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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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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1: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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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햇님찌찌 |
교권은 기기성세대들이 쳐망쳐놓고, 정작 지금 피해보는 샘들은 당시에 피해봤던 학생들이라규. 정신나간 앰앱들이 넘쳐나면서 현재 교권은 밑바닥인 듯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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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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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양관식 |
보닌 교사 13년차고 임용되고나서 한 번도 체벌 한적 없고 성격상 척지는 학생도 안만듦. 하지만 스승찾기 정보제공 동의안함. 학생들 가르쳐 보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학생들 대부분에 일부 비정상적인 학생들이 섞여있음. 돈꿔달라는 학생부터 자기네 술먹고 있는데 나오라는 학생, 보험가입 등등 상상을 초월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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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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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uu |
ㄹㅇ 이 자료 올라올 때마다 개어리둥절 하게 만듦. 스승 찾아가서 패고 나발이고 개인정보를 왜 함부로 올림? 서비스 전제부터 잘못되었는데 |
2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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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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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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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교권은 기기성세대들이 쳐망쳐놓고, 정작 지금 피해보는 샘들은 당시에 피해봤던 학생들이라규. 정신나간 앰앱들이 넘쳐나면서 현재 교권은 밑바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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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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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그건 맞는데 그게 교사들의 노력으로 개선된건 아님. 지금도 과거로 돌리는데 힘쓰고 학생들 쥐패고자 하는 선생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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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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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고양이 |
진짜 지금 선생님들을 괴롭히는게 대부분 같은 세대라는걸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악하고 이기적인 인간은 나오는건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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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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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
기성세대가 망치고 젊은세대로 물타기 하는 건 비단 교육계만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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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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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lood |
아마 크리티컬은 영화 스승의 은혜 아닐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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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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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교사들의 노력으로 개선된거 아니라는 말은 뭐야?? 전수조사 해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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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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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지금 학부모도 같은 세대라 과거 선생때문에 생긴 불신도 한몫 한다. 여러모로 과거 폭력적 체벌이 부작용 만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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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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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당직 |
우리도 그래 사람패고 삥뜯고 뒷돈받던 양아치들이 팀장 대장 과장 직급달고 교양하고있어, 그 시대엔 태어나지도 않았던 젊은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욕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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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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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
사실 교권은 그대로 입니다. 학부모들이 또라이들 천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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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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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리 |
나 아직도 초등학생일때 틈날때마다 글루건심으로 손바닥 때린 선생님 이름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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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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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곶감 |
옛날 선생이라고 할수도없던 인간들때문에..지금에 와서 교권 박살난거지..뭐..옛날 당했던 세대들이 지금 부모세대인데..민감하게 반응하는것도 어느정도는 이해 해야하는 부분인거고..나만해도 이제 40대중안 아재인데 국딩1학년때 당했던 엿같던기억이 지금도 생생함..이제 8살된 애한테..ㅂㅅ소리는 예사였고 바지속으로 손넣어서 만지작거리고..지금이었으면 구속사유일걸..거의 40년전 일인데 그새끼 이름도 기억남..ㅎ그이후로 학창시절에 당했던 체벌들 지금시대에 대입하면..선생들중 최소 3분의1은 경찰서에 앉아있어야할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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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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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고라니 |
초딩때 더럽게 쳐맞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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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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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
