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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애널지옥.jpg | 섹시한권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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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13:26] |
| ▼ 이전글 | 초능력자와 승부하는 일본 예능.jpg | 한니바르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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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12: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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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펭귄의복수 |
일리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듣기는 스피커 상태, 건물 방음, 주변 소음 등 공정한가란 점에서 의문이 있긴했음. 요즘 같이 유튭같이 해외를 접할 미디어도 많은 때 꼭 필수인가 싶기도 하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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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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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지금부터는 |
조정석 야나두찍고 영어듣기의견도내네 생각했는데 조정식 강사님이었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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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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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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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조정석 야나두찍고 영어듣기의견도내네 생각했는데 조정식 강사님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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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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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TREE |
야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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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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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국어도 듣기평가 폐지되었어서 저것도 진짜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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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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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
듣기 총 점수는 모르겠는데 없애고 그만큼 만점도 낮추면 인정 솔직히 지금 영어 듣기 왜 있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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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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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복수 |
일리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듣기는 스피커 상태, 건물 방음, 주변 소음 등 공정한가란 점에서 의문이 있긴했음. 요즘 같이 유튭같이 해외를 접할 미디어도 많은 때 꼭 필수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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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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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사이트 |
이거 생각보다 큼. 스피커 상태랑 공간 울림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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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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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트 |
수능은 돈만 내면 누구나 볼 수 있는데 그냥 수험증받으려고 수험장에 온 사람이 듣기 중 훌쩍거리거나 가래끓는 소리 내면 옆이나 뒷자리는 신경쓰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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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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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 |
수험증받는게 목표면 수험장 안가도 될걸? 신청만하면 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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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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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듣기는 공부 조금이라도 했다면 틀리는 게 이상할 정도로 쉬움. 조금이라도 놓치면 큰일나는, 100% 초집중 해야하는 유형이 아니란 거임.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듣기는 방송 나오는 중에 일찍 답 적고 뒷장 넘겨서 다른 문제 풂.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문에 나와있듯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이런 쉬운 유형에서 점수를 깔고 가야한다는 점임. 따라서 다른 유형들의 난도를 낮추거나 대학들이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지 않으면 결국 피해보는 건 수험생들이라는 거지. 정시러들은 상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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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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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한 번에 모든 시험장을 최적의 상태로 통제할 수 없으니 차라리 이게 맞다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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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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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고장난A톤트럭 |
수능 보는 시점이 환절기인 것도 큼. 없으면 다행인데 콜록거리는 애들 두세명 있으면 시험장 지옥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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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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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왕야추킹 |
