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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살기 좋았다기 보다는비교할 일이 없으니 불행해질 일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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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무허가 현무 미사일. | 엄마몰래아빠용돈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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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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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1: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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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돈절래 |
사람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대개 사람들이 흔히 과거가 살기 좋았다고 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나와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영위했기 때문임. 행복은 현재 내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간극이 얼마나 벌어지느냐에 따라 갈림. 그렇기에 1950년대의 미국이나 1980년대의 일본을 보면 경기 자체가 호황인 것도 있지만 옆집,앞집,우리집 할 거 없이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현재 내가 가진 것 이상의 부를 좇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낌. 하지만 지금은 부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게 sns등을 통해 사람들이 곧바로 접할 수 있다는 게 문제가 됨. 이 때문에 사람들은 기대치를 굉장히 높게 잡게 되고, 그 기대치에 못미치는 현재에 괴로워하는 거임. 그래서 소득도,편의성도 과거에 비해 현재가 압도적으로 높은데도 사람들이 과거를 찾는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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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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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kalista123 |
그냥 스마트폰 하나만 압수하면 게임 끝임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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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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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긁혀서옴 |
그냥 추억보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옛날에 비교할게 없었다고?? 잘사는 집 애랑 못사는 집 애 갖고 노는 장난감, 입는 옷이 달랐음. 누구는 셋방살이하며 연탄보일러 떼고 누구는 기름보일러 떼고. 지금은 흔해터진 고기 그 땐 매일 못먹어서 어육소시지만 나와도 와 소시지 했었는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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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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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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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 |
만약 현대 기술을 모르는 채로 돌아가서 살면 행복하려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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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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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
지금보다 옛날이 그래도 희망이 있었으니 그런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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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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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잇 |
희망을 말하는게 아니고 박탈감을 말하는거임. 1.앞집 옆집 뒷집 앞집 = 모두 끼니걱정 = 행복 2.이집 저집 이모 고모=모두 신축아파트=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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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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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sta123 |
그냥 스마트폰 하나만 압수하면 게임 끝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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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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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권. |
지하철 노선도 따로 가지고 다녔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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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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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
삐삐조차 없을때도 잘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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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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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
부활절 드르륵 볼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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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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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
옛날에도 비교했어 옆집 누구네 자식은 뭐 어쩐다더라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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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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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이렇게 까지 덥진 않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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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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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그러게 15년전만 해도 에어컨 없어도 됐는데 지금은 에어컨 없으면 그냥 탈수는 하이패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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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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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옛날이 살기 좋았다는 사람들 다 허언임 ㅋㅋ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5092801092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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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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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별 |
일본와서 변속기 없는 차로 바꿨는데 의외로 수동운전 잼있음. 오르막길에서 길막힐 때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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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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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탕수육 |
