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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고양이의 애착인형을 뺏으면 안됨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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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6:03] |
| ▼ 이전글 | 개빡친 헬창의 여자친구 manhwa | 가로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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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5:4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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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토리tori |
결혼안하고 혼자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은 자만인 것 같음 어렸을 땐 곧죽어도 비혼이다 했는데 이젠 절대아님 성격 좀 죽이고 진득하게 만나봐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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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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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동교동곰치좌 |
결혼 —> 죽을때까지 갈 내편 만들기 라는 건데…내편일거라는 보장이 있나? 그래 지구상 어딘가엔 있겠지 이미 남의 편이겠지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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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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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누가 그런걸 보장해준대요 내가 상대에게 그런 사람이 되주리란 마음으로 결혼하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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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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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예수알라부처 |
거 혼자 살수도있지 다큰 남자새끼가 징징거리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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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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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파란판다 |
최근에 어느 의사가 쓴 ‘행복’ 관련 책을 읽었는데, 사람이 밥을 먹는 것,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누군가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그냥 문화나 취향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이 생존에 유리하도록 우리를 유도하는 작용이라는 거라고 주장하더라 먹고 싶지 않아도 배고프면 식욕이 생기고, 외롭지 말라고 사람을 찾게 되고, 가족과 밥을 먹을 때 유난히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모두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향이다. 그래서 몸이 그렇게 “보상 호르몬”을 분비한다는 설명을 했음. 결국 그 책에서 내린 결론이, “가족끼리 같이 밥먹는 순간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가장 강력한 행복 메커니즘 중 하나”라는 내용이었음. 가끔 ‘식구(食口)’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같이 밥을 나누는 관계가 곧 서로의 생존을 돕는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본능적인 유대라고 하더라구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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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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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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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워즈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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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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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난 저게 뭔지 알거같어 부모님 두분다 세상에 안계시는거 상상하기도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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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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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공휴일 |
나도.. 언젠가 올 날이지만 상상만 해도 황망하고 우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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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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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ㅠ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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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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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
이건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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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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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
그때가 두렵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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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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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내친구도 있으면 하겠지...였는데 아버지돌아가시더니 뭔가 확실히 느꼈는지 꼭 결혼해야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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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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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tori |
결혼안하고 혼자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은 자만인 것 같음 어렸을 땐 곧죽어도 비혼이다 했는데 이젠 절대아님 성격 좀 죽이고 진득하게 만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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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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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관식 |
얼굴은 어쩌구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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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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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의도란발찌 |
못생겼으면 못생긴사람 만나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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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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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어요 |
35살 때 지금 아내 만났을 때 솔직히 ‘아 난 이 여자 아니면 아주 오랜시간 어쩌면 거의 평생을 혼자 살아가겠구나 어쩌면 신이 보내주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함께 하면서 원형탈모까지 왔는데 지금은 함께 노후준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내가 여자를 많이 만나 본 건 아니지만 내 경험상 남자 입장에서 여자는 다 똑같음 내가 진심으로 그 여자를 위해주고 아껴주면 보통 정상적인 여자는 몇배로 나를 위해주고 챙겨줌 잘 맞는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일단 처음에 뭐가 맞아야 시작되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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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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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
평생의 내 편을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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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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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결혼이 마치 선택인것처럼 말하는 세상이지만 어쩌면 가정을 이루는건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삶의 구성요소가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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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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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는 |