나도 11학년도 수능볼때 영어듣기 cd튀는?소리때매 짜증났었음.. 대사가 짧게짧게 안들리니까 환장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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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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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추가로 대입에서 진정으로 완벽한 '공정성'을 원한다면 당장 수시 종합전형(붙은 놈은 왜 붙었는지, 떨어진 놈은 왜 떨어졌는지 모르는 대학 입맛대로 뽑는 전형), 인문 논술(채점자 마음대로) 폐지하고, 국어는 비문학 파트(탐구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 갈리는 경우 많았음)를 없애야 하며, 농어촌 전형(똑같은 시골인데 이쪽은 '시'단위라 농어촌 못 쓰고, 길 건너면 '군'단위라 농어촌 쓰는 경우)삭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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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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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발아중 |
듣기 평가가 의미있으려면 어느 정도 사람말하는 페이스와 문장으로 들려줘야지. 지금은 동화책 0.6배속으로 읽어주는 거라 실력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될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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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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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듣기 뭔 의민가 싶긴 해 듣기 문제 사이에 문제 푸는 스킬만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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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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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아메리칸항공  |
난 아예 뒤에 문제 풀면서 듣기 뒷배경에 들리는걸로 풀음ㅋㅋ 근데 듣기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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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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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와땅 |
개인적으로 어릴때 부터 청력이 안좋아서 항상 나에게 듣기 시험은 엄청난 부담과 두려움이었음.. 이런 부분은 고려되지 않겠지만 나는 듣기가 없어진다면 좋아했을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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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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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나 수능 볼 때 딱 듣기만 풀고 컨디션 나빠서 엎어져 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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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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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
강사들 잘나간다고 세상만사 다 아는척하는거 참 이상함. 몰라도 아는척하는게 직업이라지만 그건 십대들 앞에서 할때나 먹히는거지. 서울 중심에서 교육열 불타는 애들 상대로만 강의하는 사람이 뭔 현장을 알아. 지가 가르치는 애들은 듣기 만점이 당연하겠지.어렸을때부터 자연스레 들어왔을테니까, 오히려 듣기는 거저주는 점수고 듣기시간에 뒤에 문제 스르륵 먼저 푸는게 스킬이겠지. 듣기 안가르친다고하는데, 가르칠필요가없으니까 그렇겠지. 대신 듣기들으면서 뒤에꺼 시간분배하는걸 스킬이라고 가르치겠지. 근데 그 듣기조차 빡세게 공부해야하는 애들은? 한땀한땀 듣느라 뒷문제 건들지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이게 맞냐? 그냥 폐지하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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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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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 |
근데 나한테 어려우니까 폐지하자는건 좀 이상하지않나? 미적 기하 어려우니까 수학에서 빼버리자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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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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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
킬러 문항도 최상위권 아니면 풀 엄두도 못내고 다른 문제 푸는데 쩔쩔 매는데 왜 출제함. 그리고 수능은 부적편포가 아니라 점수분포에 있어 정규분포를 가정하는 시험이니까 당연히 못푸는 사람 많은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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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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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
애초에 수능은 선발을 위한 시험이고, 학교교육처럼 모두가 다같이 교육목표 달성~~하는 게 목적인 시험이 아님. 효율적으로 푸는 전략 다 유효하고. 뒷문제 건들지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하다기엔 듣기평가 시간에 내내 듣기만 해도 끝까지 푸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출제를 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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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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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
그 논리면 위에 미트박스 의견대로 킬러문항 어차피 풀 사람만 풀고 나머지는 그 전에 이미 쩔쩔 매는데 폐지하는게 맞고, 그렇게 쉬워지면 학생들만 더 죽어나갈 걸 변별 안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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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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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
나한테 어려우니까 폐지하자는 말을 내가 했나..? 지금 듣기가 변별력이 아예없고 그냥 이미 잘듣는애들은 뒷문제 푸는시간만 늘려주는 발사대느낌이라 차라리 폐지하는게 낫다는거지. 영어는 출제할때 듣기시간이랑 그 외문제랑 시간 딱딱 분배해서 출제할텐데 여기서부터 스킬로 뒷문제 푸는 시간늘리는게 이상하지 않음? 그래서 폐지하자는거지. 뭔 소리들 하는거임? 갑자기 미적기하 어려우니까 빼버리자는게 왜나옴 비약이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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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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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영어는 출제할때 듣기시간이랑 그 외문제랑 시간 딱딱 분배해서 출제할텐데 ' 라고 하셨는데 혹시 수능 또는 학력고사를 언제 쳐보셨나요? 전혀 공감이 안되는 이야기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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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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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
