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직업 잘못 선택한 조선시대 닌자.jpg [29] 작성자 무무밍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87490 추천 424 반대 1 답글 29 조회 31,317 작성시간 2025-10-28 22:10:52 이동시간 2025-10-29 10:45:57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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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반박시박사모	지금 태어났다면 퓰리쳐상 받고 위험한 취재하다 죽었다는 뉴스 나왔을 거 같음 [6]	221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10-28 22:13
	아따아따단비	죽은줄 알았는데 중요정보 가지고 무사히 귀환	204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5-10-29 07:38:06
답글 베스트2	공성전차단	이방원이 단순히 살육에 미친 킬방원이 아니라는 걸 명백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지 ㅋㅋㅋ 왕권에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움 [4]	183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5-10-29 10:56

답글마당 (29)

	진지한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8 22:13:00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반박시박사모	지금 태어났다면 퓰리쳐상 받고 위험한 취재하다 죽었다는 뉴스 나왔을 거 같음	22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8 22:13:40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아따아따단비	죽은줄 알았는데 중요정보 가지고 무사히 귀환	20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07:38:06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백악관 잠입해서 트럼프 야스파티 찍다가 경호원한테 사살당하고 다윈상 받을수도	213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07:38:11
	진명중	다윈상은 ㅂㅅ짓하다 죽을 때 받는 거 아녀?	3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0:49:37
	클레어만세	지금 시대면 그냥 HID수석 아님?ㅋㅋㅋㅋ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2:28:06
	오늘보다내일	종군기자 소식 끊겼다고 애도하는 뉴스 나오고 있는데, 며칠뒤에 자기가 찍었던 카메라들고 도보 탈출해 생생한 현장 르포 터뜨릴듯ㅋㅋ	2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2:48:53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백악관 숨어들어가서 트럼프 야추찍다죽는건 ㅂㅅ짓 맞으니까..	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6:27:30
	어디에적혀있을까	사관 민인생에 대해 항상 잘못된 내용이 퍼지고 있는데 바로 본인이 유배간다고 실록에 적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채널A 천일야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실제 실록 내용과 전혀 다름. 읽어보면, 문하부 낭사가 상소한 내용으로 민인생이 여러 번 예를 잃고 행동이 불경하므로 직첩을 거두고 귀양을 보내라는 요청을 담고 있는 글이다.	55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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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적혀있을까	문하부 낭사에서 사관 민인생을 귀양 보낼 것을 건의하다 (태종실록2권, 태종 1년 7월 11일 무술 1번째기사 1401년) https://sillok.history.go.kr/id/kca_10107011_001 - 민인생(閔麟生)을 변방에 귀양보내었다. 문하부(門下府) 낭사(郞舍)가 상소하였는데, 대략 이러하였다. "예전에 열국(列國)이 각각 사관(史官)이 있어, 항상 임금의 좌우에서 언행과 정사를 갖추 기록하지 않음이 없어 후대의 권계(勸戒)를 삼았습니다. 지난번에 신 등이 이것을 직접 계달하여 곧 유윤(兪允)을 받아 사관으로 하여금 날마다 좌우에 입시(入侍)케 하였는데, 가만히 듣건대, 사관은 아일(衙日)의 정사를 듣는 때 이외에는 입시하지 말도록 하시었다 하오니, 이것이 어찌 전하의 본심(本心)이겠습니까?	3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0:12:18
	어디에적혀있을까	이것은 사관이 적임자가 아니어서, 나아가고 물러감[進退]에 예(禮)를 잃어서 성념(聖念)을 움직인 소치입니다. 한 사관이 실례한 까닭으로 하여 마침내 만세의 좋은 법을 폐하시니, 신 등은 전하를 위하여 애석히 여깁니다. 원컨대 사관으로 하여금 매일 일을 아뢸[啓事] 때마다 따라 나오고 따라 물러가게 하여 모범을 만세에 남기소서. 사관 민인생은 입시할 때를 당하여 여러 번 예(禮)를 잃어서 휘장을 걷고 엿보기까지 하였으니, 불경하기 심합니다. 원컨대 유사(攸司)로 하여금 그 직첩(職牒)을 거두고 외방에 귀양보내게 하소서."	2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0:12:23
	어디에적혀있을까	https://youtu.be/-tpCbvhtVnE?si=D7XNshnw8q1PmqLM&t=697	1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0:17:29
	어디에적혀있을까	또한, 태종이 말에 떨어졌을 때 사관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그 당시 사관은 민인생이 아니였음. 민인생은 태종 1년에 유배를 가게 되고 그 뒤에는 지방의 관리로 지내게 됨. 고로 태종 4년에 기록을 적은 사관은 민인생이 아님.	5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0:21:46
	관창의어린넋	.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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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전차단	이방원이 단순히 살육에 미친 킬방원이 아니라는 걸 명백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지 ㅋㅋㅋ 왕권에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움	18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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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더라	궁녀사건만 봐도 필요할때만 칼 뽑고 감정적으론 사람 안죽이는 인간이라는게 보임	4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1:40:14
