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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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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22:3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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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모모구까 |
사람은 사람이 돕는거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돕지 않고 아무것도 도와선 안된다. 수없는 사람들이 한없이 긴 시간동안 다듬어 온 사람의 마음은 누군가의 뜻이라고 단순히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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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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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반숙계란이 |
인생에서 가장 고되고 열심히 살 때, 저런 어르신들이 뜬금없이 포기하지말라고 나타남 그런 사람이 귀인임 그 날의 작은 다짐이 내 인생은 바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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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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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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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강제분양 |
내일부터 신문구독 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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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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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잘싸 |
구독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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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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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 |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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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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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
훈훈하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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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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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사람은 사람이 돕는거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돕지 않고 아무것도 도와선 안된다. 수없는 사람들이 한없이 긴 시간동안 다듬어 온 사람의 마음은 누군가의 뜻이라고 단순히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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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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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저는 그 문장에 대한 해석이 다릅니다. '하나님이 돕는다'는 표현이 틀렸다 보지 않는데, (개신교인들은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것 자체를 말씀하신 "한없이 긴 시간동안 다듬어 온 사람의 마음"의 총체로 이해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입장입니다. 비단 이 케이스에만 적용되는 논리가 아니고요. '하나님의 섭리'라는 표현은 [인격신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무언가를 했다.]가 아니라, 자연(인간을 포함)의 이치/원리 자체를 부르는 다른 말로 이해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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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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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사람의 마음이 이어져서 문화가 되는건데 자연의 이치와 문화는 카테고리가 다르지.. 난 무신론자에 가깝긴 한데.. 그래도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의 창조란 잔잔한 호수에 돌 하나를 던져둔거라고 생각해. 그로 인해 번져가는 파문이 무슨 모양을 그리건 던진 이는 관여하지 못하는것과 같이 의도나 섭리같은 방향성은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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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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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삐C |
으... 교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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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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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
그냥 교인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축복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저 할아버지의 덕을 하나님에게로 돌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너를 보고 계신다=이 세상도 네 편이니 기운내라 정도 느낌으로 말했을 수도 있지. 내막을 모르는 상황이라면 굳이 꼬아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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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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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글귀 너무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 다듬어 온 '사람의 마음'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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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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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아여기야 |
여기서 본 가장 인상적인 글귀다아... 긴시간동안 다듬어 온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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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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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이 |
인생에서 가장 고되고 열심히 살 때, 저런 어르신들이 뜬금없이 포기하지말라고 나타남 그런 사람이 귀인임 그 날의 작은 다짐이 내 인생은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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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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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
그리고 평생 기억에 남아 지칠때 꺼내보는 위안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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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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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CAT |
이 글보고 조선일보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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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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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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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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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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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
오와열을맞춥니다 발끝모읍니다발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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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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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말고회계 |
나도 그래서 옆집 할아버지 싫다고하시는거 억지로 신문구독 시켜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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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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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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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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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방구리 |
사람과 살아가는데는 배려가 제일 중요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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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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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
미쳤나봐 나... 왜 이런걸로 눈물이 나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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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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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9120 |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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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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