생명으로서는 사실 본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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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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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나도 부모님돌아가신다면 왕슬프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다가 애 둘 낳고 그런 생각이 엄청 줄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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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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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나도 하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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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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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
최근에 어느 의사가 쓴 ‘행복’ 관련 책을 읽었는데, 사람이 밥을 먹는 것,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누군가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그냥 문화나 취향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이 생존에 유리하도록 우리를 유도하는 작용이라는 거라고 주장하더라 먹고 싶지 않아도 배고프면 식욕이 생기고, 외롭지 말라고 사람을 찾게 되고, 가족과 밥을 먹을 때 유난히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모두 생존 확률을 높이는 방향이다. 그래서 몸이 그렇게 “보상 호르몬”을 분비한다는 설명을 했음. 결국 그 책에서 내린 결론이, “가족끼리 같이 밥먹는 순간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가장 강력한 행복 메커니즘 중 하나”라는 내용이었음. 가끔 ‘식구(食口)’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같이 밥을 나누는 관계가 곧 서로의 생존을 돕는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본능적인 유대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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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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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심리학자들 공통으로 하는 얘기더라. 가장 큰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맛난거 먹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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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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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
난 돌연변이인가... 그냥 근처에 사람있으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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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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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쟁이 |
사랑하지않는 사람, 타인 옆에선 불편한게 일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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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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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난 그냥 사람이랑 있으면 더 외로워. 친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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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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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나도 아빠랑 맨날 싸우고 일년에 한두번 보는 게 젤 좋다고 생각하지만 안 계신다는 건 생각도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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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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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난 가장 크게느낀게 재작년사고났을때 아부지랑 와이프가 교대로있어주었는데 그 때 병원에서 동미개(가명입니다)님 보호자분!할때마다 무언가 마음에 안정감이들었었음....결혼은 필수라생각하진않지만서도 가족이란게 참 많은생각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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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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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동네미친개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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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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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얼음 |
동미개가 본명이 아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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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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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성이 동씨인건 맞잖아 그럼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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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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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예전에 일본 독신남도 그러드라.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면서 진짜 외로움이 시작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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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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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곰치좌 |
결혼 —> 죽을때까지 갈 내편 만들기 라는 건데…내편일거라는 보장이 있나? 그래 지구상 어딘가엔 있겠지 이미 남의 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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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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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누가 그런걸 보장해준대요 내가 상대에게 그런 사람이 되주리란 마음으로 결혼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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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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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왜케3G |
아무말이나함// 와 진짜 멋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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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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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입니다 |
맞말임, 내가 받고 싶은대로 상대에게 해줘야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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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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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근데 놀라운건, 내가 해주면 상대도 해준다는거임. 굉장히 명확한건데 먼저 받기를 바라는 이기심 때문에 그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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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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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느낌표 |
이런마음가짐이라면 살던 그대로 쭉 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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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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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는나의힘 |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함 친구-평생친구일 보장이 있나 안사귐,결혼-평생 내 편일거란 보장 없음,자식-평생 내편이란 보장 없음,직장-평생직장 보장 없음....그냥 그때그때 맞는 결정을 하고 흘러가는대로,때론 놓치기 아쉽다면 노력하고 그렇게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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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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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자리 |
근데 잘 여겨야할 말이긴함, 가족이 없어져서 지옥을 경험한다했지만 안맞는 사람과 함께해서 지옥이 일어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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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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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풀코 |
