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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것은 온돌이라는거다근데 너가 생각한 것은 가스를 빼낼 방법이 없으니 가스실이다역시 전범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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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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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7: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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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봄놀다 |
추위 못느끼긴 하겠네ㅋㅋㅋㅋ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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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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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수육대짜 |
그래도 웃으면서 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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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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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와 돌 두께 디테일은 몰랏네. 끝으로 갈수록 연기가 식으니까 두께를 점점 얇게해서 열이 바닥에 닿도록 한거구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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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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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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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경사를 줘서 역류방지 목적이 더 클껍니다. |
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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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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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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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흑수달 |
저거는... 미대에서 탈락한 사람이 대장으로 있던나라에서... 샤워실에서 물대신 뿌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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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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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
기존 조상님들도 다 생각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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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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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영점영영일 |
뜨거운공기가 들어가는곳이 바닥이면 온돌이고 벽이면 사우나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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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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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
내 콧구멍의면 가스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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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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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다 |
추위 못느끼긴 하겠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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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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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의바른무림인 |
이산화탄소 중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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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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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
그래도 웃으면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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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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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게장 |
그곳에선 더이상 춥지 않길......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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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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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9658 |
그러기엔 육신이 너무차게 식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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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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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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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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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 : 오카아상 와따시와 추꼬조린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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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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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대신먹는넘 |
고통 없이 죽이는..일종의 사형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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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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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
도이치가 시키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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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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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김아싸 |
안그래도 어제 봤는데 인용 보니까 한국 하나에 긁혀서 사람죽는 난방이라고 발작하더라. 그냥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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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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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그랬으면 한국인은 진작에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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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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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조선시대의 온돌은 좋지 못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추웠습니다. 흙벽은 얇고, 창호지문은 단열이 안됐습니다. 그럼에도 전국에 퍼지게 된 원인은 17세기 소빙하기 때문이고.. 이때 농작물도 잘자라지 않아서 경신대기근이 발생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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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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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조선시대 소빙하기가 급격하게 찾아와서 전국에 추위가 찾아오게 되니...저런 그림보다는 날림으로 이상하게 짓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틈이 벌어져서 문제가 생겼겠지만... 조선시대 집 자체가 춥고, 단열이 되기 어려우니 근현대같은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산화탄소 문제는 조선시대보다는 근대화이후 시멘트 벽으로 단열을 하고, 연탄으로 난방을 하면서 사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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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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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조선시대 온돌의 가장큰 문제점은 심각한 열효율성입니다. (70%가 낭비) 연료는 대부분 나무였는데... 전국에 대부분 온돌을 하게 되니 나무가 엄청나게 소비됐습니다. 그래서 조선후기로 갈 수록 땔감이 매우 귀해질 정도로 민둥산이 많아졌고.. 온전한 나무를 찾기 힘들어서 점차 집모양도 이상해집니다. 나무만 계속 사용하니 홍수, 가뭄, 산사태가 더 자주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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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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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괜찮 |
ㄴ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쨋든 당시의 발전 정도에선 우리나라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하고 계속 발전 시켜온 거 아님?? 기후에 따라 난방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결국 추운 지역은 모두 나무-석탄-기름 순으로 난방을 했을 거 아냐? 집을 짓는 방식도 모두 흙,나무,시멘트식으로 발전했을테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나 사고 문제가 없이 우수하기만 했던 난방 시설과 집이 다른 나라에는 있었고 우리 나라에만 있던 문제는 아닐텐데.많이 알고일는 서양에서 옛날에 주로 굴뚝으로 연기를 빼던 벽난로도 마찬가지인 문제인거 같은데. 지금은 단열과 온도 유지가 잘되면서 따뜻하게 지내면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다른 난방 방법이 우수하다는 예도 없고.. 온돌에 대한 단점만 극단적으로 설명하는게 썩 보기에 좋은 댓글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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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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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괜찮 |
ㄴvester-다른 댓글들봐도 상당히 우리나라에 부정적이고 단점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보이네. 장점도 같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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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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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
