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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찝찝해서 가지도 못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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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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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2: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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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강아지멍뭉이 |
저건 안 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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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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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고둥랩퍼 |
참 신기하지..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된다는 걸 알지만 막상 저런 일이 닥치면 무서워서 못 갈듯..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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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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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위험한얼음 |
갔으면 여행 내내 불안하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꿈 생각부터 났을 거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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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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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쨍한햇살 |
저런 꿈? 같은게 참 신기함.. 난 딸 태어나기 한달 전 나를 엄청 좋아하셨던 외할머니가 꿈에 나옴... 반년 전에 돌아가셨거든..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손 잡고 너 딸 애는 내가 볼 때까지 버텨보마 하셨었던.. 꿈에서 대낮 아침 할머니가 내 집 안방 침대 모서리에 앉아계셨는데 어떤 아기를 품에 안고 계시면서, 아이고 이쁘다 , 내가 너가 이렇게 일찍 태어날 줄 알았으면 좀 더 버텨 보는건데.. 하시더라? 그러고 깸. 아내한테 말했고 아내는 당연히 오빠가 한이 남아서 그런 거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김.. 그리고 3일만에 갑작스런 양수 파열로 딸이 태어남...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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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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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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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무섭지 저러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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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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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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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올만에 소름돋는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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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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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지나야 나도 소름돋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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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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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는 |
그치 그치 미쳤다 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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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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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저건 안 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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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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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먹고싶다 |
아 쉬마렵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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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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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
오... 흔한 소름썰인줄 알았는데 개명전 이름은 참신하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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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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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참 신기하지..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된다는 걸 알지만 막상 저런 일이 닥치면 무서워서 못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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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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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
이름이 안 나왔다면 갈 법도 한데 이름까지 나온거 듣고는 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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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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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발한 |
무의식이 99%영향을 주지만 언제어떻게 줄지 모르니 미신을 따르는게 인간. 사실상 무의식인지 자의식인지도 알수없음. 그렇다고 무의식의 소리인지 확인하고 일일히 움직일수도없고. 이럴때라도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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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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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는내맘조또몰라 |
증명 안 된 것을 거짓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이성적인 태도는 아님. 알 수 없는 불가지 상태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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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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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얼음 |
갔으면 여행 내내 불안하고,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꿈 생각부터 났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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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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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롱 |
저런 얘기 들은 이상, 여행가도 제대로 못놀고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고옴 ㅠㅠ 차라리 집에서 재밋게 노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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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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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그건 어머님이 친구 살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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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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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찌라시 |
찝찝해서 흥이 나겠나 안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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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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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
아 이제 밤에 혼자 못자겠다... 곡성 틀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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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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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는하늬 |
나도 이글보고 무서워서 쏘우 틀고 잤더니 좀 괜찮아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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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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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편 |
내 나이대는 무서울 땐 주온이 대세였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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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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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남 |
우물안에서 사다코 시무룩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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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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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