클래식하게 세탁기 대신 빨래판 빨래비누, 에어컨 대신 부채, 전기밥솥 대신 아궁이, 전등 대신 촛불, 써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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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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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웃대 대신 대자보 쓰고 다녀도 재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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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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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옛날이 좋은건 시대가 아니라 그때의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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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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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절래 |
사람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대개 사람들이 흔히 과거가 살기 좋았다고 하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나와 비슷한 수준의 생활을 영위했기 때문임. 행복은 현재 내가 가진 것과 기대하는 것의 간극이 얼마나 벌어지느냐에 따라 갈림. 그렇기에 1950년대의 미국이나 1980년대의 일본을 보면 경기 자체가 호황인 것도 있지만 옆집,앞집,우리집 할 거 없이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현재 내가 가진 것 이상의 부를 좇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낌. 하지만 지금은 부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게 sns등을 통해 사람들이 곧바로 접할 수 있다는 게 문제가 됨. 이 때문에 사람들은 기대치를 굉장히 높게 잡게 되고, 그 기대치에 못미치는 현재에 괴로워하는 거임. 그래서 소득도,편의성도 과거에 비해 현재가 압도적으로 높은데도 사람들이 과거를 찾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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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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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39 |
가독성 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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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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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남자 |
불행은 비교로부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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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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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라떼중독 |
나는 이걸 어설픈 지식, 똑똑한줄 아는 멍청한 현대인들이라 표현함. 인간이 불행한 이유? 어줍잖게 깨달아서 스스로 불행을 느끼는거임. 지혜로운 인간은 자기 내면과 끝없이 이야기하지 타인은 하찮은 존재 그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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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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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나도 어릴때 먹고 싶은 과자도 맘대로 못사던거 생각하면 지금이 훨씬 살기 좋고 더 나아진건 맞는데 옛날이 좀더 정서적으로 따뜻하단 느낌이 더 많긴 했던거 같음. 당장 크리스마스만 해도 옛날엔 거리가 온통 시끌시끌 캐롤도 흘러나오고 뭔가 분위기가 신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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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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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맞아맞아.. 비교 대상이 sns 같은데서 너무 잘 보여지니까 상대적박탈감이 예전보다 훨씬 심해. 난 그런거 진짜 신경안쓰는 성격인줄알았는데 예전에 취업되기전에 몇년 취준생활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치니까 나도모르게 자격지심 생기고 움추러들더라. 지금이야 다시 내 세상을 만들고 괜찮지만 그땐 많이 힘들었었음. 젊은 취준생들 잘 버티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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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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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반대로 현대인을 과거로 돌리면 그만큼 힘든 게 없음. '현대의 자기자신과 비교'라는 끔찍한 비교를 해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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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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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웃음 |
sns의 발전으로 인해 관계에 대한 피로감도 엄청 커진것 같음 어릴때 집전화로만 연락하던 때는 실제로 시간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를 더욱 돈독히 쌓아갔음 근대 sns의 발전으로 거리가 먼 친구들과도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자연스럽지 못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아진것 같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난 이게 피로도가 엄청 쌓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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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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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
가장 큰 모순은 알아서 생기는 문제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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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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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
내가 SNS를 완전히 안하니까 더 정확히 표현하면 주변인들의 게시물을 안보니까 마음이 편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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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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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게아 |
이말에 완전 공감하고 성인되고 학교에서 배웠던 말중 가장 크게 와닿는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이거임 돈절래님 말대로 소득도 편의성도 삶의질 자체는 과거에비해 지금이 훨씬 좋아졌지만 타인과의 비교를 인간인 이상 뺴놓을수가 없음 소수의 종교인들정도나 그게 가능한고 인간인이상 사회성 때문에 어쩔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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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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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프다 |
도파민 분비의 분배 차이도 큼. 윗 댓글에도 예전에는 크리스마스가 좋았다 또는 해운대에 사람이 넘쳤었다 등등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즐길거리가 많지 않아 도파민을 특정 한 시기에 몰아서 터트리며 행복감을 느끼는 거라면 요새는 집에서 똥싸면서 유튜브만 봐도 도파민이 흘러나오니 행복감이 무뎌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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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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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근데, 일본 80년대 초반이면 진짜 잘 살 때 아님?? 스마트폰 같은 건 없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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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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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박멸기 |