ㅋㅋㅋ 댓글마다 조선에 발작하고 일본글에 기가막히게 옹호하는 명예 일뽕인이 또 여기있네.온돌없음 그 겨울에 다얼어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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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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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리리피//"조선에 발작하고 일본글에 기가막히게 옹호하는 명예 일뽕인이 또 여기있네?"←←← 일본에 대한 글이 없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썼다는 문장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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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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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흙집 자체를 비판했다기보다 조선후기로 갈 수록 추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고, 온돌의 특성을 제대로 발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쇠퇴했으며 주변국이 변했음에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비판한 겁니다. 그것은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도 당시 조선시대 온돌 및 한옥에 대해 비판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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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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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당시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따르면 구들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았고, 흙을 대충 덮은 데다가 굴뚝도 제멋대로 만들었으며, 벽체가 얇아서 구조적으로 취약하게 만들어서 역풍이 불었고, 집안에 연기가 가득찼으며, 방이 골고루 데워지지 않았다고 지적한 내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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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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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실학자인 서유구도 지적한 내용이 나오지만.. 조선후기로 갈 수록 집은 빨리 대충 짓게 되다보니 벽체가 얇아서 소리가 들리고, 집안을 데우려면 나무가 많이 소요되니 방안이 점차 작아집니다. 즉 재료의 문제점이라기보다 제대로 짓지 못하는 상황이 문제인 겁니다. 즉 현대의 아파트나 건물도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각종 하자가 생기거나 무너지는 일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마냥 찬양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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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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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괜찮 |
ㄴverter-마냥 찬양한 적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고 했잖아. 주변국은 어떻게 변했는데? 조선 후기 주변국이라면 중국과 일본? 방 안에서 나무때고 석탄때고? 그건 사고 문제에서 자유로웠어? 집들은 단열이 잘됐고? 그래서 잘 발전시켜서 지금은 좋아 졌어? 당시 조선 학자들이 비판에 왜 그 시대의 사람들이 잘못된 집을 짓는 상황과 그에 따른 효율성이 차이를 말한 건 결국 제대로 지은 집과 온돌은 문제가 없었단 말은 아냐? 그리고 그 잘 못 지은 집은 서민들의 기술과 여유 부족이지 온돌 기술에 대한 문제는 아니란 거잖아? 난 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온돌의 역사에 단점이 없을거라 생각하지 않아. 단점만 늘어놓으면서 장점과 단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이제 주변국과 비교하면서 막상 그 주변국의 장단점도 말하지 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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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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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괜찮 |
ㄴvester-단점을 똑바로 바라보고 비판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장점을 바라보고 나아감을 칭찬하는 자세도 필요해. 날림 공사를 하고 나무를 소비했던 서민들도 이해하고자 하면 이유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잖아. 너가 살 집을 대충짓고 싶어? 구하기도 힘든 나무를 더 구해야하고 비싸게 사면서 춥기까지 한데? 네가 끌어온 학자들의 소견은 서민들의 제대로 짓지 않은 집에서 오는 추위와 소비에 대한 안타까움이지 온돌에 대한 단점은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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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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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당시 소빙하기가 찾아와서 사람들이 죽어갈 정도로 심각했고, 그건 전세계 특히나 동아시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소빙하기란 게 계속가는 게 아니라 이후에 기온이 회복되는데.. 이상하게도 조선은 온돌이 전국에 퍼지게 됩니다. 문제는 당시 사대부에서 온돌을 하지 않으려던 이유가 열효율성이 떨어져서 나무를 너무 소비하기 때문에 만약에 온돌을 하게 된다면 황폐화가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런데 양민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서 모든 사람이 모든 집이 저런 온돌방식을 하게 되다보니 나라에 나무가 사라지게 됐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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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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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일본은 춥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까지 추운 건 아니었고, 가장 비슷한 기후는 중국동북부입니다. 조선후기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따르면 중국의 벽돌과 조선보다 나은 중국식 온돌을 소개합니다. 당시 중국과 일본은 다른 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발전하는 상황이었는데... 조선은 청나라, 일본이 오랑캐라면서 그들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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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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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벽돌 제작이 어려운 것도 아닐뿐더러.. (현재는 남아시아, 동남아에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음) 만약 그것이 쉽지 않다면 집안의 보온, 방풍, 방한을 고려해서 가옥형태를 바꾸던가.. 아니면 벽을 두껍게 해야 합니다. 벽돌이 아닌 흙만으로도 가능한데 (현재 전통한옥방식이라면서 짓는 사람들이 있음) 당시 조선은 날림이 많아서 대충 얇게 지은 집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나무를 더 많이 소요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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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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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난괜찮//그리고 그 온돌이란 게 완벽히 안좋다..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당시 조선의 한옥의 온돌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자원이 많이 낭비되는데다가.. 이후엔 날림이 많아서 좋지 않은 집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현재 온돌보일러를 얘기하면서 같은 것처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현대 보일러 방식은 미국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개발한 겁니다. 열효율성과 방식이 차이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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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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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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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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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와 돌 두께 디테일은 몰랏네. 끝으로 갈수록 연기가 식으니까 두께를 점점 얇게해서 열이 바닥에 닿도록 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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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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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gnl99 |
와 나도 이제 알았네 조상님 창의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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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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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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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그럼에도 불구 아랫목은 지글지글 방바닥이 탄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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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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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
경사를 줘서 역류방지 목적이 더 클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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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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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와 역류방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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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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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키잔아 |
말한대로 구들장은 윗목으로 갈수록 덜 겹치거나 얇은걸 사용하고, 연기 역류방지하려고 첫 연기 넘어가는데가 깊이도 깊고 큰 불목돌을 사용하고 마지막 굴뚝 근처에 웅덩이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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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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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kkarii |
그것도 있고 베르누이 원리 이용해서 순환 더 잘되게하는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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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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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놈 |
더 자세히 설명하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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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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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kkarii |
베르누이 원리에따라 통로가 좁아질수록 공기 속도는 빨라짐. 뜨거운 공기가 더 빨리 움직이니까 열이 방바닥에 더 골고루 퍼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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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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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는내맘조또몰라 |