출산률 이꼴난 이유가 딱 이거인듯... 겪어보지 않은 상황을 인터넷에서 너무 많이 마주쳐서 해보기도전에 다들 겁만먹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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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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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그래도 어쩔수 없음.. 지금 살아있는것도 부모님 때문에 살아있는거라 언젠가 가시게 되면 끝까지 지켜드리다 나도 따라가야지.. 물론 절대 말할 수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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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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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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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바심 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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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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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달라 |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못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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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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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
인간은 두 종류로 나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사는 자와 외로움과 같이 사는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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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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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알아서살든가 |
이게 맞는거같아.상대가 나를.혹은 내가 상대를 전부이해해줄수 있는건 아니라.연애도 권태기오고 질리면 끝인데뭐.누군가를 가볍지않게 만난다는건 쉽지 않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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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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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즈압느옴 |
이런 썰은 몇년에 한번씩 갱신되네ㅋㅋㅋㅋ 몇년전엔 30때까진 존나 신난데 40되면 다 재미 없고 외롭다가 포멧이었는데 이제 30~40대까진 괜찮은데 50대에 부모님 돌아가심 힘들데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부모님들은 우리 60~70까지는 살아계실텐데 그땐 뭐라고 하려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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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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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
부모님이 자기나이 60~70에 돌아가시면 외로움 안느끼겠냐 ㅋㅋ 그때는 본인도 퇴직해서 집에서 더 외롭게 남은 20~30년 외롭게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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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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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60-70되면 왜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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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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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이 글 꼭 캡쳐해뒀다 그 때 다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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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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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
사람들 평균 수명이 점점 올라가니까 당연한거 아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언젠가는 돌아가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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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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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왜냐면 그 이전세대는 거진 다 결혼했었어서 그럼. 40대 싱글이 흔하게 된지 얼마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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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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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
어느쪽이 되었건 지금 비혼주의 세대가 60~80대가 되었을때 답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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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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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게루 |
저 말이 무서우면 결혼하면 되고 아니면 말고 심플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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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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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응 어자피 선택에대한 결과는 셀프니까.그래도 저글취지는 좋다고봐.외롭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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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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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가족을 혼자 만들수 있으면 만들었지....눈을 3D에서 2D까지 낮춰도 안 생기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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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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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도사 |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말은 사실 개인 경험의 과도한 일반화아닐까요? 실제론 사람마다 삶이 매우 다르기때문에, 가족이 있어도 노년의 고립을 겪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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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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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쿠키 |
아마도 자기가 가보지 못한 길이라... 좋아 보이는 것일 수도... 우리 부모님은 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고 늘 돈돈돈 하셨음 우리집은 그때 분명히 불행했고 나를 키우는게 너무나 고통스러워 보였음 그들은 결코 행복해보이지 않았음 가정인 불화만 가득했고 나는 불안정했고 오랜 우울과 무기력으로 고생함 현재는 치료를 받고 있고 겨우 좋아진 것 같아 우리 부모님도 세월의 풍파를 견디느라 늙고 낡아버리셨음 그런거에 비하면 오토방구 타다가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물 한 잔 떠다줄 사람이 없다는 서러움 때문에 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작고 귀여운 서러움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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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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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
인간은 혼자있으면 생존에 불리하기에 고통받도록 설계된 생명체임. 혼자서도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관리 혹은 해소할 수 없다면 결혼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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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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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쿠키 |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홀로인 고통만큼 함께 사는 것도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다라는 거였어요 외로움이 결혼따위로 해결되면 얼마나 명쾌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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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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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
그쵸 반대로 결혼한다고 위에 써있는 욕구가 자동으로 채워지는건 아니지만 좀더 채우긴 쉬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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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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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황 |