다들 찾고 싶은 교사 하나씩은 있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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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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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ㅋㅋ 비산초 전x규 찾으면 똑같이 배때지 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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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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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00년대까지 선생에 하도 씹새끼들이 많아싀ㅋㅋ 비단 물리적 앙갚음 말고도 예전에 날 개패듯이 패던 새끼가 이 학교 교장/교감이에요 가 퍼지는 순간 학교도 곤란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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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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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
진짜 학교마다 ㅁㅊ놈이 못 해도 두세명씩은 있었으니 전국의 학교 수 지나온 시간과 세대를 생각하면 얼마나 많을지 감도 안온다. 그 많은 악덕 교사들한테 억울하게 쳐맞은 학생수는 수백 수천만이겠지? 정말 한 국가 국민의 가치관과 사회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엄청난 숫자지. 생각해보면 그냥 옛날에 개선생 참 많았지 하고 지나갈 문제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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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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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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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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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난 착하고 만만한 선생들이나 담임에게 일진출신 영업직들이 자기물건 영업하니까 그거 피하려고 저런 서비스 없앴다고 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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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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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이힝 |
나도 초3때 잔반 남겼다고 식판으로 뚝배기 쳐맞았는데.. 96년도니까 30년 다되가네.. 나중에 알고보니 잔반이 문제가 아니고 촌지가 문제였지ㅋㅋㅋㅋㅋ ㅅㅂㄴ 아직 숨쉬고 사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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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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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Revive |
ㄹㅇ 개좆같은 새끼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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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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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식 |
보닌 교사 13년차고 임용되고나서 한 번도 체벌 한적 없고 성격상 척지는 학생도 안만듦. 하지만 스승찾기 정보제공 동의안함. 학생들 가르쳐 보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학생들 대부분에 일부 비정상적인 학생들이 섞여있음. 돈꿔달라는 학생부터 자기네 술먹고 있는데 나오라는 학생, 보험가입 등등 상상을 초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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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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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럽시켜줘 |
댓글 보고 든 생각인데 교사 정보 제공보다는 편지 남기기 같은건 괜찮을거 같아서 혹시 그런것도 악영향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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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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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ㄹㅇ 이 자료 올라올 때마다 개어리둥절 하게 만듦. 스승 찾아가서 패고 나발이고 개인정보를 왜 함부로 올림? 서비스 전제부터 잘못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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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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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해적 |
신기하다 그런학생들이 있다는게... 근데 혹시 폰바꿀생각 있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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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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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아니 동창생한테 간만에 전화와도 긴장하는 판에 선생님이면 그런 학생이 얼마나 많겠어... ㅎㄷㄷㄷ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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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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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난 제일 힘들었던게 자살하고싶다고 수시로 연락오던 제자였음 부모가 워낙이상한걸아니까 담임 맡고있을때는 오죽하면 나한테 연락할까싶어서 다 받아줬었는데 그 다음해에도 연락오니까.. 사실 피하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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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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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
ㄴ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고 너무 비정하다고 할 순 있지만 난 해당 학생 졸업하고 나도 학교 옮기면서 차단함. 난 걔에게 과거에 머무를 사람이고 걔는 힘들든 뭐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정신적으로 전문가도 아닌 나한테 의존하는건 나한테도 걔한테도 좋을게 없음. 그래서 차라리 걔가 날 증오하더라도 차단하는게 맞다 라고 생각해서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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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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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윈도우 |
그래 나도 이런 자료 볼때마다 너무 한쪽 입장만 고려하는거 아닌가 싶었음. 교권을 스스로 추락시킨 교사도 있지만 그와 비슷한 비율로 교사들 진절머리나게 만드는 학생도 분명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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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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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사기를 당해도 법원의 명령이 없으면 가해자 신상정보도 확인이 안되는데 선생님의 개인정보는 왜 공공재라도 되는거마냥 열람하겠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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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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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부사노 |