와 그니까 배르누이가 온돌을 발견했다는 거지? 어디 배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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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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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kkarii |
나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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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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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
여자 몸으로 그 시대에 그런거 만들기 쉽지 않았을 건데 대단하네 그 나주 배씨 누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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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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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apupa |
나주배 시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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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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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아라구으 |
나주배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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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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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씨티맨 |
선조들이 베르누이를 알았던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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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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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
내 댓글에서 뭣들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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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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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거림 |
그리고 저 온돌 구들장 아래에 흙의 움푹 움푹 들어간 곳도 와류현상 일으켜서 외부 벌레나 동물들 못 들어오게 한다던가 그런 것도 있는 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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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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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sedays |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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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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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 |
어우 겨울에 일본갔다가 건조해 죽는줄 수건에 물적셔서 널어놈...보일러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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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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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석유 혹은 가스를 이용해서 파이프에 따뜻한 물을 순환하는 현대식 보일러는 얼마되지 않았고.. 조선시대의 온돌은 열효율성이 떨어지고.. 집 벽은 얇았으며, 나무가 엄청나게 낭비되서 결국 조선후기에는 산에 나무가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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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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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근대에는 연탄보일러로인해 가스 중독이 자주 발생했고.. 집도 추웠습니다.. (아파트에도 연탄을 쌓아놨었음) 이중창문, 두꺼운벽, 보일러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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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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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
나 할머니집이 1930년대 지어진 아궁이 불 때는 온돌방이었는데 영하 10도에도 온돌방은 더워서 땀났는데,,, 심지어 문도 창호지 바른 홑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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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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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한국교원대학교//집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조선후기로 갈 수록 날림공사가 많아졌다는 것으로 당시 실학자들도 지적한 겁니다. 당연히 나무를 사용하면 따뜻해집니다. 문제는 당시 대부분이 저런 방식으로 집을 짓다보니 산에 나무가 사라졌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재료를 가졌어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좋은 건축이 될 수도 있고, 각종 하자가 생기거나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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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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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받아랏 |
지진 소환술 때문에 내진설계도 해야되서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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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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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
그치 일본 애들은 지진 때문에 온돌 했다간 자진 가스실 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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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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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응원해요 |
와 근데 짤녀분 진짜 예쁘다 아름답다 엘프라 해도 믿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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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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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사냥꾼  |
엘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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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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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없는닉이 |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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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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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난민 |
안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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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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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
인간 사냥꾼 님께서 하시는 말이니 신뢰가 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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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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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하는벚꽃 |
기안장에서 실제로 가스실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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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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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짱 |
이건 그냥 훈제잖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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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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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메로나 |
짤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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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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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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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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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니카모발모발 |
Ai라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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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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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죽음을 통해 추위를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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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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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틀딱모쏠씹아싸 |
일본에서는 집에서 얼어 죽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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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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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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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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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
저건 80년 전까지 느그 동맹이었던 나라 방식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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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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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77 |
