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5년 전부터 탈모가 온 사람입니다.

주위에서 심각하다는 얘기가 나올 때 까지 치료를 안하고 그냥 살았다가

어느날 손거울로 머리를 비춰보고 충격을 받아 약（프로페시아 카피약_피부과 처방）을 먹기 시작한건 4년쯤 되었고,

'미녹시딜' 해외 직구로 바른건 2년쯤 되어 갑니다.

탈모샴프는 슈퍼주니어 멤버가 선전 하는게 저랑 잘 맞아서 그거 씁니다. 힘없는 모발용으로.

TS, 한방, 맥주효모 등 많이 써봤습니다. （샴프는 자기 한테 맞는거 쓰는게 중요한듯_중요한건 먹는약, 바르는약 일듯）

어찌됐든 아직까지 탈모약 부작용은 이렇다하게 느낀적 없습니다. 무기력한건.. 운동부족인듯ㅎㅎ

지인 소개로 바르는 미녹시딜 까지 하고.. 좋아진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꾸준한 약복용, 탈모샴프도 있구요.

저처럼 빠지고 주위에서 심각하단 얘기 듣기 전에 좀 비었다 싶으면 시작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전 너무 늦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