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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 : 공군이 생활환경이 좋아서 지원자가 몰린다고? | 우루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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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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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9: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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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안다르 |
혼자 좋아할 순 있지. 근데 이 이기적인 멘트는 진심 최악임. 이것 때문에 더 비호감 됐을듯. 여자 말대로 혼자 정리하는게 맞음.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보다가 중추신경계를 정확하게 쑤셔박아서 암살한 수준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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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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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지금나는  |
모비릭스 쟤는 진짜 악마가 따로없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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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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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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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휴 난 이런 일 없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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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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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리 |
계속 생각난다는데 왜;; 속으론 좋아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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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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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럽시켜줘 |
불쾌하거나 충격적인거 보고 계속 생각나는거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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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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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diemoon |
내가 이거밖에 안되나? 너따위가 나한테? 고백을? 이런 생각 들게 만드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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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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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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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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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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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쟤는 진짜 악마가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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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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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자부심 |
악령새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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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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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저건 진짜 약호감 상태임 내가 오억오천번 차여봐서 잘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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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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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정중하게 차단한게 아닌건 좀 희망이 있는거잖아? 한번더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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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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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팀 |
여자분 말투에 진짜 호감이 0.1g도 안느껴지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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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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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
0.05는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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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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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얼룩말 |
오 가능성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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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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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여기 두명 더 있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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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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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제 |
근데 진짜 역겨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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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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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개미핥기 |
이성한테 음슴체 나왔으면 거진 끝났다 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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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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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밥이먹고싶어 |
ㅇㅅ 진짜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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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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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저거 호재임. 걍 직장 친한 아조씨에서 연애고려대상으로 승격해서 저런반응인거. 어떤 연애는 고백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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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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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호감뿐만이 아니라 거절의 미안함조차 없이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감도 없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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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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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
혼자 좋아할 순 있지. 근데 이 이기적인 멘트는 진심 최악임. 이것 때문에 더 비호감 됐을듯. 여자 말대로 혼자 정리하는게 맞음.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보다가 중추신경계를 정확하게 쑤셔박아서 암살한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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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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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밤송이 |
나도 재수학원다닐때 당해봤는데 진짜 개졷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마음 편하자고 내 귀중한 시간을 뺏어..? ㄱㅡ래서 답변으로 욕빼고 하고싶은말 다했더니 내 맘 알았으니 됐다고 찌질하게 내일 자기 인사 씹지 말라더니 학원 그만둠 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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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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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에엥넘모좋다 |
이렇게 말하는 순간 없던 정도 다 떨어지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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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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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
원래 하고싶던 말은 /너를 생각하는 마음을 말이라도 못하면 평생을 후회할꺼 같아서/정도였으나...소심하고. 반응도 안좋아서 돌려돌려 말한거 같은데...이기적이기보다는.....제가 소심해서 그렇게 느껴지네요...반박시 무조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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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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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
고백은 응/아니로 직전 직후 관계 상황을 뒤엎는 수단이 아니라, 서로 이미 충분히 호감이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더 이어가기 위한 지극히 간단한 확인절차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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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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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두부 |
자기 마음 편하자고 남 마음 불편하게 만들어버리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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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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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앵간히 친하게 지내긴 했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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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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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그만 |
계속 생각난다잖아 반은 성공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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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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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내 |