ㄹㅇ 보복할 애는 저런거 없어도 하는데 뭔 보복때문에 금지라는지 얼탱이가 없음. 그냥 교육청에 내 이름 치면 어디 학교인지 나오는게 비정상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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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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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
멀리 갈것도 없어.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군대 후임이 나의 회사에 찾아올수있는 권한이 있다면. 와서 떠들어대는 말이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들릴수 있다면.. 떳떳할사람이 얼마나 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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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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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ㅋㅋㅋㅋ 반대사례도 많음. 가장 대표적인게 취업할 때 되서 무단결석 기록들 지워달라고 예전 담임에게 연락하기. 그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전화하고 찾아오는 애들이 말이 통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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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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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저거 관련해서 유명한 사건 하나 있음. 어느 교사가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면서 싹싹한 청년 한명을 만나 친해짐. 서로 엄청 잘 맞아서 단짝이 되었는데 어느날 그 청년이 야외에서 술 먹자고 외진 곳으로 불러냄. 그래서 갔다가... 죽기 직전까지 쳐 맞고 반신불수가 됨. 사연인 즉, 청년은 어릴적 그 교사의 제자였고, 집안이 가난해 촌지를 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음. 그래서 얘한테 있어 학교는 차별과 체벌받는 곳일 뿐이었고, 결국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게 됨. 아들이 맞는게 싫었던 어머니는 촌지로 바칠 돈을 벌려고 무리해서 일하게 되었고, 건강이 악화되서 결국... 그렇게 소년은 피눈물을 흘리며 복수귀가 된 채 청년이 되었고, 저 서비스로 교사를 찾아 증오를 씹어삼키며 관계를 쌓았고, 교사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의 주소지를 비롯한 인적사항까지 전부 다 캐낸 다음 거사를 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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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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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자세한 뒷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교사는 지 자식들까지 해꼬지 당할까 두려워 신고도 못했다고 함. 아니 그 전에 자기가 알고있던 청년의 인적사항 전부 가짜였고, 누군지 결국 알지 못했다고 함. 그만큼 이 쓰레기가 촌지 안 바친다고 괴롭힌 애들이 너무 많아 인물 특정이 안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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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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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
인과응보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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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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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달팽 |
와 실화야? 대단한데? 진짜 영화 스토리라 해도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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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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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으르르 |
이거 뉴스 같은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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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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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잘자더라 |
소설 잘 쓰시네. 무슨 촌지 때문에 무리해서 일해. 그냥 다른 애들에 비해 차별받았다고 하면 그런가 하겠는데 너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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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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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교사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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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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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애호협회 |
옛날엔 "할거없음 선생이나 해라"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개나소나 선생짓 많이함 그러니 저런 사단이 난거지 그 후폭풍은 지금의 후배들이 고스란히 받고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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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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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학생들 벌레잡듯 줘 패고, 혹여나 개기는 애들 나오면 부모님 호출. 부모님 학교오면 바로 책상서랍 딱 오픈하고 거들먹거림 상또라이 개쉐키들 특히 체육교사가 98% 수준으로 그러했고 그 다음은 국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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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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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반면에 나의 고등학교 수학, 생물, 물리, 음악, 미술, 지구과학 쌤은 내 인생의 진정한 스승님. 모든 국어, 체육쌤은 안그러겠지만 적어도 주변 친구들이나 회사동료,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의 학창시절에 그랬던 듯. 물론 80~90년대 한정. 교권 추락의 주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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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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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저때 맞은 지금 부모세대들은 교사들이 아무리 난리쳐도 교권강화에는 절대 반대하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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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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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
