육은 일본제국주의식 교육사상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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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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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랄룰  |
이거로 말 다했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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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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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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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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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생이 손목시계 벗고 여학생 뇌진탕 오도록 머리 패는 GIF 올리면 다들 깜짝 놀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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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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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병든아저씨 |
그런 하키채가 부러질때 까지맞았지 합판덧덴 몽둥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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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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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나 땐 전기톱도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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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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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물론 당연히 거짓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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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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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미친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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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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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B아리 |
초1 때 뺨돌리는 담임선생님 봄 ㅋㅋㅋ 애가 잘못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유치원 갓 졸업한 애기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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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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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블루베리 |
난 초1때 뺨쳐맞고 날아갔는데 ㅋㅋ 쳐맞은이유: 옆반친구랑 담임쌤 그려서 선물했는데 하필 담임쌤이 탈모 말기라 대머리로 그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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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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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ㄴ 넌 좀 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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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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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나도 중고딩때 맞고 자란세대고 잘못하면 좀 맞아야한다는 주의긴한데.. 초딩 때리는 선생들은 걍 미친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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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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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
치약 뚜껑에 대가리박아 한번 해보면 정신이 번쩍 들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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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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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몬 |
초딩때 뺨맞고 사커킥 맞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봤는데. 그때 때리던 선생님은 지금 교장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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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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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딸기모찌 |
‘교장실 앞을 지나갔다는 이유’로 신고있던 슬리퍼를 벗어서 뺨 3대 풀스윙 후려맞은건 내 평생 잊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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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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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오...나랑 비슷하다. 체력장 날이라서 다들 시끄러운 분위기로 운동장으로 나가는 중이었는데 나랑 친구가 교무실 앞 지나면서 시끄럽게 웃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뺨 맞음. 어이가 없어서 교육청에 신고했고 그 선생은 내가 선생님을 밀쳐서 얼굴을 쓰다듬었다고 주장함. 우리 아버지가 학부모위원회였어서 뭐 어떻게 합의를 본건지 모르겠지만 멀쩡히 학교 근무 잘하더라? 지금 생각하니 화나네..아빠한테 여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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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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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차은우 |
저때는 선생님들 전용무기(+10강)가 있던시절임 시계푸는거 영화에서 봤지? 난 실제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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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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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10강 하니까 뜬금없이 인터넷강의 듣고 싶네. 한국사 강의 들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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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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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슈 |
엉덩이이 피멍들게 맞아도 그러려니 하던 시절이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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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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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유교는 그런거아님 패버려야 말듣는다식의 학교 교육은 일본제국주의식 교육사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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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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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미친개 |
이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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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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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달팽 |
이거 맞다. 일본 군대식 문화가 초등학교까지 뿌리 깊게 박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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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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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애초에 오해가있는게 유교적 관념은 절대저딴게아님. 아무리 스승이제자를훈육하려해도 회초리를들었고 폭력을행사하던게아님. 이런거나올때 자꾸 유교적관념하는데 유자나공자가들으면개빡쳐서 브레이크춤을출이야기임.저건되려 일본제국주의의 교육사상의 잔재가남은거임. 악습이고 언젠간 끊어냈어야할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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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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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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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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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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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동개똥이 |