사실상 듣기공부 안해도되는 애들은 영어 시험시간자체가 5~10분 늘어나는 늘어나는 느낌인데 이게 이상하다는거임. 17문제 중 하나라도 틀리면 바보취급인데 여기에 변별력은 또 어딧음? 변별력을 듣기빨리풀고 뒷문제 푸는걸로 나누는 현행 수능이 엄청 이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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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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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그 이상하다는 느낌을 해소시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듣기 공부를 할 필요가 있게 난이도를 올릴까요? 아니면 그냥 듣기를 없앨까요? 또 하나라도 틀리면 바보취급이라고 하셨는데 듣기도 똑같은 2점 3점이고 다른 지문 문제도 2점 3점입니다. 수학에서도 탐구에서도 퍼주는 문제는 있고 틀리면 바보소리 듣습니다. 왜 영어에만 그런 기준을 가지시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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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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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90년 후반대생입니다 ㅎㅎ 수능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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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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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아 예 고생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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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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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서울 중심에서 교육열 불타는 애들 상대로만 강의하는 사람이 뭔 현장을 알아 -> 오히려 메가 1타라서 전국 각지의 모든 등급대의 학생들 상대로 강의함. 실제로 노베 전용 강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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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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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듣기들으면서 뒤에꺼 시간분배하는걸 스킬이라고 가르치겠지. -> 저 사람이 그렇게 가르치는 걸 실제로 봤는지 의문. 애초에 그런 거 가르치는 커리는 없으며 그런 걸 스킬이랍시고 강사가 가르치는 건 동네 학원 아닌 이상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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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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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그 듣기조차 빡세게 공부해야하는 애들은? 한땀한땀 듣느라 뒷문제 건들지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이게 맞냐? -> 오히려 실력 부족한 애들일수록 듣기 있는 게 이득임. 듣기는 진짜 쉬운 수준으로 나옴. 듣기 없애고 다른 유형들 문제 수 늘리거나 신유형을 추가한다면 영어 못하는 애들은 틀리는 문제 수 더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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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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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참고로 난 7, 8년 전에 수능봤었고 저 강사 안 들었으며(이ㅁㅎ, 심ㅇㅊ 들음), 대학 가서도 과외, 수학학원 등 입시업계에도 종사하며 계속 학생들 입시에 대해 공부했음. 듣기 없애면 문제가 뭔지 앎? 일단 학생들 원점수 내려가는 게 당연한데 영어는 절평임. 상대평가면 누군가가 손해보더라도 누군가는 이득보는 거지만 절대평가는 학생들 '모두'가 손해볼 수 있다는 게 무서운 거임. 정시는 영어 안 중요하니 넘어가고,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보통 영어로 맞추는 경우가 많음. 영어가 쉽고 절대평가니까ㅇㅇ 근데 이게 등급 따기 어려워지니 난리날 거라는 거지. 학생들이 원하지 않고 학생들한테 불리해지는데 학생들의 공정성을 위한다고 듣기를 없애버리는 건 웃기지 않음? 실제로 이번 6평 영어 1등급 비율 42%, 9평 11%였는데 수능에서 4, 5% 예측될 정도로 어려워져서 난리난 건 아시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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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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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
듣기조차 빡세게 공부해야하는 애들은 그 문제 전부 읽기로 바뀌면 건들지도 못하고 나락 갑니다.... 거저 주는문제도 못거저먹는 애들을 위한답시고 이렇게 써두신것같은데 본질을 너무 호도하시네요. 본인이야말러 수능교육 현실을 너무 탁상공론으로 생각하시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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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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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
'학생들이 원하지 않고 학생들한테 불리해지는데 학생들의 공정성을 위한다고 듣기를 없애버리는 건 웃기지 않음?' < 당연히 공정성이 우선이지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이 유리한게 우선임?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네;; 무슨 공교육이 1등급 퍼줘야됨?? 수능에서 4,5퍼 나오는거면 똑바로 잘된거아님?? 1등급컷이 원래 4퍼잖아. 평가원 역할이 1등급이 1등급 답게 잘 출제하는게 역할이지, 무슨 학생들이 원하는대로 쉽게내는게 역할인가..? 진짜 근본부터 잘못된 생각을 갖고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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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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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수 |
와 진짜 암것도 모르면서 죽탱이 터는거 패버리고 싶네요 ㅋㅋㅋㅋ 영어 1등급 4.5퍼 나온거 대형사고인데 뭔 잘했다는 듯이 말하네 ㅋㅋㅋㅋ 6월 9월 왜치는 지도 모르고 절대평가 의미도 모르고 현재 영어 교육목적 방침도 모르고.... 머리에 든 거 없는 꼴랑 20대가 다아는척 꼰대짓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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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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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수 |
듣기 빡세게 공부 ㅇㅈㄹ하네 듣기가 젤 쉽고 그게 현재 영어 수준에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데... 공정성 운운하며 아무 대책없이 없애면 수준 ㅈㄴ 올라가고 사교육 조장하는거라는 간단한 논리를 못처알아듣고 이런 헛소리를...ㅋㅋ 하... 아니 그냥 영어 절대평가가 뭔지를 아예 모르는데 뭔 말을 하겠냐만은 너는 그냥 욕이나 처먹자... 하나도 모르는 사람하고 논쟁하려니 걍 가슴이 턱턱 막힌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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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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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수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면 음질 상태 때문에 듣기 못치는게 말이 안되는 이야깁니다 ㅋㅋ 걍 패버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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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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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