아직도 기억나네. 초3 때. 해바라기 씨 심기? 그런거 했는데. 씨앗 심고 흙으로 덮을 때 손바닥으로 팡팡했다고 싸다기 풀로 갈기더라. 손바닥으로 누르면 씨앗이 잘못나온다나? 옆에 교생이 옆에 있어도 그랬음. 그런 놈이 지금은 은퇴해서 아이들을 위해 동요를 짓는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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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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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지금 선생들도 교권강화를 원하지만 그게 체벌이길 바라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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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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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1때 담임 만나면 어퍼컷 날릴거 같음. 그동안 수많은 어린애들 패고 돈 받아 쳐 먹으면서 지금은 정년퇴직해서 잘 쳐먹고 살겠네. 버러지 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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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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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가나다 |
시대가 시대여서 체벌당연했고 ㅁㅊ교사 한 사람 있긴 했지만 대부분 좋은 분들이었는데 잘 지내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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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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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Iess |
무서운 세상이네.. 나는 중학교 때 은사님 뵙고 싶어서 린청했는데 은사님이 거절하셨다고 연락오더라.. 그래도 중학교 때 총애 받았었는데.. 성인되고도 한 번 찾아뵀었는데 십몇년동안 좀 더 자리 잡고 당당해져서 봬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 우연히 저런 시스템 있다는 거 알게돼서 신청한거였는데..ㅠ 여전히 본가 근처 학교에서 교편잡고 계시던데.. 뵙고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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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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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붕알 |
약 30년전에 학교 입학하자마자 앉아서 양옆 고개돌려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내 철필통으로 머리쳐돌려버리던데 썅년이 지금 찾을수 있으면 진짜 묻고싶다 왜그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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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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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붕알 |
하 ㅅㅂ 또 떠오르네 초딩 2학년때 지 컵라면사오라고 수업시간에 심부름시키고 젓가락 안받아왔다고 혼내고 ㅋㅋ 아주 지금생각하면 뭐하는 ㅂㅅ새끼였나 모르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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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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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번지 |
나도 촌지받아서 해외여행 다니면서 촌지 안주면 줠라 패던 고1담임 졸업하자마자 찌름ㅋㅋㅋ 눈을감아봐...뭐가보여 시꺼먼게 그게 느그 미래야 이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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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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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왜 교권강화=체벌이라고 인식하는지 모르겠네. 교권강화라 함은 교사에게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는거야. 규칙을 따르지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건 사회에서 통용된 것인데 학생들은 그걸 무시해버리니까. 교사에게 문제학생들이 위학년으로 진급 못하게 할 수 있는 권리만 줘도 교권회복에 도움이 될걸? 학생을 제지할 수단이 없는게 현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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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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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체벌이 능사는 아니지만 님이 말한대로 사회통념 학습이 덜 된 미성숙한 학생이 문제행위를 일으킬때 즉시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체벌보다 좋은 것이 있으면 제안해보세요. 1년을 꿇게 만드는 권한은 문제행동 이후의 일을 하기 전에 학생이 먼저 생각할 수 있을때 의미가 있는 방법이구요. 눈깔이 돌아서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는 애들을 상대로도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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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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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
앗파메에님.눈깔 돌아간 애들은 선생이 때려서 가르쳐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런건 가정교육에서 해결해아죠. 부모는 뭐한데요!? 교사에게 그런것까지 요구하는건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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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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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그걸 가정에서 안하고 교사한테 짬처리 하는게 현실입니다. 눈깔 돌아간 애들을 손대지 말고 한 번 자알 가르쳐봐라고 주문하는게 소위 진상 학부모구요. 그리고 현 교육시스템은 그런 진상들로부터 교사를 전혀 보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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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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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체벌=교권강화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처럼 줄어든 교사의 권한만큼 책임도 축소하든가 그게 아니면 책임을 다할 수 있게 최소한의 수단은 남겨놔라는거죠.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지만 만약 눈돌아간 새끼가 반에 하나라도 있으면 형사책임도 없는 상습폭행범과 꼬박 1년을 아무 대항 수단도 없이 지내야 할 판인데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해도 여전히 그렇게 편한 말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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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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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