이건 진짜 어휴..내 딸이 저렇게 당했으면 쫓아가서 반 죽여놨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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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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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어깨가 나가네 사람 뇌출혈시키려고 작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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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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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2004년 엄청 유명한 사건이고 저교사는 직위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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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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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넘겨요 |
성격있는 덩치 좋은 남학생한테도 저럴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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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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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호 |
지자식도 똑같이 처맞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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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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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저러고는 졸업식에 결근하는 선생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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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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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
이게 2004년? 체벌 완젼히 사라진게 아니었구나 나땐 아마 2002년 기점 무슨 사건으로 선생들이 학생들 함부로 손을 안댓음 그전엔 그냥 엎드려 뻗친 상태에서 발로 까고 구싸대기는 기본.. 선생 기분 안좋다고 맞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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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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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힐라 |
그래? 난 00년 후반 고교 졸업인데 우리학교는 각목으로 엉덩이 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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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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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그린얼굴 |
저거는 진짜 직위해제가 아니라 구속을 해야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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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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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기스 |
나 중학생이던 2008년도에 남자애 담임한테 저렇게 귀싸대기 맞는 거 직관함. 그때만 해도 야만적으로 때리는 선생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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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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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저 이전엔 저정도도 순한맛이었음 물론 그렇다고 모든 선생들이 다 그런거 아니었음. 선넘는 한두명은 꼭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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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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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옹쓰 |
울 오빠 91년생에 남고다녔었는데 숙제 안해왔다고 발바닥 피멍들도록 맞아서 절뚝거리면서 집에 와서 학교에 엄마가 찾아간적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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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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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둥염 |
남녀 불문 복도 신발장에 다리 올리고 엎드려뻐쳐 하고 ㅈㄴ 쳐맞았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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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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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몸에조은걸 |
주먹이나 싸대기는 기본이고 플라스틱 단소로 머리통 후려갈김 진심. 당구 큣대 뒷부분으로 허벅지 풀스윙. 주먹으로 명치갈기기 쪼인트 까기 뭐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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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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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미 |
오해할 수 있는데 "때려야 말 잘듣는다"는 유교적 사상이 아니야. 개인으로 보나, 국가로 보나 오히려 유교는 폭력을 지양하고 인의예지를 비롯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중요시했지. 이는 유교를 국교로써 채택한 당대 국가들의 교육방식에서 나타나는데 '처벌'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였어. 중요한 건 '잘못에 대한 인지과 반성, 교화'였지. 이는 논어 양화편에 나오는 하우불이 사례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야.(공자의 길거리에서 똥싸는 사람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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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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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라 |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저 야만성이 선생한테만 있던 게 아님 ㅋㅋ 그때 선생들 무용담 들어보면 기상천외한 것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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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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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00년대에도 귀걸이했다가 귀째로 찢어버린 교사가 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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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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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나 |
나는 이런모습으로 선생한테 발로 밟히며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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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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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아조씨들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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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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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
중학교때 학주가 곤장 들고 다녔는데..진짜 곤장처럼 생긴 큰 몽둥이 어깨에 들쳐메고 다님..하키채나 폴대 같은건 그나마 나은 편..곤장 무게도 많이 나가서 데미지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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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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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나는 가장 심하게 당한 체벌은 따귀 다섯대였어. 성인되서 씨근덕 대면서 그낭 쪼금 갈구러 갈려고했는데 교통사고로 뒤졌대. 그래서 고인의 명복을 비비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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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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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초딩때는 손등에 자 맞는거 이후론 죄다 정상적인 체벌이었어. 발바닥 5대 같은거.. 내가 싸운다고 복도에서 신발 신었다가 일이 해소되고나서도 씩씩거리면서 안벗었다가 걸린거여서 맞는 이유도 억울한 일은 아니었거든. 의외로 선생들이 재미있는 양반들이 많았다. 칠판에 손 높게 대게해서 따라 그린다음 그거 이탈하지 말라고 하고는 지는 수업하고.. 판치기 하는 놈들 잡아다가 학교 축제때 분장시킨다음 행사도우미 시키고 그런정도? 학부모들이 문턱을 닳게 오가는 명문고라서 그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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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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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
