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뽕받아서 생각난건데


죠죠가 제 4의 벽을 넘어서서 데드풀마냥 얘기하는거임

죠죠는 주인공마다 항상 처형브금이 있는데

만화적 표현으론 （존나 웅장한 브금） 이딴식으로 써야해서 만화판에선 잘 못느끼겠지만


애니판으론 브금이 들리니까 확실히 느낀다는 말씀


이걸 응용해가지고


이제 딱 적 물리치고 브금 끝날때까지 포즈 취하다가 기다리고있는데

브금이 계속 반복되는거



ㄴ...나닛! 분명 적은 해치웠을터...! 왜 BGM이 끝나지않는거지?!


했는데 반전 두둥

무한루프에 걸린 디아볼로마냥 브금이 반복된 상태로 적이 공격해오는것! 근데 적이 안뒤져! 다 막아도!


ㅈㄴ 기묘하게 처형브금 계속 된 상태로 주인공이 역으로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주인공이 깨달은것



"BGM을 끝낸다. 이것이 내 결론이다."



하고 오라오라 러쉬를 그냥 막 때려재껴 걍



그러고 BGM이 끝날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귀를 두손가락으로 막는거 （라인드립 오졌다）




암튼 반전의 반전으로 주인공의 처형BGM을 활용한 적을 역으로 BGM 활용하여

적을 처치하는



죠죠스런 에피소드가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