그런 눈 돌아간 애들은 폴리스가 처리해야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반 교사가 그들을 통제할 권리가 있었었나요? 체벌이 있었던 시절에도 그 체벌이 시스템 따라 돌아간게 아니었듯, 지금의 교사들이 받는 교권 침해도 시스템이 미비하던가 없던가 해서 그건거 아닙니까? 앗파메에님이 말하신 '사회통념 학습이 덜 된 미성숙한 학생이 문제행위를 일으킬때 즉시 중단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이상적이지 실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만약에 제가 길을 가다가 어느 미친 사람이 갑자기 묻지마 칼침을 해서 제가 죽거나 다치거나 해도 그를 처벌을 할뿐이지 미연에 방지할수가 있을까요? 그런 미친짓을 하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가 현실이듯 학생들에게 어떤 잘못에는 어떤 대가가 '반드시' 따른다가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그 조차도 제대로 안해서 지금이 이모양 이꼴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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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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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경찰이 처리하게 둔다는 이상론조차 못되는 희망사항이네요. 대부분의 학교는 일단 학폭위부터 열구요 학교 내부선에서 해결하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그나마 피해자가 학생일때) 교사가 피해자일 때는 그마저도 잘 안열구요. 그리고 옛날에는 담임교사에게 그 반을 통제할 권한이 있었고 (그게 아니라면 대체 교사가 뭔 수로 촌지를 뜯어먹었겠어요?) 지금도 그 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학부모님들은 그래도 선생님인데 라는 마인드가 여전히 남아있어요. 무기력한 선생님을 경험한세대가 이후에 학부모가 되면 교사에 대한 기대도 그에 따라서 줄 수도 있지만 세대교체 사이에 낀 교사들은 권리도 없는 책임만 강요받은채 계속 고통받아야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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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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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상식적으로 학생부 내용이 지 맘에 안든다고 지랄육갑을 떠는 새끼들이 지자식 경찰조사를 잘도 받게 하겠네요. 그렇게 해봐야 형사책임 없는 미자라 훈방조치 엔딩인데 진상 학부모 교무실 출입 사유나 만들어주는 꼴 아닙니까. 아니면 학교가 진상들한테 접근금지 명령이라도 내려줄 수 있나요? 대체 뭘 근거로 경찰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한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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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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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
그럼 경찰 말도 안 듣는 학생이 선생말은 듣나요? 제가 경찰이 와서 좋은 말로 하라고 해석하신건 아니시겠죠? 법적으로 하는데 경찰이 와서 하지 군대라도 불러야 하나요? 무슨 뜻으로 하신 말인지 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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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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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도대체 폭력이면 무엇이든 해결된다는 생각은 어떻게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들이 때리면 말을 잘듣는다? 맞죠. 규칙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려는 마음이 아니라 맞는게 무서워서 지키겠죠. 당연히 그런 폭력이 사라지면 다시 돌아오게 될거구요. 자꾸 근거를 들라 하시는데, 체벌을 하면 아이들이 정상으로 돌아올거라는 근거는 있으신가요? 저는 많은 아이들을 봐왔고 아이들이 저리 된건 90%가 부모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바뀌기 위해선 부모에게 책임을 지게 해야해요. 아이가 10년동안 초등학교 졸업을 못하게 하는것, 그것만으로 엄청난 책임과 부담 아닌가요? 교사가 체벌을 하는 것도 웃겨요. 내가 왜 아이하고 그런 관계를 형성해야하는거죠? 애들 때리고 나면 교사는 후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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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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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아이들 수준에서 어떤 행동의 교정을 바라려면 무서워서 못하게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크면 왜 그런 행동이 허용되지 않는지 알아서 납득을 합니다. 아직 어리니까 복잡하고 현학적인 이유를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충동을 따르죠. 이건 자연스러운 성장의 한 단계고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그러나 문제행동을 그대로 방치할 순 없으니 약간의 체벌로 교정의 계기를 만들어주는거고. 저 자신도 많이 맞으면서 자란 세대지만 체벌로 학습했던 도덕과 규칙을 왜 지켜야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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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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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폭력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언젠가 규칙을 스스로 이해해 줄 거라고 믿으면서 문제행동을 방치하는거 보다 다소 거친 수단을 써서라도 규칙을 지키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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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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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그리고 현직 선생님이신거 같은데 저는 모든 선생님이 체벌로 행동을 교정해야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런 방법을 사용하시는 선생님의 권리도 존중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말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 정도는 제공해줘야된다는거죠. 근데 그 수단으로 유급시킬 권리는 그렇게 억지력이 없어보인다고 말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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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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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선생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장에서도 교사에게 욕하고 떄리고 물건던지는애들 많고, 그 부모도 연락이 안되거나 자기아이편을 드는경우가 많으니 선생님께서 이렇게 분노하실거라고 생각하요. 저도 아이들을 떄려서 지도하고 싶은 마음이 든적이 없는건 아니에요. 실제로도 때린다라기보다는 아이들이 좀 예의없는 장난을 하면 물리적인 힘으로 지도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서 오류가 생기더라구요. 친구를 떄리면 안돼->선생님은 때리잖아요?-> 선생님은 너희가 잘못을 했기 때문에 때리는거야->저도 이친구가 저 놀려서 떄린건데요? 논리적으로 모순이 생겨버리는거죠. 체벌은 문제를 쉽게 해결해주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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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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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앗파메에-문제행위를 막기 위해 행해지는 체벌은 그저 임시방편일뿐이에요. 강력한 법이 바른 사회를 만들어줄거라는 믿음처럼 말이죠. 오히려 처벌이 강해지면 벌을 받지 않기 위해 범죄사실을 은폐하려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다칠일로 끝날걸 목숨을 빼앗기기도 하죠. 체벌이라는 것은 서로가 좋은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아이가 행해지는 폭력이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이해할 때 성립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체벌하는것은 정도가 크지 않다면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용인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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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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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애소 |