ㅈ같이 주말에 나오라는 꼰대새기부터 처단하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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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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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그 당시 서울 중산층도 시골과 같이 아궁이에 연탄부엌이엇음 상류층은 달랏지만 10퍼? 정도엿고 나머지 70퍼는 똑같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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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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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을강요하는회사 |
어릴 때의 내가 그립고 추억이 좋았던 거지 ㅋㅋㅋ 그 시절에 지금 인프라 깔아주면 더 재밌게 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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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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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와춤을 |
화장실 큰일 보러 가는데 휴대폰 압수만 해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할 자신 이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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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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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변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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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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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 |
그냥 어릴때가 좋았단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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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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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박치기 |
네비가 ㄹㅇ 없으면 못살거같음.. 왜 맨날 1박2일에서 길 햇갈리고 하던게 진짜 길찾기 난이도 높아서 그런거였는데 이젠 그런거 전혀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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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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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
지도 보고 운전을 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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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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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샛기 |
주6일 120시간 해보면 엌할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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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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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어딜가나 담배냄새나서 난 진짜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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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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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나라자체가 가진게 많아지니 얻을 것보다 잃을게 많아서 고도성장하던 시기가 그리운거지 그리고 유튜브도 한 몫 한다고 봄. 위기론이나 혐오자료에 너무 노출되니까 사람이 우울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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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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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옛날이 살기 좋았다는건 그 때의 정서와 분위기 등등 이런걸 말하는거지 단순히 삶을 연명하는 편의성을 말하는게 아니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현대와 이웃에 누가 사는지는 당연히 아는 옛날을 비교하면 나는 당연히 옛날이 살기 좋았다고 손을 들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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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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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함 |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을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빈곤해졌지 적어도 지금 20대 30대 취업, 결혼이 목표인 사람은 지금이 훨씬 살기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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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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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결혼도 그냥 하면 되는데 다른 곳에서 댓글 보니까 내 딸이 원룸 시작한다고 하면 사위 뚝배기 깨니 뭐니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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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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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옛날이 행복했지만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다 << 이거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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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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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추천하는사람 |
근데 저거 기준이 이런걸 "몰랐던"이 기준 아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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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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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에어컨은 몰라도 양변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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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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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웃음 |
그전에는 푸세식 화장실 썻거든 혹시 군대에서 훈력갔을때 푸세식 화장실써봤어?? 양변기쓰던사람들은 푸세식 화장실 못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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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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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아니 알기야 알지. 근데 나도 곧 마흔인데 어렸을 적에 완전 깡촌에 있는 할머니댁 정도 가는거 아니면 푸세식을 써본 적이 없음. 그것도 정말 어렸을 적 한 번 써보고 이듬해에는 수세식으로 바뀜. 뭔가 나는 2000년 전후 정도를 추억하고 있는데 갑자기 88올림픽 어땠냐고 질문받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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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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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뛰냥 |
2000년 전후면.. 양변로 한창 바뀔때라.. 푸세식 아직 꽤 있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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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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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요새 |
