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에서 근무중인 직장인인데,
10월 30일에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가죽 자켓을 입은 젠슨황 같은 아저씨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걸 봄.

그때는 젠슨황 입국에 대한 기사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에이 설마 젠슨황일까 하고 지나갔는데,
회사 밖 코엑스 광장에 NVIDIA 축제를 엄청 크게 준비하고 있었음.

트레이드 타워에는 굉장히 오랜시간 NVIDIA가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혹시 ?? 내가 진짜 젠슨 황 아저씨 본거야??

이랬는데,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 한테 말해도,

에이, 설마 그러겠냐 이랬음..

나도 아직은 아리까리 했던게,
그 아저씨랑 같이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은 있어도,
보디가드 같은 사람들은 없었거등..

근데 다음 날 깐부치킨 가고 이런거보니까
진짜 내가 본게 젠슨 황 아저씨가 맞나보더라구 ㅋㅋㅋ

암튼 같이 사진찍어달라고 못한게
아주 아쉽지만,
추억으로 간직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