절대평가에서 하위권 학생들의 한줄기 빛을 없애버리는게 더 불공정한거 아닌가요, 절차적 공정에만 집착해서 큰 틀에서의 공정성은 너무 무시하시는게 아닐까요. 애초에 수능 영어가 절평이 된 이유부터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능이 이미 대학수준에서 필요한 수준을 아득히 넘어 불필요한 영어 사교육 경쟁만 촉발한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 엄청 오래되었고, 그에따라 과잉경쟁을 줄이기 위해 절대평가가 도입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절대평가 도입으로 듣기 시험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최소한의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디딤돌과 같은 영역으로 작용하는게 현실인데 공교육이 1등급 퍼줘야하냐고 여쭈시면서 1등급 상대평가 컷인 4%를 옹호하시면 교육불평등 심화현상 완화라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취지부터 역행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공정성을 위한다고 다시 상대평가로 롤백한다면, 과연 학생들이 좋아할까요 아니면 사교육 강사들이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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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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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나무껍질구이/ 작년 12월까지 학원에서 수업도 하고 과외도 했으니 잘앎ㅇㅇ 입시에 관해서는 정시까지도 대학마다 과목별 반영비율까지 꿰고 있고 이제야 수능 본 님보다 훨씬 빠삭함. 근데 최상위권만 듣기가 쉽고 중상위권부터는 죽어라 공부한다는 건 참 이해가 어렵네...;; 2, 3등급 애들도 듣기 다 맞는 애들 수두룩 한데ㅋㅋ 3등급만 돼도 수능 한두 달 전부터 매일 30분 듣기 풀면 실수 안 하고서야 다 맞는 게 정상임. 댓글로 더 싸우기 싫으니 나랑 더 얘기하고 싶으면 걍 쪽지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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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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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걍 냅두삼... 말해도 못 알아먹는 거 같음... 평가원이 할 일이 1컷 4% 맞추는 거라는데...ㅋㅋㅋ 걍 상대평가 유지하면 출제 난이도에 관계 없이 1컷 4퍼 뜨는데 왜 굳이 절대평가로 바꿨을지 생각할 능지가 부족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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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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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
1. 듣기를 최상위권이 더 빡세게 공부... 최상위권 해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6,9,수능 죄다 1등급 받은 사람으로서 제가 듣기에 제일 많이 투자한 훈련은 “점심먹고 졸지 않기”입니다.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요 고등학교 이래로. 2. 듣기를 풀면서 뒤에 문제 푸는 스킬 - 끽해봤자 문법 일치불일치 두세문제입니다. 빈칸추론같은건 언감생심이었고 듣기 풀면서 저게 되면 그 사람은 듣기 없어져도 최상위권 1 나올 원어민 수준이니 통계적으로 무의미합니다. 스킬이라고 여기 댓글들에서 되게 장엄하게 포장하시는데 그냥 밥먹고 배따땃한데 기운빠지는 속도로 읽어주는 스크립트에 정줄 안놓기 위한 목적 + 텐션을 유지하면서 자기만족하고 페이스 조절하는 목적 정도이지 솔직히 대세에 큰 지장을 주는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이렇게 사교육 강사라고 저 사람을 무시하시는지 모르게ㅆ는데 어투를 떠나 틀린 말이 없습니다. 듣기는 영어과목의 사회보장제도같은건데 저거 없애면 폭동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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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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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야옹멍 |
변별력 변별력 하시는데 상대평가 1컷이 90언저리였던 나름 어려운 수능을 본 두번이나 처맞은 사람으로서 저때 배운 영어... 대학에서 잘 썼는지 의문입니다. 대학에서 수학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수능의 본질이지 존나어려운단어, 정신나갈것같은문형 읽기 대회 열어서 줄세우는게 본질이 아닙니다. 평가원이 개똥같은 정책을 양산하긴 하지만 영어 절평은 정말 잘한 일중 하나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땀한땀 듣는 친구들은 듣기 없어지면 7등급 난민 직행입니다. 듣기 무용론 나와도 듣기를 실질 대학수준으로 못만드는 이유가 토플식으로 나와버리면 지금 듣기의 존재의의(최저소득)가 사라져서라는 딜레마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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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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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잇숑 |
근데 개나소나 만점이 정배인 문제가 변별력을 요구하는 수능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는거야? 절대평가니까 다같이 높은점수 받아서 좋다? 결국 위에서부터 시험잘본순서대로 좋은대학 가는건 동일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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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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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자별 |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1,2등급과 5등급 이하밖에 없을 수도 있단거지. 듣기를 없애면 저 자리에 뭐가 들어올진 모르겠다만 듣기 난이도보다는 훨씬 높을거고, 결국 원래 상위권이던 사람들만 살아남고 나머진 싸그리 떨어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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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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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윤하잇숑/ 그건 정시에서만임. 듣기 없애고 영어 개어려워지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최저 못 맞추고 다같이 지옥행 가는 거임. 물론 처음엔 영어 진짜 잘하는 수험생은 살아남겠지만 결국 어려워진 영어를 대비하기 위해 수시러들은 영어에 투자를 많이 하거나 아예 다른 과목으로 맞추기 위해 손 놓아버릴 테고, 정시러들은 반영비율은 적어도 어쩔 수 없이 영어 공부량은 늘릴 것임. 그럼 절대평가로 전환한 이유인 '영어 학습 부담 경감'과 '사교육비 부동의 1위였던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의 의의를 완전히 상실해버리고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리는 것이 가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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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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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잇숑 |
수시 최저등급도 마찬가지임. 결국 영어로 최저 맞춰서 합격한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듣기없어도 1,2등급 넉넉히 할애들이 그만큼 불합격하는거니까 적절해보이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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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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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정시러들이 영어 공부량을 늘려서 등급 자체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대학들의 영어 반영 방식 때문임. 절대평가로 받은 등급을 그대로 적용하는 게 아님. 반영비율은 다 다르지만 연세대로 예를 들면 1등급부터 100(만점) / 95 / 87.5 / 75 / 60임. 등급이 내려갈수록 차이가 커져서 1, 2등급이 강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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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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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별 |