졸다가 분필정도는 맞았고 뭐.. 그러합니다.. 85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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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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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남 |
싸대기가 기본 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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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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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브레인 |
80년생입니다. 국민학교 2학년.. 그러니까 8살때 담임에게 양 볼살을 쥐어 들어올려진 적이 있으며 내 짝은 따귀를 맞고 코피가 터졌던가 그랬습니다. 2천년대 중반즈음인가 중국에서 어린학생 볼 잡고 들어올렸다가 살이 찢어졌던 사건이 뉴스에 나온 적 있는데 나도 그럴 뻔 했구나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선생 개 ㅆㅂ새끼가 유독 쓰레기였던 거겠지만 뭐 지금 기준으로는 폭력이나 학대라 할 법한 체벌이 흔하고 당연시되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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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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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쵸쿄 |
맞아서 고쳐진 것도 있지만 엄청난 트라우마가 남는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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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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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쵸쿄 |
선생님들만 다닐 수 있는 중앙 계단, 선생님들만 탈 수 있는 교내 엘레베이터도 실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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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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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임할자 |
빠따같은걸로 때리진 않았지만 선생들 모두 지름1-3cm정도에 50cm-1m정도되는 나무몽둥이 하나씩 들고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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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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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
90년대에 비하면 양반이었겠지만 2000년대 초까지도 체벌이 꽤.... 중딩 때 선생님들 각자 자신들만의 보구(?)가 있었지... 하키채, 단부지, 당구 큐대, 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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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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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좆내음 |
개좆같은 선생같지도않은 것들 트라우마 또 올라오네 수학문제 풀때까지 매 시간 불러내서 망신주고 애들 보는 데서 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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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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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선생인듯 선생 아닌 선생같은 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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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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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
국민학고 5학년때 사고치고 선생한테 정말 개같이 맞았고 중학교 2학년때 수학 못풀어서 각목으로 ㅈ나 맞았어요 잊고살다 이글보니 또 생각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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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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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것만댓글단다 |
시대마다 지역마다 체벌수위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대부분의 선생님은 우리가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체벌을 했다고 생각함..대부분의 선생님들은 그래도 인간적이었다고 생각함. 한 두 명이 선을 넘긴 했지.. 나도 죽빵 맞아봄... // 그런데.. 뭔가 아쉬운 점은 왕따, 학교폭력을 쫌 방치한 것 같달까... 본인들도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왕따, 학교폭력이 본인이 근무중인 학교에도 발생할 걸 충분히 예상할 수 있잖아.. 적극적으로 단속했으면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당시는 교권도 엄청 강력했는디... 암튼 아쉬우면서도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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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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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관절염 |
중앙계단 학생이 사용했다고 나 포함 너댓명 무릎꿇게 하고 허벅지를 구둣발로 찍었음..초딩 3~4학년때로 기억함. 중딩 때 미술선생은 별명이 턱잡고 50대였나? 교탁에서부터 교실 끝 벽까지 턱잡고 한걸음마다 싸대기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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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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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디궁디빵디 |
공자가 때려야 말듣는다 했을리가 있나 뭔 유교적 사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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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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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예에 나온건 저 때도 쓰레기 선생들이 저랬지 시대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시대 탓은 지금 생각하면 얼탱이 없어도 적당한 부위 적당한 횟수 성적이라던가 당시 학생본분이라던가 내에서 했던 교사까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저런 선생들은 그냥 쓰레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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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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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만세솔라씨 |
때려야 말 잘 듣는다는게 유교적 관점이라는건 태어나서 처음듣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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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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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트 |
00년대만 해도 초딩때 손바닥맞기는 체벌 수준도 아니었고 기본 싸대기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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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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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트 |
취소. 기본 싸대기는 좀 아니었다. 나대거나 말썽부리는 애들만 싸대기었고 기본은 무릎꿇고 손들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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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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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싸대기 맞고 구두굽에 머리통 찍히는게 다반사ㅋ 지금 생각해보면 엉덩이 몇대 때리는 선생은 양반이었음. 쓰레기선생들 대대손손 벌 받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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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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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보단떠치 |
처음으로 선생한테 뺨맞은게 초2때 조회시간에 줄 잘 못선다고 전교생앞에서 뺨맞은게 초 3때 쓰레빠로 때리기 하키채로 때리기 대나무뿌리로 때리기 감정을 안 싣고 때리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감정을 담아서 감정을 풀 겸해서 때리는 선생도 참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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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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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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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에는 그냥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허벅지 맞는정도. 이거도 금방 없어졌다는데 난 졸업할때까지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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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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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길을잃었지만 |