한 다섯번 더 하면 승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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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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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르 |
상처 주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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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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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
아니 사람들 진짜 너무하네, 설마하니 내 맘 편하자고만 고백하겠냐. 안 될거 같더라도 일단 용기라도 내어서 지금 이 지지부진한 관계를 끝내고 싶은 거지. 고백하고 후회하나, 고백안하고 후회하나 내 인생에선 내가 주인공인데, 나를 위한 선택도 못하나. 상대에 대한 배려심은 고백을 하고 거절을 질척이지 않고 받아들인 것으로 끝이다. 거 참 너무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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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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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이아야해요 |
너무 각박해진 거 같긴 해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기분 더러워질 것까지 있나 싶고 굳이 고백한 상대방을 망신주고 상처주는 건지 모르겠다. 상대방이 마음이 안들면 그냥 그 마음 받아줄 수 없다고 정중하게 말하고 고백한 사람이 마음 정리하면 그냥 끝나는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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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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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얼룩말 |
요즘 시대는 그렇죠. 뭐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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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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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킹 |
이게 반대가 이렇게까지 박힐 일인가 싶네; 거절하면 하는거지 고백한죄로 저렇게까지 말하는게 용납된다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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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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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사워 |
근데 마지막으로 카톡대화내용까지 캡쳐해서 인터넷에 올렸잖아요… 배려심있는 행동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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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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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
전형적인 개 이기적인 찐다마인드 ㄷㄷ 내 인생에선 내가 주인공 ㅇㅈㄹ ㅋ⫬ ㅋ⫬ ㅋ⫬ 그럼 그거때매 기분 ㅈ같아진 상대방은 뭔 잘못이냐 ㅋ⫬ ㅋ⫬ 심지어 직장이면 ㅈ같아도 봐야하는데ㅋ⫬ ㅋ⫬ 마인드 씹창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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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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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
거기에 그걸 또 캡쳐해서 블라인드에 쳐 올린건데 너무들한다 이러고있네,, ㅋ⫬ ㅋ⫬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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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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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킹 |
남이 나를 좋아해준다는데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빠지나요..? 뭐 싫어질순있어도 저렇게 말하는건 그냥 너무 못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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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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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내 인생은 주인공이라도 남에 인생에선 내가 조연이라 그 드라마에 함부로 껴들면 곤란함. 고백 실패라는건 보통 술취해서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나오면 안되는 사고임. 둘 사이에 관계가 언제 1일 시작해도 무리 없을 정도일때 절차상 고백하는거지. 걍 ㅈ도 아닌데 고백 박는다고 누가 사겨주고 그런게 아님. 고백이 실패 = 인간 관계가 미숙하고 눈치가 없다는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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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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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민 |
근데 진짜 어릴 때 생각해보면 어릴때 고백하고 차였는데 여자들 오히려 좋아하던데? 나는 차분히 마음 정리했는데 여자가 오히려 안전하다고 느껴서인가 더 잘챙겨주는 느낌 많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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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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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결혼전 프로포즈 같은 절차가 연애전 고백이라고 보면 댐. 근데 전혀 아무 사이도 ㅈ도 아닌게 갑자기 고백하면 기분 어떻겠음? 여자 입장에선 내 프로포즈 경험을 망쳐? 이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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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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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쿠인거시따쿠 |
그러게요. 결과적으론 퍼다올린 행위까지 봤을 때 진심으로 진지하게 고백한건진 모르겠으나, 저 속에서의 상황만 본다면 둘의 입장이나 이해관계를 모르는건 다들 마찬가지 일텐데, 저 짧은 내용의 고백한 사람의 행위가 이렇게 까지 비난받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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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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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귤결귤 |
비슷한 마인드끼리 편들어주는거 레전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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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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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빵야 |
고백할수 있는데 그 후가 문제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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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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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민 |
아니 세상이 왜이리 삭막해졌어!! 어울리다보면 어딴 사람의 좋은 면을 가지고 호감을 가질 수 있지 또 한편으로는 좋아하는 마음에 서투르게 고백공격을 할 수도 있지 근데 그게 누군가에게 불편을 준다는 질타의 근거가 될 수가 있나?? 좀 좋게 귀엽네?ㅋㅋ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다만 예외적인 상황으로는 여기저기 찔러보는 식이거나 직장에서 불편하게 되거나 아니면 스토킹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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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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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민 |
물론 내 감정이 앞서서 받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공감과 배려의 부족인 건 맞아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는 모두 실수를 통해 성장해왔어요. 수학문제도 틀리면서 배웠고, 일도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서 일 배웁니다. 사랑 또한 처음에 실수 없이 부족함 없이 잘 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우리가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바보라고 하지 않고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해고하지 않아요. 다만 이 일을 통해 반성하고 성장하길 바랄 뿐이죠. 제 경험에 한정지어서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제가 만나왔던 사람들, 그리고 제 친구들과 동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누군가의 서투르고 어색하고 부족한 고백에 당황하기는 하지만 기분 상해하지 않아요. 욕하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고백은 받아주진 않고요. 저는 고백공격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부정적인 함의를 담고 있어서 누군가의 어리숙한 모습에 상처주는 말들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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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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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팔아강남 |
커뮤글 하나보고 판단하긴 어렵지만 본인딴에 헷갈려서 지른걸 수도 있지ㅋ 솔직히 상대방한테 면전에 대놓고 모욕한것도 아니고 연애감정이라는게 서투른 사람일 수도 있는데 용기 좀 냈다고 무슨 죽일놈 취급하는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이 '노'라고 표현 했을 때 스토킹 마냥 집착하는거 아니고 잘 마무리 지으면 쭈구리처럼 끙끙 앓는거 보다 훨씬 테토스럽고 나음.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ㅋ 그런거 다 따지면서 전전긍긍하고 을의 입장에서 상대방만 생각하면 내 잇속 아무것도 못 챙김ㅇㅇ... 이건 비단 연애에서 뿐만이 아님. 도덕적 법적 선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용기도 내보고 내실 있게 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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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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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팔아강남 |
그리고 마음이 불편할게 뭐가 있어ㅡㅡ 지가 잘나봐야 뭐 종족을 초월할 정도로 잘났음?? 내가 헷갈리게 하진 않았나, 내가 좀 잘 났나하고 좀 우쭐한 기분일 순 있어도 내가 저런애 한테 고백 박힐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 마음이야 말로 상대방 깔아박고 내려치는 무례한 생각인거임. 사실 그따위 마음가지고 있는 사람하고는 연애해봐야 계속 을의 연애하면서 매일 쩔쩔매는 이상한 만남 밖에 안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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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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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팔아강남 |
옛날 같았으면 낭만이라고 포장될법한 것도 시대가 각팍해져서 그런가 민폐로, 오그라드는걸로 착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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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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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bichun |
근대 솔직히 저건 진짜 호감 좀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싫어하면 그냥 차단하고 말을 안섞지 저렇게 놀리듯이 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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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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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기분빨 |
놀리는댓글들 보고 포기하려는 짝사랑중인 웃대놈들아 질러라, 그래도 된다, 아무리 각도기를 돌려봐도 각은 안나와도 마지막에 한번은 용기 있을 수 있잖아 대신 까였으면 질척이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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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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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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