거울을 앞에 두고 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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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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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이 |
??? : (사다코가 티비에거 나오며)으..어..아아아아아아아아~~앏!♡ 쮸왑쮸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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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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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마즈 |
미신 꿈 안믿는 사람들도 저 상황엔 안가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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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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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
걍 놀러가서 소주 한잔 하면 다 잊어버릴 일을.....징크스는 만들면 만들수록 삶이 불편해짐. 대신 위험한짓은 원래부터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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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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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찜찜해서 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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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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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
기분 좋으려고 놀러가는건데 찝찝하고 그러면 안가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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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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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메모리 |
저건 가서 무슨일 안나야 본전이고 뭐라도 터지면 괜히 왔다 소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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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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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드1 |
이건 안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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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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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집 |
절대 안감 무서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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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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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이 글 보고 뒤돌아 봤다가 거울보고 지금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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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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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햇살 |
저런 꿈? 같은게 참 신기함.. 난 딸 태어나기 한달 전 나를 엄청 좋아하셨던 외할머니가 꿈에 나옴... 반년 전에 돌아가셨거든..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손 잡고 너 딸 애는 내가 볼 때까지 버텨보마 하셨었던.. 꿈에서 대낮 아침 할머니가 내 집 안방 침대 모서리에 앉아계셨는데 어떤 아기를 품에 안고 계시면서, 아이고 이쁘다 , 내가 너가 이렇게 일찍 태어날 줄 알았으면 좀 더 버텨 보는건데.. 하시더라? 그러고 깸. 아내한테 말했고 아내는 당연히 오빠가 한이 남아서 그런 거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김.. 그리고 3일만에 갑작스런 양수 파열로 딸이 태어남...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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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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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
전혀 믿지 않아도 한두번 정도는 따를듯. 무시하면 친구 어머님을 무시하는 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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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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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검협청명 |
이정도로 대놓고 찜찜한 조짐이 있으면 그건 안가는게 맞다. 사고 나는 거 보면...진짜 저런 사고가 난다고? 하필이면? 이런 사고가 은근 꽤 많다. 예를 들면 차가 좀 밀린다고 하필 그날 졸음운전을 하던 버스가 내 뒤에 달리다가 나를 밀어버린다든가...도로의 판스프링이 갑자기 튀어서 날아와 목을 친다든가...그런 말도 안되는 사고가 가끔씩 일어난다. 이게 예지몽이었을지 개꿈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건 안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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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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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불개미 |
이정도면 아인슈타인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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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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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
광개토대왕도 안 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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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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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고삐리 |
?? : 야 ㅋㅋ 안 죽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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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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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뇽 |
이건못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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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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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
나같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서라도 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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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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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ㅈㄴ 신기하긴 함 저런 거 보면. 나도 사촌동생 결혼 한 거 말로만 들었는데, 꿈에서 이모가 나하고 엄마한테 동생 신혼 집에 귀신 들린 거 같단 얘기 해서 내가 퇴마 하는 꿈 꿧는데. 나중에 ㅇㅇ이 아파트 ㅇ층으로 집 구했대? 라 물어보니 어케 알았냐면서 할머니가 점집에서 점 쳐서 알아본 집이라나 그러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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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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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서양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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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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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봉 |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썰 풀어 봅니다.... 대략 대학교 2~3학년때 있었던 일임. 당시 본인은 대학생 식충이로 부끄럽게도 부모님에게 전화할때는 돈 떨어졌을때..? 뿐이었음.... ㅠㅠ 엄마 미안.. 그러던 와중 새벽에 꿈에서 부모님이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꿈을 꿨고 새벽에 일어나 정말 펑~~펑 울었었음.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바로 전화를 했고 엄마는 아무일 없다며 걱정 말라며 본인을 안심 시켰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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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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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봉 |
본인은 극T로 눈물이 정말 없는편임. 40가까운 평생 꿈자리 사납다고 새벽에 깨서 운적은 그때가 유일하기에 그 상황이 너무나 생생하고 공포감이 심했지만 엄마는 아무일 없다고 하기에 신기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었음. 그리고 2~3년 후쯤? 엄마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입원한적이 있는데 한번 내려가 뵙고 상태도 좀 보면서 이야기를 하던중 엄마가 그때 이야기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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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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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봉 |
사실 그때 외갓집 전주를 다녀오며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있었고 부모님 차량이 한바퀴 넘게 스핀까지 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났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거임..... 차량은 폐차를 했지만 다행히 두분모두 큰 외상은 없었고 입원하던중에 그 전화를 받았었다며 너가 너무 서럽게 울길래 몸은 괜찮아서 걱정할까봐 이야기를 안했었다고 하셨던 신기한 경험이 있음..... 종교 무속 다 싫어하지만 초자연적 현상...? 이 사건 이후 있을수 있다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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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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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11 |