ㄴ 나도 그래서 이 글 공감 안됨. 본문 내용이 한번에 다 있으려면 거의 검정고무신 시대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옛날 좋다던 사람들도 당연히 자기 어릴때~고딩/대딩때 추억하는거지 뭔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을 끌고와서 옛날엔 이랬으니 옛날 좋다고 하는거 다 구라 취급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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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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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고추기름 |
올해 40인데 푸세식은 나 미취학 아동 시절에도 강원도 계곡 정도 가야 볼 수 있었음. 쪼그려 앉는 거 말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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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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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륵고 |
나 40대인데 어릴때 푸세식 있었는뎅 ㅋ 마당있는 주택에 주인집 옆방 세 살았는데 마당에 딸려있는 푸세식 화장실 사용했음. 주인집은 당연히 집안에 있는 양변기였구. 1987년 서울이었음. 그리고 그시절에 동부간선도로는 다 뚝방길이었고, 거기서 메뚜기 잡고 놀고 그랬음. 하계동쪽(노원구)은 판자집도 많았음. 동네 공용 화장실 사용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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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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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준 |
푸세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양변기에서 좌변기로 바꾼다는 말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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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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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슈피겔 |
‘살기좋다‘ 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같아. 편리함을 놓고본다면 절대 예전이 더 좋을수는 없지. 그때의 불편함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그리워하는건 낭만과 추억이라고 생각해. 유튜브로 배우고싶은 악기 얼마든지 독학 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동네 기타 잘치는 형네 집에 놀러가서 같이 책펴놓고 치면서 배우던 기억도 있고. 네비없이 아버지의 수동기어 차를 타고 여행갔을 때 같이 지도 펼쳐보고 지도보는 법을 배웠던 추억이라던가. 그래서 나는 아직도 네비나 구글맵 볼때 내기준으로 방향 바꾸지 않고 동서남북 고정해서 보는게 더 편함 ㅎㅎ 아 갑자기 아부지 보고싶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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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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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에이 기술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 시절이 그리운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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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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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살기 좋았다"와 "살기 편했다"를 구분해야 정확한 문제. 누구나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면서 '저때가 그립다'라고 하지만 그 누구도 그때가 살기 편했다고 허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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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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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같이 저 위의 물건들이 없었기 때문에 없어도 딱히 불편함이나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없었음.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저런 물건들이 하나 둘 늘때마다 저건을 충족하지 못 하는 구성원들이 조금씩 늘어남. 결국 해당 조건들에서 탈락한 구성원들은 과거를 그리워하게 됨..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최신의 조건들을 다 갖춘 구성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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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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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그냥 추억보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옛날에 비교할게 없었다고?? 잘사는 집 애랑 못사는 집 애 갖고 노는 장난감, 입는 옷이 달랐음. 누구는 셋방살이하며 연탄보일러 떼고 누구는 기름보일러 떼고. 지금은 흔해터진 고기 그 땐 매일 못먹어서 어육소시지만 나와도 와 소시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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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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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우리 아버지는 가난 끊겠다고 주7일 7to20으로 일하다 50대에 뇌졸중 60대에 신장투석,뇌하수체 종양생김. 가난 끊으면 뭐함 그 좋아하던 여행도 못가고 먹는 것도 가려야되는데. 우리 아버지는 워낙 성실해서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나셨어도 나 낳고 키우는데 문제 없었을거임. 난 그래서 옛날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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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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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놈 |
인정 그냥 망각한거임 현실이 팍팍하니 도피하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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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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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아 |
ㄹㅇ옛날에도 전화기 있는집, 티비 있는집, 자동차 있는집... 차이 많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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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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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이는바보래요 |
옛날에도 비교질하는 건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지. 그 때 당시에는 그런 비교질이 인정되는 사회적 용남 가능한 범위(?)가 더 넓었던 것 같아. 오죽하면 학교에서 아부지 뭐하시는지부터 어디 사는지, 집에 어떤 가전제품이 있는지 전수조사 하듯이 조사했겠어. 그런게 도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의식조차도 지금보다 없었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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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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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륵고 |
마즘. 옛날엔 촌지 주는걸로도 차별받고 비교하던 시절이었음. 학부모가 갑질? 상상도 못했지. 나 어릴적 기억나는게 스승의날이면 선생님 책상위가 선물로 수북했다. 다들 등교해서 교탁위에 챙겨온 선물 놔뒀음. 심지어 선생님들 중엔 고맙다 그러면서 선물 하나하나 포장된거 뜯어보기도 했었음.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 어릴때 우리집은 가난해서 카메라도 없어서 어린시절 사진도 몇장 없음. 대신 주인집 아주머니가 동네 애들 사진 찍어주시면 그거 현상해서 주시고 해서 그런 사진들은 좀 남아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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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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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지금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옛날이 살만했다는건 동의함 예를들어 지금 받는 월급이 300인데 "20년전 옛날에 지금받는 월급 300을 받는 조건"이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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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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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