00후반 10초반에 학교다녔는데 하키채 호스 교탁 이런걸로 맞았는데.. 시골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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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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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
제가 다닌 학교가 신도시 지역이라서 그런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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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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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이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먹질 따귀 다 있었음 하키 야구 다 맞아봤지 ㅋ 초딩 때 구둣발로 차고 밟는것도 여러번 봤고..여선생이 야 얼굴 밟다가 뒷굽으로 애 눈알 찔러서 일커져서 사과한 사건도 있었는데 그것 조차도 선생님이라고 부모가 크게 뭐라 못하던 시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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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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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밀국수 |
좋은 선생님도 있지만, 개 같은 선생에 대한 기억이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 선생이란 직업에 인식이 별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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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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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선셍 |
초1때 담임이 교실에서 담배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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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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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
나무 빗자루 손잡이만 검은 테이프로 칭칭감아 목만 때린 선생 있었다 . 충격과 공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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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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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초등학교 3학년때 3반 담임 홍ㅅㅇ이 여자애 수업끝날 때 까지 뚜들거팬게 아직도 기억난다 ㅅㅂ색기야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살아있는거야 넌 십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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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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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2005년도 초등학생4학년인데 남자애들 떠들었다고 다 나가서 엎드려뻗치고 대걸레 봉으로 후리더라ㅋㅋㅋㅋㅋ 1대만 맞았는데도 기억중에 이게 생생함 그때 여자애들은 안맞아서 나중에 이걸로 서로 싸웠었음 그새기가 그때 40대였으니까 더 젊은 90년대에는 ㄹㅇ 학생들 패고다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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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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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
돌이켜보면 교직사회 자체가 반쯤 돌아있었음. 항상 패턴이, 멀쩡한 신규 선생님이 교무실 분위기 적응 어려워하다 결국 흑화함. 그렇다고 애들도 잘한 건 아니고, 무서운 선생님 아니면 만만히 보고 말 안 듣거나 젊은 여쌤은 놀림. 결국 학교 공간 전체가 솔직히 정상적으로 돌아간단 느낌은 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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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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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처아두러 |
유교적인게아니라 권위주의적인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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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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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
뭐 쿨하게 때리는 선생도 있고 그런게 낭만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ㅈ같은 놈 하나만 있어도 문제인데 그런 선생 하나쯤 있는게 체벌을 정당화 하는 이유가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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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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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밤 |
2012년도에 고1이었는데, 싸대기 맞아서 볼 터진 학생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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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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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가라 |
아구창, 뒤돌려차기하는 체육선생님 있었음. 1년에 한번정도 했음. 그래도 참다참다 애들이 말안들어서 그러시는거라 그다지 화가나지 않았음. 정말 열받는건 볼펜 떨어뜨렸다고 손바닥 때리는, 누구나하는 실수인데 때리는..체벌에 무감해진 교사들..작은실수이니 조금만 맞자..라는 터무니없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음..또 스탠드에 앉아있을뿐인데 귀싸대기 날리는, 맞을일이 아닌데 별안간 패거나 하는 체벌에 대한 판단과 그 정도가 선을 넘는 무개념에 쩔은 인간들이 대부분이었다는게 열받음. 당시에도 부모들은 교사들보다는 애들 훨씬 덜 때렸음. 잘 안때리는 교사는 한 학교에 몇명 보이지도 않는..정말 괴랄한 집단임. 더군다나 아이들을 '교육'하는 당사자들이란게 더 어이없응..중년들끼리 대화하다보면 은근 교사들을 혐오하는 사람많음. 점잖아뵈는 어르신이 가족중에도 교사가 있지만 '난 교사는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고, 같은자리 대부분이 부정하지 않는 걸보고 놀란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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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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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
글쓴거 보니까 잘 아시는 분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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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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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풍선 |
나도 최대 체벌이 발바닥 100대 맞고 3일간 못걸었지.... 다 그렇게 맞으니 당연한듯 맞았던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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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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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l선교 |
큰 잘못한것도 아닌데, 하키스틱 궁딩이에 맞고 피멍들어서 한 2주갔지 미친 야만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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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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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 |
보고자란다는게 참 무서워. 저 때 학생이던 세대들은 '잘못했으면 맞아야지'라는 사고를 갖게돼서, 군대에서도 구타가 당연했음. 체벌이 사라진 세대에선 구타문화도 자연스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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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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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가 좀 학교에 만화책 가지고 오는 대표종자였고. 그외로도 애들이 원하는 물건 공수를 잘했음. 고3때 다마고치가 다시 유행했는데. 내 뒷자리 앉은 전교2등이 다마고치를 구해달라고 부탁함. 그 시절은 이런거 구하기 어려웠는데. 난 그당시 일본루트가 몇개 있어서 구해서 팔면서 용돈벌이를 했었음. 근데 난 이미 여러번 담임에게 걸렸고 니 혼자 뭘하든 상관없는데 애들 공부 방해되게만 하지 말라고 경고를 먹은상태라 거절하다가 하도 부탁해서 사다줌. 문제는 사다준 그날 그놈은 맨뒤에서 다마고치하다가 지나가던 담임에게 걸림. 담임은 복도에서 저멀리 다마고치 하는 전교2등을 보자마자 범인은 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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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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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다짜고짜 들어와서 내자리앉아서 책보던 내 뒷목을 잡아 한손으로 일으켜 세움 난 어어? 하고 상황파악. 그상태로 따귀를 맞고 몸이 붕 뜨며 날아감. 책상 서너게 넘어지며 넘어졌다가 벌떡일어서니까 담임이 와서 또 따귀를 때림. 넘어짐. 일어남. 맞고 넘어짐. 일어남. 몇대 맞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렇게 쳐맞고 담임이 나가버리고 내 주변엔 쓰러진 책상이 잔뜩 있음. 교실은 조용하고. 내 책상 세우고 떨어진 책들 올리고 두리번 거리다가 전교2등 보고 한방에 나도 상황을 눈치챔. 내가... 학교에서 하지 말랬잖아.. 라고 말하고 한숨쉬고 애들은 조용히 다 자기 책상 세움. 고3교실이라 진짜 책상마다 책이 수십권씩 쌓여있었는데.. 개난리판이었는데... 담임도 원래같으면 끌고가서 난리쳤을건데. 너무 오버한거 같은지 나중에 따로 불러서 한마디하고 넘어감. 자기도 순간 화가 너무 나서 그랬다고 다시 애들 공부 방해하지 말라고. 이거 말고도 맞은건 진짜 많은데. 곤장으로 수백대 맞은것도 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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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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