하지만 과거의 선생님과 현재의 선생님의 위치가 너무달라요. 학생학부모 누구나 교사에게 연락하고 감정을 토해내고 항의를 하죠. 부모마저 교사를 존중하지 않는데 학생이 체벌을 잘 받을까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당장의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학생은 체벌을 당하지 않기위해 문제행동을 줄이는 것이 아닌 학교를 나가지 않겠다라는 선택지를 택할 확률이 높을겁니다. 결국 이러한 교육은 임시방편일 뿐인거죠. 아이들의 인성은 교사와 부모의 관심과 노력속에서 해결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진급누락이는 수단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책임을 느끼게 할 수있는 수단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선생님 생각도 이해는 하지만 교육적 측면에서 절대 옳지 않습니다. 비질란테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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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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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
제 때랑 세상이 많이 바뀐걸 통감하게되네요. 교사의 체벌 때문에 등교거부라니 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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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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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캉킁캉 |
몇십년 지나서도 저러는게 그만큼 큰 트라우마가 남았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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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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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
옛날에는 교사를 마구 양산해야해서 2년제 사범대 나오면 다 교사를 시켜줬고 공무원 계열의 인기가 없어서 진짜 선생님 되고픈 사람말고 걸러지지 않은 아무나도 많이 있었거든... 게다가 서슬퍼런 군정 밑에서 정권에 반대만 안하면 촌지나 매질은 단속의 대상도 아니었던게 전교도 탄압시 전교조 교사 새출법에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란 항목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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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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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2년제 사범대는 1950년대 너무 오래전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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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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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그땐 교대가면 남자는 군대도 면제해주던시절이지 워낙 남자는 초등교사를 안가려고해서.. 그시절 교사된 사람들이 진짜 막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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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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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
몰라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한테 많이 맞았는데. 일단 내가 존나 쳐 맞을짓을 하고 살았어 ㅋㅋㅋㅋ 그래도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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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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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판보는재연맘 |
천안국민학교 1학년 여름방학 끝난 다음날 그 조그마한 꼬맹이가 우유박스 끌엇다는 이유로 귀싸대기 3대와 목덜미 2대를 힘껏올려 치시던 전ㅎ진 선생님 혹시 잘계시나요? 곱하기를 고바기 라고해서 별명이 고바기셨죠 38살 막달지나는 저는 아직도 그순간 생각하면 눈이번쩍하고 귀에 이명이 들리는거같네요 그때 표정과 입으신 회색옷과 큰 보석박힌 금반지 옥팔찌 까지도 기억납니다 그때도 거의 할머니셧으니 지금쯤 뒤지셧거나 잘하면 뒤지시기전이겠네요 참 애들 때리는거 좋아하셧죠 선생님은 교사라 불릴자격이 없으십니다 아직 또렷한거 보니 평생 그날 기억에 담고 살것같습니다 꼭~ 편히 가시는거말고 많이 아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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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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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나도 예전에 대야초등학교 근무했던 홍순ㅇ 찾아서 개뚜들겨 팰려고 찾았는데 못찾겠더라 하.. 이젠 뒤졌을려나? 좀만한 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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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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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duck |
고1때 담임 만나보고 싶음. 툭하면 애들 밟아대면서 "내가 해병대 나왔어."라고 소리치던 고경남이 잘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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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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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대장 |
근데 선생들도 분명 찔리는 사람도 있을거야. 분명 때린걸 기억 못하는 선생들도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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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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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 |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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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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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이 소설이 생각나는군.. 앙갚음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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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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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호접지몽o |
의도가 좋으면, 결과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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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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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
쓰레빠로 따귀 때리고 문에다가 머리 치는 놈들이 허다했음. 배드민턴 라켓보다 머리 나오는 부분 다 가위로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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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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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딘먹은대장균 |
쫄리는 새끼 가렸겠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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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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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잠든... |