옛날엔 비교가 없어서 행복했다는 말은 본인이 어느정도 잘 살았기에 비교를 덜 당해서 가능한 말임. 옛날엔 컨텐츠가 없으니 하나하나에 대한 비교우위도 그만큼 컸음. 주6일 일하는게 당연한 시대인데 누구네 집은 아빠가 잘 살아서 주말에 에버랜드 갔다오고 방학때 여행갔다오고 이러면 걔 무용담 들으려고 주변에 사람들 다 모였음. 근데 난 아버지가 주7일 일하시니까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놀이공원도 거의 못갔음. 에버랜드는 엄두도 못냈고. 그러다보니 애들하고 할 이야기도 없고 점점 소외되고 왕따처럼 지내기도 했음. 부의 양극화가 문제라고 하는데 지금은 최소한 하한선이라도 높아졌지. 옛날엔 하한선이 한없이 낮아서 똑같은 시대인데 생활상이 너무 차이났음. 당장 우리가 세살았던 건물의 주인댁은 자식들 겨울이면 스키타고 주인어른은 취미로 사냥한다고 차가 두 대였음. 우리집은 아버지 상업용 봉고차 1대도 중고로 싸게 사온게 전부였고. 지금은 차 없는 집 찾기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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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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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충 |
난 스마트폰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괜찮다고생각함. SNS도 마찬가지. 그것들이 없던 시절엔 세상이 이렇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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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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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옛날이 좋았다 = 젊었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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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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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이는바보래요 |
이 말이 맞지. 그리고 그 땐 어렸어서 그 때 당시의 어른들의 고충도 몰랐을테니 그냥 ‘그 시절이 좋았지’하고 별 걱정 없이 해맑던 과거의 나를 그리워하는 것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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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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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
ㄹㅇ 그냥 내가 젊었을 때가 좋았던 거지 사실 지금 똑같은 시대에 몸만 젊어진다?? 옛날 보다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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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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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굿 올드 데이즈가 인프라 얘기겠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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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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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풍선 |
옛날엔 단순하게 살다가 요즘 너무 복잡해지긴함 옛날엔 근면성실 그냥 일 만 하면되는데 지금은 옆 친구 뭐하는지? 인사고과는 잘 나올지 명퇴 명단에 내 이름있을지.. 집에가서 잔업 하거나 공부해야하고 자격증 영어 공부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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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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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K |
과거의 내 체력과 지금의 내 체력을 비교하면 과거가 좋은건 맞음 딱 그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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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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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
그땐 못생긴 사람도 섹스할 수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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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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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새는우산 |
저 사이트 하는 사람들 특징임. 짧은 지식으로 단언하기. 사람들이 옛날이 좋았다는 거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았고, 주택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았으며, 은행 이자가 높아서 돈 모으기 좋았다는 말임. 가족 구성원 중 한명만 벌어도 4인 가족이 충분히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는 거. 그게 좋았다는 거임. 지금은 돈 쓰는 거는 더 좋지. 기술이 발전되고 문화도 발전됐지. 그런데 돈 버는 거는? 평생 직장? 대규모 생산인력?ㅋㅋㅋㅋㅋ 그딴게 어딨어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일자리들은 전부 계약직으로 대체되고, 조금잇으면 AI로 대체될 거고 ㅋㅋㅋㅋ 그나마 숨통인 배달 물류쪽도 드론이 다 할껄 ㅋㅋㅋㅋㅋㅋ 지금이 좋긴 뭐가 좋아 잘 벌어야 잘 쓸 거 아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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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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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
옛날 생활방식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때 정서, 마인드가 그리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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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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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wy |
그치? 지금이 더 살기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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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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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양변기 압수는 너무 옛날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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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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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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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이 그립다는 이야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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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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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ine |
내가 하는 일의 황금기가 20년 전이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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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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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옛날이 살기 좋있던 이유는 외벌이로 가정이 유지가 됬음. 집에는 항상 엄마가 있고 가끔 엄마가 없어도 가서 간식도 먹고 쉴수있는 이웃집도 있고 동네 골목엔 친구들이 있었지 그런데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일어나면서 이제는 맞벌이를 해야만 가정이 유지가 되는 세상이 됬지. 여성은 일하느라 결혼을 늦게하고 경력단절 때문에 출산을 늦게하거나 아예 안하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 퇴직을 하면 외벌이로 김당하기 힘들어졌음 그래서 출산률이 떨어지고 골목에 나가도 친구를 찾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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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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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척 |