저건 또 뭔소리지 최저 맞추는건 수시로 가는건데 그 기준 이상에서 누가 더 잘 봤냐를 왜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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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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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 |
수능은 벼락치기 하는 시험이 아닌데 수능 당일 날에 고작 영어 듣기로 쩔쩔 매는거면 대학가는게 이상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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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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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듣기 없어도 1,2등급 넉넉히 할 애들 <- 이거 자체가 이젠 극소수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된 지 10년이 지났고 다들 그에 맞춰서 학습량을 다 줄였음. 수능 만점자들도 영어는 만점이 아님ㅇㅇ 어차피 똑같은 1등급이니까. 근데 듣기를 없애버린다고 해도 그게 바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서 그 사이에 학생들은 그에 대비해서 영어 공부를 하겠지. 그럼 절대평가로 전환한 이유가 없어지는 거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영어로 변별력 주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절대평가로 전환한 거임. 듣기 없어도 1등급 나올 애들이 불합격한다는 건, 즉 변별력이 없어진다는 건 고려대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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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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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친중국인 |
찬반이 갈릴 만한 문제이긴 한데, 기를 쓰며 뜬금없이 강사 욕하는 걸 보면 그쪽에 피해의식이라도 있나보네. 공교육 종사자이신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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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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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 |
아니 내용떠나서 저분은 지금 저런말 할 상황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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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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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9000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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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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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ogadro |
ㄴ교사한테 문제 사서 모의고사에 실었는데 그 문제가 어찌저찌해서 거의 똑같이 수능에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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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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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고활동함 |
근데 ㅈㄴ 쉬운 듣기 빠지고 그 자리를 다른 읽는 문제 17개로 채우는거면 학생들 스트레스는 늘어나긴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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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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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찍으꺼야 |
맞는발이라 생각하는데 시비투의 어조가 반감을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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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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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비슷한 결에서, 수능 제도를 유지하려면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예전처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함. 교육과정 개정때마다 학생 학업 부담을 이유로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들을 쪼개고, 내용을 줄이다보니 시험에 낼 수 있는 내용 자체가 적어지고, 그걸로 변별을 해야하니 내용을 알아도 풀 수 없는 추론 문제들이 너무 많이, 너무 어렵게 나옴. 한 5년전쯤엔 너무 어렵다고 평가받던 신유형 문제들이 나중엔 기본 수준 정도로 평가되니 정말 고인물 싸움이 되어버리는 느낌. 그러다보니 수능 준비 라는게 학력을 탄탄히 쌓아가는 것 이라기 보단 이럴 땐 1번, 저럴 땐 2번 식의 문제풀이 스킬만 늘어가게 만든다는 느낌이 점점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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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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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영어 듣기 시험은 다 들어감. 영어 듣기가 안들어가는 시험이 바로 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임. 시험 난이도 뭘로 조정하는 줄 알아? 공무원 9급 영어은 듣도 보도 못한 영단어 내면 난도 훨씬 높아짐. 그걸 원하는건가. 현행 영어 시험을 유지하는 것 이야말로 사교육 비용이 젤 적게 들어간다. ebs 영어 듣기만 잘해도 영어듣기는 먹고 들어가고. ebs 문제집이 비싸다고 하면 정말 할말없고. ebs 만 잘 풀고 들어도 3등급은 그냥 되고 2등급 안으로 들어가려면 영어 강의 한두개만 들어줘도 정말 싸게 먹히는건데 그걸 비싸다고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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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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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또먹고자 |
어학시험에서 듣기는 필수라고 생각함 국어야 우리가 모국어라 안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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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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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개구리 |
근데 수능은 상대평가 아닌가? 바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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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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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 |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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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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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개구리 |