적극 공감. 외로움이란 인생의 여정동안 마주칠수 있는 그 어떤 고통들 중에서도 가장 하찮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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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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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맞아. 고독 따위는 뭐.. 아플때 사람있으면 더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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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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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딱히 결혼이나 자녀라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유대관계를 맺으며 살기 <-자체는 필수임 왜냐면 인간이 아직 그런 유전자로 설계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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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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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근데 결혼하고 자녀 있었어도 고독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결혼+자녀가 노력없이 유대감 획득하는 만능치트는 아닌거같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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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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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근데 요즘 사람들 보면 누군가 유대관계 잘 맺으며 살기 더 어려워 보이긴 함. 젊을때도 멋하는데 나이들어서 잘하기 더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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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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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
그런가? 자기 감정에 더 솔직하고 관계 유지하기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쪽은 (내 좁은 인간관계 기준에서) 젊은 쪽이 많다는 느낌? 지금 젊은 사람이 늙으면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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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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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
사람은 나이들수록 변화하기 힘들어지죠. 그것도 외부의 압력으로 바뀌는건 더더욱 힘들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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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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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담요 |
이 나라는 여자가 적고 남자가 많아스리 필연적으로 노총각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을 어쩌것어... 아무나 만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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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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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준 |
요즘 들어 고민하는부분이긴함. 정해진 루틴대로 생활하다보니 행복까진 아니더라도 불행하진 않게 살고 있슴. 근데 이게 가까운곳에 부모님이 계셔서 외로움을 못느끼는건지 생활자체에 만족해서 외로움이 없는건지 모르겠더라고.. 더 나이먹으면 진짜 결혼 자체가 힘들꺼 같은데.. 복잡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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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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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ing |
그래서 난 주변에 결혼생각 없는사람들 결혼하라고 막 닦달하는데... 정작 내가 솔로니 설득력이 없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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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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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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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
거 혼자 살수도있지 다큰 남자새끼가 징징거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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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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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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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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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저 나이가 상남자도 에겐남 되는 시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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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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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장의꿈 |
ㅋㅋㅋㅋㅋㅋ 취저당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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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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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
결혼하고 자식생기면 안외로울꺼라고 생각하다니...그런 보험같은차원이라면 하지마랗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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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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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혼 안하고 자식이없으면 더 외롭다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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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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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동급생 |
그런가요? 지인(남자)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울면서 첫마디가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할걸' 이었어요.. 기혼인 형제도 있는데 장례식에서 배우자가 엄청 도와주고 잘해주고 서로 의지하는데 본인은 혼자여서 기회있을때 결혼 못한거에 엄청 후회했어요. 이것때문에만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의지할 가족, 배우자가 없다면 있는사람에 비해 외로움을 더 느껴서 그런생각 하게되는거겠죠 ㅂ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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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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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맞아. 보험으로 결혼하면 더 큰 우울로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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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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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88 |
어릴때 학대당하면서 혼자사는게 제일 행복할거같다고 생각했더니 30대때 큰교통사고와 보험사기 사패외가를 겪으면서 시기를 놓치고 재산도 머리털도 없으니 자연스레 20년혼자살게 되는데 아플때 빼고는 참 고요한 삶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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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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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 |
20대때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전여친이 3일내내 집도 안가고 같이있어줬는데 진짜 위로가 많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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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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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역 |
무언가 하면 행복할것 같은걸 해야지, 안하면 불행할까봐 뭔가 해라라는건 설득력이 없는것 같음. 결혼하면 이렇게 행복하다라는 말들은 이제 더이상 설득력이 없는것 같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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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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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하면가버렷 |
안 이 아니라 못 인걸..? 선택권 자체가 없어 노력으로는 안되는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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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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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는돼지 |
나조차도 날 안좋아하는데 연애하려는 노오력은 너무 힘들다... 혼자 늙어가면 외로운 고목나무지만 같이 살면 불지옥이 기다리고 있을거란 신포도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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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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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부랄 |