근데 일본은 왜 온돌 사용을 안 하지?? 샷시도 1겹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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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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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뭘로할지모르겠 |
일본 기후 자체가 겨울이 우리만큼 극한으로 춥진 않고(홋카이도 내륙이나 산간지역 제외하면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도 1자리 정도..) 구식 주택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목조주택인데다 여름이 덥고 습한 지역 특성상 바닥이 우리같은 구들장이 아닌 다다미방이라 바닥에 난방을 해도 열이 전달되기 쉽지 않음. 또 신축주택이라 해도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지반이 망가지면 바닥보일러 배관이나 구들장 손상이 생기게 될거고 그리 되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다보니.. 샷시도 1겹인게 이중창이면 지진시 창틀변형되면 탈출이 어려워서.. 참고로 목욕문화가 발달한것도 집이 추워서라는 썰도 있음(뜨거운 물로 씻어서 체온 올려두고 바로 두꺼운 이불 속에 들어가 온도 유지하는 그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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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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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길 |
겨울이 덜 춥고 여름이 더 더움+섬나라습기 때문에 단열이 중요한 우리와는 달리 통풍이 1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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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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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한이야기 |
우리나라도 전국적 온돌 도입은 역사가 얼마 안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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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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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위에도 썼지만.. 과거 조선시대 온돌은 열효율성이 떨어져서 70%가 낭비됐고.. 나무를 너무 사용하다보니 조선후기엔 민둥산만 남게 되면서 홍수, 가뭄,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벽은 얇은흙으로 만들었고, 창호지문은 그나마 있던 열기도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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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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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근대화이후 시멘트를 짓고, 연탄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집은 추웠고.. 연탄가스 중독이 종종 발생해서 죽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쓰레기 문제도 심각했고, 공기는 좋지 않았지만.. 당시엔 그건 것을 문제로 지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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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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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오늘날같은 이중창문, 보일러는 아파트 문화가 큰 영향을 줬습니다. 대단지의 아파트를 엄청나게 짓다보니 섀시, 보일러 등의 제조 단가가 엄청나게 낮아집니다. 이후엔 빌라, 개인주택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집을 짓게 되거나 리모델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파트의 분양방식과 공사로인해 누수, 균열 등 수십,수백건의 하자... 고소,고발도 넘쳐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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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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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일단 일본은 위에 댓글 쓰신 분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으니..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일본은 왜 안하지?란 글만 주로 올라올까요? 추위는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고.. 중국북부, 중앙아시아, 러시아(아시아지역), 캐나다 같은 나라들도 매우 추운편입니다... 사실 일본이 이상하다기보다 한국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것이니.. 왜 일본은 하지 않지?는 이상한 물음이고, 왜 한국만 사용하지?라고 물어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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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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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
그냥 울 나라 사람들이 이쪽으로 희한하게 골똘이 생각하는 똘똘이 민족이라 그런 듯. 이런 것들이 한둘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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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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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이있어요 |
어디를 가도 온돌을 깔던 고구려 형님들이 일본에 설치 안한거보면 못한거라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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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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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온돌은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중국, 로마도 있었습니다. 위에서 지적하는 것은 흔히 말하는 조선시대 온돌방식이 좋은 것처럼 쓴 것만 많은데.. 실제로는 조선후기로 갈 수록 날림공사가 많아져서 벽체는 얇고, 우풍이 있고, 방이 골고루 데워지지 않았다고 열하일기에 지적하듯이 좋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효율성이 떨어져서 나무가 대부분 사라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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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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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ter |
그래서 당시 조선후기 실학자인 박지원은 온돌의 개량을 주장한 것입니다. 온돌 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와 같은 온돌은 아파트 영향이 큰 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한국은 연탄을 사용했지만 비교적 추웠습니다. 그런데 문화, 문명이란 게 동시에 모든 나라가 같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은 최근에 아파트 대단지 건설영향으로 인프라, 노하우, 시스템이 갖춰졌는데.. 다른 나라들도 이런 체계를 갖추는 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문화, 생활양식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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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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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
오사카에 거주하면서 여름/겨울 몇번을 보냈지만 겨울추위가 한국보다 덜춥다고 해서 집안이 덜추운건 아님요. 개추워요. 그리고 샷시도 아무리 지진? 때문이라고 하지만 진짜 우리나라 80년대 썼을법한 샷시이고 집 자체가 튼튼한 느낌이 없음.. 개인목조주택, 맨션에서 다 살아봤는데 주거환경이 너무 별로였어요.. 다다미방도 청소하기 드릅고... 샤워실도 천장 낮아... 좁아... 진짜//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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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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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안전과 별개로 뜨거운 공기를 위에서 공급하면 효율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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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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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역쉬 추축국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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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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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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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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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U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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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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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급안습 |
오아오이 ~~ 기다렸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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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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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뉨 |
아 나 저거 코난에서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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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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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와드충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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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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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삼촌 |
연기를 집안에 들이는게 아니고 온수매트처럼 파이프 내부의 깨끗한 공기를 데워 들여보내는 형식인것 같긴 하다. 요즘 아파트나 고층빌딩에 쓴다는 공기청정+온도조절 환기 시스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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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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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 |
감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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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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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
추위가 싫어 스스로 차가워지는 방법을 선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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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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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대 |
일산화탄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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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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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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