나는지금도 미술관옆동물원,쉬리,8월의 크리스마스 안녕ufo같은영화보는데 솔직히내용 재미없고 그때당시향수가좋음 콩가루집안이라 지금 다연락끊고살지만 그당시 5살즈음이었는데 버스타고 헤매면서 엄마아빠손잡고 용산에 팩게임기 사러간게 진짜좋았음 내가 겜도안좋아하고 우리형편에 겜할처지도아녀서 안샀지만 그때 가족끼리 길잘몰라서 버스헤매고 비맞고 엄마아빠 티격태격했지만 내가 뭐볼때 우와거리니까 엄마아빠가 싸우다가 웃고 떡볶이먹고 그랬던 추억이있음 지금은 남보다못한사이가됐지만 그당시영화보면 그냥 그런 향수가 일어남 지금은 살기가 편한거지 살기좋은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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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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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는역시에이스 |
전제의 오류. 당장 핸드폰 없으면 못견디지. 그런데 다같이 없으면 또 버틸만함. 에어컨 없으면 못견디지. 근데 그땐 습도도 안높고 열대야 짧았거든. 버틸만함. 주6일제 힘들지. 그런데 거래처 다녀온다고 5시간 자리 비우고 사우나 다녀오고하면 또 할만함. 과거가 더 나은지 현재가 더 나은지 개인 취향인데, 잘못된 방향으로 놀려대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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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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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
옛날이 힘들었다 요즘이 힘들다 이런거 따질필요 없이, 파훼법이 있나 없나만 보면됨...... 다 옛날에도 보면 다 거기에 맞춰서 회피기동이 다 있었기때문에 ㅈ같아도 살아남았던거고, 휴대폰 없다고해도 다들 집전화로 연락하든 편지로 연락하든 다 그렇게 살아졌었기때문에........ 지금이랑 비교하면 불편하긴하겠지만 또 못살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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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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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는부지런해 |
부모님 , 조부모님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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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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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00년대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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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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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물가가 너무 올랐어 옛날에는 월급 받아서 친구들이랑 술도 자주 먹었는데 지금 급여는 아주 많이 올랐지만 친구들이랑 삼겹살 먹는 것도 무서워 너무 비싸 외식도 자주 못하고 과외비도 너무 나가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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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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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아이 |
지금 인프라 위에 그시절 정서가 좋았다는거지 뭔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개소리를 써놨어. 기술은 그대로, 정서는 옛날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UDT:우리동네 특공대 같은 동네분위기 말야. 이웃끼리 서로 돕고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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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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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가입못함 |
약속장소는 랜드마크 위주로만 만나고 지금처럼 맛집이나 리뷰로 찾아가는데 아니라 랜드마크 근처만 다니고 기다리는동안 심심하니 신문이나 책들고 다니면서 책읽고 무조건 요즘이 즐겁고 재밌지 반강제로 책만읽어야하는것과 영상으로 즐겁게 원하는걸 배우는 시대 많이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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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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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팩트풀리스 책 보면 통계나 팩트와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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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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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질주 |
옛날이 좋은 건 몇백만원 짜리 스마트폰 안사도 됐으니까~ 네비? 전화번호? 그땐 다 외우고 다닐만큼 인간의 기억력이 좋았음 취업? 할거 없으면 공무원이라도 해라~ 하던 시기임 노무현 정권땐 전국민 웰빙 시대였고 지금의 헬조선은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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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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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곰치좌 |
“우리때는 1년만 버티면 그래도 차를 살 수 있고, 10년만 버티면 그래도 먼 짓을 해도 집에는 들어가서 살 수 있다. 20년 뒤에도 사고만 안 치면 지금보단 잘 살거 같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너네는 그런걸 생각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문제다” 라고 엄마가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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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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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
에어컨은... 옛날엔 없었어도 괜찮긴 했어... 날씨 만큼은 옛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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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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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0티어 |
말한 옛날기준이 1980~90년대인거같은데 ㅎㅎ 나는 2000년중반 20년전이 좋았지 그때랑 지금이 크게 달라진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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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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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빛사랑 |
옛날이 제일 좋았다. 부모가 해주는 밥 먹고, 초등학교 4교시만 하면 오후에는 만화책과 tv보면서 놀고, 때 되면 푹 자고 일어나던... 아, 일 안하고 돈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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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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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
그냥 옛날이 좋았다는 동서고금 달고사는 말임. 하도 그러니까 좋았던 옛날 편향이라고 단어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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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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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형 |
강남 국평 자가에 살지 않아 불행하다니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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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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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
지도책 업데이트 안돼가지고 신갈icㅡ신갈분기점 세바퀴쯤 헤매봤으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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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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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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