결혼은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지 ㅋㅋ 진짜 소속감이란게 엄청 중요해. 한 달에 약속 1~2개 잡을까 말까 한 나도 직장이라는 가족이라는 적지만 친구라는 소속감(유대감) 없으면 외로울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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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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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부랄 |
그 중 연락은 잘 안해도 가족이 주는 안정감이 엄청난대. 그게 갑자기 사라진다?? 정말 힘들거임 ㅋㅋㅋ 가끔 새벽에 아 부모님 둘 다 돌아가실 때 까지 뭐 없으면 나도 돈 모은거 다 쓰고 죽어야지 생각한게 한 두 번이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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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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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친한언니가 대기업 다니고 자가로 집 차 다 있어서 연애도 많이 해 봤지만 뭔가 결혼하고픈 사람을 못 만나서 아직 솔로인데 얼마전까지 그냥 맞는 사람 없으면 혼자 살아야지 하다가 지인 아버지 장례식 다녀오더니 그래도 남편 있어야겠다면서 결정사 알아본다더라. 부모님 안 계시면 세상에 그냥 일상 공유할 사람도 없는 거라는 게 엄청 와 닿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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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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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르신 |
개인마다 다를 수는 있다. 나는 얼마전 친가와 처가를 모두 잃었어. 평소 가족 있어봐야 도움도 안되고 짐짝 취급했다. 고지식하고 오만했지. 다 잃고 난 후 한 1년은 비참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아 헤어는 아직 괜찮고 아..c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장 비참한건 세상에 나 혼자 덩그라니 놓여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게 진짜 최대 비극이자 비참함이었고 밥도 안넘어가더라. 사상 처음으로 죽고 싶었음. 망망대해, 그 넓은 바다 한 가운데 나 홀로 서있다는게 진짜 최악의 기분이었다. 1년 지나고 2년 지난 지금은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 여자친구가 있거든.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지. 혼자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내 상상 이상으로 고독하더라. 깝치지 말고 연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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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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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폭풍간지 |
선택으로 결혼해서 가정 만드는걸 포기한 사람도 있지만 그냥 불가능해서 포기 당한 사람도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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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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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
결혼하고 불행한 사례보고 역시 안하는게 좋다고하는건, 고아한테 부모가 있어도 가정폭력범일 수도 있으니 그냥 부모 없는게 낫다고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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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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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안하는게 아니라구요..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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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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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매번 패턴이 똑같냐 저런사람도 있는거고 아닌사람도 있는거지 본인이 겪은 상황이 마치 세상 모든사람의 케이스인마냥 일침하는게 참 생각이 짧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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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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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는김전일 |
이런 글보면 남들 다 하는 결혼 나는 못하네 ; 누구는 못하나 사람 만나볼려고하면 뭐 때문에 안된다 이러고 내가 만나려고하면 마음이 맞지 않는다. 등 여러 핑계되서 내가 못나서 그런가 내가 아니라서 그런가 이생각도 들고 그냥 혼자인게 점점 편해지고 있음.. 누구 안하고 싶나 만날려고 노력해도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끝임 .. 참 결혼 하고 싶지 누구랑 같이 꿈꾸는 생활 있고 소망 가지고 있어 근데 연애 자체를 요새 상향평준화 ? 뭐가 안맞는지 다 아니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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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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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꼭 결혼아니더라도 말할사람은 있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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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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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두개 |
결혼 잘못해서 인생 망치는 경우는 있어도 결혼 안해사 망치는 경우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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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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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후반 |
본문이 안해서 망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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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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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인생을 망치지는 않는데 말라가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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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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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이거다. 저 유툽 댓글식 마인드는 나나 상대나 심연밑의 연옥으로 끌고가는 지름길이지. 나이 들었으면 인간은 혼자라는걸 좀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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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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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날수없는남자 |
알면서도 선택하는거다 징징거리지좀마라 나도 그러고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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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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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
결혼은 ㅅㅂㅋㅋㅋ연애도 제대로 못했는데 어머니 나아아아중에 보내드리고 동생 둘 결혼시키면 그냥 자살할거임 살아서 뭐하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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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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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오오 |
힘내라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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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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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
그래서 난 Vr머신 나오면 파란약만 먹고, 일갔다가 퇴근해서 가상세계의 아내와 자식들이랑 살거야. 현실은 가짜고 노동하는 곳이라면 진짜는 이 쪽이라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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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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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결혼이였으면 우리나라 혼인율 출산율이 이리 안박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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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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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
나도 지금 38인데 결혼하고싶었지.. 그런데 그런말이 있잖아 '내가 아내/남편 에게 어떤 취급을 받게될지가 궁금하면 장모님/장인어른 이 서로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보라고' 그점에서 엄마는 아빠한테 잘해주시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 진짜 어떻게 결혼하셧지.. 싶은 엄마가 매번하는말이 이혼하고싶다.. 였을정도니.. 내가 나 하고싶다고 어떻게든 여자만나고 하다가 결혼하게된다 생각하면 내가 그 여자한테 그럴수있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더라.. 그래서 여자를 멀리하게되고 저런거 대비해서 결혼하거나 할 생각을 못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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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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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먼지 |