중3시절 점심식사 후 졸았다는 이유로 풀스윙 싸대기맞고 날아가고 시험만보면 성적가지고 상위권제외 다 쳐맞고 심심하면 시끄럽다는 이유로 전원 엎드려뻐쳐로 엉덩이나 허벅지 맞고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건지 맞으러 가는건지 이해가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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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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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01 |
사실 나도 몇마리 때려 죽이고 싶은 선생 새끼들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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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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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저게 아녀도 선생님이라는 직업 특성상 맘먹고 찾으면 얼마든지 찾겠지. 그리고 좋은 분도 많으셨어. 나도 고3때 담임샘덕분에 사람된 케이스라. 그지같은 것도 많았지만 찐 스승님도 많으셨고 그러니까 내가 너희가 우리가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거야. 많은 부조리와 부정이 고쳐지고 있는것 처럼 많은 감사함도 있었다는걸 잊지않았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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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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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부사노 |
몇년 전에도 보고 뭐 이런 뇌피셜 자료를 믿나 했는데 아직도ㅠ돌아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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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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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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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체마스터 |
나는 01년생인데 중고등학생때 진짜 개많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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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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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퍼노바 |
애들 나찾아온다 좋은선생님이었다 해도 공개안함. 솔직히 그냥 서비스직인데 애들한테 1년 좋은추억 안겨주고 더 안보고싶음. 저런사례도 있지만 나같은 젊은교사도 많아서 없어진거임. 졸업한애들 하도찾아와서 한달에한번오라하고 학교옮기고 흔적싹지우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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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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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x |
부원중 98년도에 학생주임이였던 박보까 씹.새 아직 살아있냐? 운동장에서 니가 던진 신발에 얼굴 맞아서 안경 부러졌었지. 안경 값 받고 싶으면 학생과로 올라오라던 니 개.같은 말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때 대략 40대중반이니 지금은 70대정도겠구나?? 니 촌티나는 얼굴을 아직도 난 잊지 못한다. 길가다 한번이라도 마주치길 성인된 이후에 계속 기도했었는데 운이 억세게 좋은갑다. 죽어서도 지옥불에 고통 받았으면 좋겠다 쓰레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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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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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ani |
문동은 :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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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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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
지가 인생 똑바로 살았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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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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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
난 아직도 중1 때 담임쌤이랑 1년에 한번씩 안부주고받음 (현 28살) 좋은 쌤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들도 많아서 안타깝다 피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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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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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럴껴 |
원래가 좋은 스승과 제자 사이는 평소 연락을 하고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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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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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베어 |
덩치크다고 그냥 우유당번 시켜버리기 촌지 받은애 마치고 미술 과외 수상못하니 팽 가운데 계단 지네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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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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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잘자더라 |
근데 왜 다들 자기가 찾아가면 그분이 너를 기억할거라 생각하지? 한반에 25명, 10년만 일해도 250명이고 그 중에 좀 겹치는 애들 빼도 대충 200명은 넘잖아? 만약 20년이면 400명이야. 400명이 커서 얼굴 다 변해서 오면 기억이 알아보기 쉬울까? 아주 단편적인 기억만 날텐데 만나서 할 이야기가 많지않지. 기대를 품고 왔을텐데 정작 교사 본인은 떠오르는게 없어서 민망하고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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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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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하면가버렷 |
술담배하거나 삥뜯고 수업시간에 떠들고 이런거는 개패듯 패도됨. 남한테 피해를 주는거니까 그 외에 공부못한다거나 야자안한다고 체벌하면 그건 짐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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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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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선생님 늙어 뒤지셨나요? 다른방식으로 뒤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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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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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졸린곰 |
나도 죽이고 싶은 교사 새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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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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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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