충격이네ㄷㄷㄷ 출제위원분들은 난이도 조절 잘못하면 난리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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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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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실제로 이번 6평 영어 1등급 비율 42%, 9평 11%였는데, 수능에서 4, 5%로 예측되고 있어서 최저등급 못 맞추게 될 애들 속출하는 중이라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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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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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슈 |
반대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빠르게 고득점 할 수 있는 파트라서"인게 말이 되나? 오히려 저 강사야말로 탁상공론인것 같은데. 제아무리 본인 역할이 "점수 올려주기"라고 해도 수능의 본질적인 목표가 무엇인데, 편협한 강사 관점으로 비판하면서 탁상공론이니 현장이 어떻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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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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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an |
댓글 썼다가 안달고 지우게되네... 표현이 직설적이어서 그렇지 완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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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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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프라페 |
현직자 입장에서 보면 윗 댓글들 대부분이 영어교육에 포인트가 아니라 변별력에만 포인트를 잡고 생각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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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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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수능은 '대학'이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시험이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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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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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프라페 |
그쵸 수능은 대학을 위해 변별하는 시험은 맞죠ㅎㅎ 영어실력 변별하는 시험이 아니라. 거기에 듣기평가까지 빼버린다면 이게 '영어 교육' 이 맞나 하는 의문이 생기는거죠 그냥 무늬만 영어인 변별에만 맞춘 시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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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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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 |
근데 수능 영어 듣기있다고 영어 듣기 공부하는 학생은 한 번도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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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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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리 |
조정식 현직 교사들한테 문제 산걸로 시끄러웠던게 얼마 전인데 해결됐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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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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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낑꽁 |
뜬금없는 말이지만 아카데믹한 영어하려면 듣기도 진짜 중요할텐데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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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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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솔직히 언어능력을 평가하는데 듣기를 뺀다? 말도 안된다 생각함. 한국어면 몰라도. 그리고 영어듣기는 솔직히 쉽자너? 다소의 불편함 정도로 못알아듣는 난이도는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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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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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대입이고 공정성이고 전에 '영어' 시험은 어때하나 부터 생각해야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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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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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방랑자 |
수능영어가 현실 영어와 동떨어져버린 지금 영어듣기는 학생과 교육관계자에게는 부담만 가중되고 사교육 및 교재시장 배만 불리는 것 같아서 듣기폐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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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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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다른 것보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 영어 듣기 풀면서 동시에 독해를 풀어야 하는 구조가 너무 기괴함.. 듣기 풀 때 독해 못 풀게 해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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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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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친중국인 |
저거 찬성하는 사람들은 토익 토플도 리스닝 없애라고 하시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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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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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수능 자체가 공정한가? 부모의 재력에 따라 사교육의 차이가 커지는데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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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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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표범 |
말 줠라많네 그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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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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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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