? 동물들도 짝을 못만나고 죽는 개체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자연의 섭리 타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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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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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개인적으로 결혼안하는것의 리스크가 훨씬크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하는것보다 더 많이 심사숙고해서 내려야할 결정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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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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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빡친다 |
30 40대는 모르긴 무슨, 부모는 50되서 잃는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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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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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dbrj |
ㅋㅋㅋ 공포심 조성해도 뭐 못하는거 어쩌라는겨 ㅋㅋㅋ 공포심만 추가되는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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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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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만자로씨 |
수많은 고독사 자료가 있는 데도 무슨 사실인 거 마냥 써 놨네. 그 고독사 하는 분들 대부분 가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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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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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학교 |
결혼 초기에 와이프랑 엄청나게 싸우면서 ...내가 뭐하러 결혼을 했던가 후회도 하고, 총각시절이 그립기도 했었음.....그런데 어느덧 와이프가 애들이랑 친정가서 자고 온다고 하면 해떨어져 어두워 지기만 해도 쓸쓸하더라구요.......그런날 애들이 전화도 안하면 섭섭하고......이젠 혼자는 살수 없는 몸이 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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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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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학교 |
저 글이 정답이란건 아닌데........저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수 있고,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는거지........하지만 저런 느낌이 올거란걸 상상조차 못하다가 갑자기 당할수도 있잔아........그런 사람들을 위한 충고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하네요....난 아닌데.....하는 사람들으 그냥 잘 사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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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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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아여기야 |
사랑하는사람과 안고잠드는 것이 너무 좋음 포근하고 모든것을 위로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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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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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출신못잊어 |
결혼하고 아기 키우고 살고 있는데 진짜 인생 ㅈ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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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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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지박령 |
대부분은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데 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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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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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베리해피 |
저 나이가 되면 뼈저리게 느낄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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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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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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걀혼한다고 하면 축하해주는데 결혼 안할 거라 하면 저렇게 주절주절 늘어놓으면서 설득하려는 모양새가... 주식, 코인, 사이비 같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못 추천해줘서 안달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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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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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zz |
그러니까. 진짜 한대 치고싶을 정도. 난 그래서 사람있으면 더 외롭다고 항상 말해.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게 너무 뼈저리게 다가오니까 혼자일때보다 더 외롭고 지옥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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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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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되겠어. 대부분은 결혼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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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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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
결혼은 정말 이 사람과 내가 평생 함께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고독을 피하기 위해라든지 다른 이유를 대면 안돼. 순수 사랑만 가지고도 어려운 게 결혼 생활인데 다른 목적이 들어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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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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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술다람쥐 |
잰 그냥 나중에 느꼈을 뿐이지 나는 부모님 돌아가신게 20대 때이고 결혼하고 이혼도 했음 오히려 지금이 제일 평화로움 엄마 보고 싶고 17년간 키우던 개도 보고 싶어 하지만 인간 결혼 한다고 해서 안 외로운 건 아니야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지 누군가 옆에 둔다고 행복한게 아니라 더군다나 행복과 외로움은 상태일 뿐이지 영원히 그런게 아니잖아. 아프고 힘든데 옆에 도와줄 사람 없으면 외롭고 괴로울 수 있지... 근데 어짜피 니네 부모님 살아 계셔도 한 달에 한 번은 찾아뵙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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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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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
나는 20대부터 조카들 봐도 귀엽고 이런거도 없어서 애 안키우고 그냥 혼자사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 했었는데 30중반에 이미 쓸쓸함 공허함이 몰려옴 나는 시간 있어도 친구들은 점점 일이나 가정일로 바빠서 못보고 부모님과 그렇게 깊은 대화를 하지도 않고 출퇴근때 인사 드리고 집에 와서는 게임하거나 책보거나 영화보다가 자고 직장 사람들과 밥먹고 술먹고 그런게 반복인데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행복들이 엄청남 애가 태어났을때,처음 아빠라 불렀을때 처음 걸음마 했을때 퇴근하고 오면 아빠 하고 와다다 달려와서 안아줄때 이전에 이렇게 행복할까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사소한게 반복되며 인생이 행복해짐 물론 말 안들어서 짜증도 났다가 하지만 그것도 지나고 나면 웃긴 기억중 하나일 정도로 작은 행복들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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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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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표범 |
사람,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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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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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말고성우 |
하고싶지만 못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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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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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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