	네번타는보일러	필요하다면 아빠친구도 따버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미친놈도 봐주는	1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2:22:10
	그냥넘겨요	우리집안을 덕질한다궁 ㅠ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5:28:20
	목포세발낙지	어떻게 조지지 한번만 걸려라 했는데 한번도 안걸린 케이스인가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7:33:51
	달링운돌하루냐	눈치가 없어서 그렇지 애는 착해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1: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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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민인생. 조선 초기의 사관.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관 중 하나이다. 태종 1년 임금이 매사냥을 나갔을 때 몰래 변장을 하고 임금의 사냥을 따라갔다. 태종이 나중에야 민인생이 따라온 것을 알아차렸는데 무엇 때문에 사냥터까지 따라왔냐 묻자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 따라왔다'라고 실토했다. 태종이 화를 내려 하자 이숙번이 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니 한번 봐주라고 만류하여 무사할 수 있었다. 민인생은 임금이 휴식을 취하는 편전에까지 도승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들어온 적이 있었다. 태종이 여기까지 왜 들어왔냐고 묻자 민인생은 "비록 편전이라 해도 대신이 일을 아뢰는 것과 경연에서 강론하는 것을 신 등이 만일 들어오지 못한다면 어떻게 갖추어 기록하겠습니까?" 라고 답하였다. 태종이 이곳 편전은 내가 쉬는 곳이니 들어오지 않는 것이 맞다고 하자 민인생은 물러나지 않고 "신이 만일 곧게 쓰지 않는다면 위에 하늘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2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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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하지만 결국 민인생은 태종의 분노게이지를 넘겨버렸다. 어느날 임금이 자신의 쉼터였던 편전에서 정사를 보고 있는데 문밖에서 누군가가 임금을 엿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저건 뭐 하는 인간이냐?"라고 물었다.(실록에 그대로 적힌 내용임) 민인생임을 확인하자 태종은 드디어 폭발, 민인생을 '예를 갖추지 않고 엿들었다'는 죄목으로 귀양 보내버렸다. 이후 민인생은 귀양에서 풀려서 다시 지방관으로 등용되나 부임지에 기생을 데리고 가다 도백(관찰사)의 탄핵을 받았다. 민인생의 트라우마는 태종에게 꽤 컸던 것으로 보인다. 민인생을 귀양보내고 몇 년 후 태종은 사냥하러 가서 노루를 쫓다가 말에 떨어졌는데 처음 한 말이 "사관에게 발설하지 말라" 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그 이야기는 사관의 귀로 들어갔고 사관에 의해 실록에 남게 되었다.	2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2:04:50
	dagdha	​[부연설명] 다른 왕들도 사관을 불편해 했다. 정종은 격구를 좋아했는데, 궁에서 격구 하는 소리가 떠들썩하게 나자 정종은 격구에 끼어들고 싶었다. 하지만 사관들이 이를 기록할까 두려워서 옆에 있던 사관 이경생에게 "격구 하는 일 같은 것도 사책에 쓰는가?"라고 불었다. 이경생은 “임금의 거동을 반드시 쓰는데 하물며 격구 하는 것을 쓰지 않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세종은 친형인 양녕대군이 서울에 머무는 것에 대해 상소가 빗발치자, 이를 모두 불태워버리라고 명령했다. 이 때 안숭선과 정갑손 등이 이 상소를 불태워도 사관이 이를 모두 쓰게 되니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라고 말리자 명령을 거두어들였다. 중종때에는 궐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러운 일을 기록하기 위해 여자 사관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 적이 있다. 실제 여자 사관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 궐 안에서 사관 활동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2:04:55
	예비군테러	왕은 실록 못건드림?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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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일단 사초는 이후 왕이 보고 참고하라고 만드는거라. 자기건 못보는게 맞음. 본문의 말에서 떨어진 사건이 유명한건 조선에 이 사초의 선례를 만든 사례임. 저 사건 발생시 이방원이 쓰지 마라! 하고 정말 썼나 보려고 했지만. 신하들이 막아서 못봄. 그 선례가 생겨 그 이후 대부분 못봄.	1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3:02:52
	아직한발남아쓰	자기거 실로 보려고하면 개입있을수있다고 님, 도르신? 선대 왕들도 안한걸 님이 지금하겠다고? 지금 폭군테크 타겠다고? 세종대왕님도 놔두신걸 니가 하겠다고? 그 폭군인 연산군도 안건들인게 자기 실록인데 지금 니가 그걸하겠다고? 님 도르신? 시전해버림	2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4:23:09
	제페트	도르마무신?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29 14:38:02
	이자하	이징옥의 난 보면 또 모르겠네...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5-10-30 13:29:53
	서카딘먹은대장균	애는 착해..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5-10-29 1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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