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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김장끝내고 수육에 소주먹다가 일요일에 아빠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로 덜아가셔가지고 장례하다가 방금 오일장 끝냈는데 먼가 먼가가 모르겠음 내가 같이.집에서 사는데 내가 술을.덜먹고 오감이 민감햇다면 아빠가 상태가 이상했단걸 느껴사 빨리.119부르건가 아침에 아빠가.이상할때.정신차려서 시피알제대러 하던가 햇을친데 먼가 덜아가신게.내 잘못같고 지금도 방문얄먄서 말걸거같읃데 먼가 먼가 ㅈ같은 꿈같음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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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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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08:3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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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돌아온환상통 |
죄책감 갖지마…..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힘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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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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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신전먹고싶다 |
심장 쪽은 정말 순식간이야,, 너 잘못이 아니야 ㅜㅜ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서 너무 힘들겠다,, 오늘 고생 많았어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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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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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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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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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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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노예o |
먼가 꿈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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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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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환상통 |
죄책감 갖지마…..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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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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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예o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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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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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먹고싶다 |
심장 쪽은 정말 순식간이야,, 너 잘못이 아니야 ㅜㅜ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서 너무 힘들겠다,, 오늘 고생 많았어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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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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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예o |
위러 감사합니다 너무 갑작스라우서 이런글을.쓰기.싫앗지만 먼가.어디엔 한풀이하고싶아서.쓰게 됬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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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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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조용히치마를벗 |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슬프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슬프기보다 기둥이 뽑힌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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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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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예o |
안그래더 엄마가 아파트 관리비얘기하시전데.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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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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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아이고..니 잘못 아니야 너무 마음쓰지마 인명은하늘에 달렸다는데....나중에 가서 존나 따저 절대 니잘못 아니니 혹여라도 않좋은 생각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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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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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예o |
감사합니다 날이 날인지라 생가이 조금.그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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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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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너 잘못 아니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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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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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두꺼비 |
네잘못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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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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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탱빵탱이 |
고통없이... 가셨을거에요... 마지막 기억이 아들과 수육에 소주한잔이셨으면 행복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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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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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라떼 |
님 잘못 아님..죄책감 가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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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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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네 잘못 아냐.. 그저 그냥 그런 일이 일어났던거야. 네 잘못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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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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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평소에 아프셔서 병원을 자주 가셨었고 금방 회복하시고 나오셨음 전처럼 병원가셨다가 중환자실 가시고 한달있다 돌아가심ㅠ 지금 생각해보면 직전 주말에 봤을때 얼굴이 안좋아보였던거 같음 슬프기보단 삶의 원동력이 사라져서 방황아닌 방황을 일년째 하고 있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화이팅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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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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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키잔아 |
당신이 뭐라고,, 신도 아니고.. 그건 베테랑 119 대원들 한트럭 갖다놔도 자는데 알수없는거죠 죄책감가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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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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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 |
행복한 꿈 꾸시다가 눌러앉으셨나보다. 편히 가시게 억지로라도 잘 사는 모습 뵈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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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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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
생과 사를 가를때 내가 이랬으면 하는 후회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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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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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곶휴 |
제가 환자들에게 항상 하는말. 본인이 잘못해서 생긴게아닙니다. 보호자가 뭘 잘못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자책하지말고 할수있는것 부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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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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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힘내세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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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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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새끼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은 힘드시겠지만.. 글쓴이의 탓이 아닙니다. 그런걸 다 대처할수있다면 신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황망하시겠지만 나이먹으면서 저도 다양한 장례를 보았습니다. 가시는 과정에 암등 병마와 노환으로 고생하다 가시는 고인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고통을 안겪고 가신것도 어떻게보면 나름 괜찮은 것같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사망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저녁까지 행복해하시다가 가신것도 나름 복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저런 죽음을 희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 본인탓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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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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