나도 동생이 입대 후 자대배치 받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외할아버지 돌아가심. 동생은 집과 멀어서 그 당시 왕복 10시간 거리에 근무하고 연락처도 몰라서 그냥 연락 안 하고 외할아버지댁으로 출발. 그날 새벽에 동생이 꿈에서 치아가 빠지는 꿈을 꿨는데..꿈이 독특해서 선임한테.. 자는게 치아가 빠졌다..희안하다..하니.. 선임이 깜짝 놀라면서 그거 누구 돌아가시는 꿈이라고 집에 전화 해보라 해서 아침에 전화함. 외할아버지 돌아 가신거 이야기 하니 다들 깜짝 놀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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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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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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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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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
방금 낮잠잤는데 한화 삼성 1회부터 류현진 털려서 8-2인가? 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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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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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Nuit |
개명전 이름이면 진짜 무서울듯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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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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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
나는 새벽에 급하게 운전할 일이 생겼는데 그날밤 참 이상한 꿈을 꿨음. 군시절 귀신이 목격되는 초소가 있었는데 나도 코앞에서 한번 본적있고 나뿐만 다른 부대원들도 각각 근무서다가 목격한적이 있었음. 그날밤 꿈에 그 장소가 나오더니 그 초소 지붕위에 누군가가 가만히 서있는거야. 근데 나랑 눈 마주치니깐 갑자기 허리를 뒤로 확 꺾어 막 머리가 땅에 닿을랑 말랑한 정도로 그상태로 얼굴만 돌려서 날 빤히 쳐다보데? 여튼 난 놀라서 새벽에 깨긴했는데 급하게 차탈 일이 떠올라서 렌트카 어플 키고 타러갔지. 어휴 꿈이겠지 뭐. 그러고 렌트카를 탔는데 어라? 전조등이 안켜지네? 어라 충돌감지센서가 안울리네? 뭐 어차피 곧 해뜰거고 괜찮겠지 뭐~ 그리고 골목길 운전하다가 쿵. 돈깨졌어 ㅅㅂ. 그 귀신 다시 만나면 개머리판으로 대갈통 조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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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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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부랄 |
쓰으읍.....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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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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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받을게 |
무당들한테는 개명 전 첫이름으로 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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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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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도박왕 |
짤녀 존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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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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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아프로 |
무교이지만 저런거 믿음 왜냐면 내가 10번넘게 경험했으니까 인간의 무의식에서 가끔 발현되는 초인지능력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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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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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없 |
무교라서 글 자체가 안믿기네. 다 자고있는 새벽에 밖에 나가서 통화하는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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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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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원숭이 |
난 저런거 믿어. 내가 초등학교때 아파트발코니에 백문조를 키웠는데 꿈에 새가 알을 다섯개 낳은거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꿈에 새가 알낳았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럼 한번 가서 확인해보라고 해서 확인해봤더니 새가 알 다섯개를 낳아놓은거있지.. 가족들 다 놀라서 뒤집어지고..그 뒤론 예지몽을 믿게됨. 30년이지난 지금도 회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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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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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원주민2 |
꿈은 그냥 현실 경험과 기반으로 일어나는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거지...저 썰로는 쌩판 모르는 본명을 꿈으로 알아냈다곤하지만 우연이거나 어떤 경유로든 알았을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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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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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넴새꼬 |
가야 영화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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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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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bagsa |
나도 대학생때 새벽에 씻고 나오다 수건 줍다가 일어나면서 찬장 모서리에 부딪혀 한쪽 눈섭부분 쭉 찢어져서 응급실가서 꼬맸는데. 다음날 졸업해서 연락하기도 뭐하고 하던 좋아했던 누나한테 잘지내고 있냐고 내가 꿈에 나왔서 다쳤었다고 문자왔었음. 그리고 그후 문자만 더 주고 받고 아무일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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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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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말 해놓고 까먹은게 무의식에 남아있었거나 무지 흔한 이름이었겠지 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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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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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
장거리운전하던 형님한분이 운전한지 한시간도안되서 휴게소로 들어갔데 담배한대피고 출발하는줄알았는데 자꾸 좀이따 좀이따 가자고하더래 한 30분 쉬었다 출발하는데 다음휴게소 나오기전에 차막힘 보니까 트레일러 전복 사고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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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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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상 |
그냥 미신이지 뭐.. 이런거 난 1도 안믿음 그냥 여행가는게 맞다고 봄 귀신이 정말 있으면 대낮에 우리아파트 1층에 와서 인사하고 나랑 대화하기전까진 안믿음 다 미신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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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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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조합장 |
엄마가 싸이월드 파도 타기로 친구 과거 추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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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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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
자식스토킹하는 엄마였던거지.. 와.. 갑자기 개무섭...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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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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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하장 |
나 이런 거 믿는 이유가 예전에 중학교때 친구 엄마가 그런거 잘 느끼시는 분이 있었는데 전화와서는 오늘 기분이 이상하다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무시하고 놀다 일진 언니들 만나 개터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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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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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면냥펀치 |
그냥 소설이잖어. 가장말이안돼는게 사람은 '절대' 본적없는것 들은적없는것 배운적없는것은 꿈에서 출력자체가 안됌. 근데 뭔 말한적도없는 친구의 옛이름을 그것도 완전 타인이 꿈에서 듣긴 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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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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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하늘 |
남자들이었으면 쫄?에 긁혀서 여행 갔다가 한명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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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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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지는밤에 |
전역하고 잠시 거제도 조선소에서 일하러 갔을때 너무 힘들어서 꿈도 안꾸고 맨날 기절 하듯이 잠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어렸을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꿈에 나오셔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 이마에 손을 올리고 계셨다 그리고 “할머니” 한마디 했는데 거기서 깸 뭔가 알수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그날 팀장 아저씨한테 쉰다하고 쉬었는데 그 날 내가 일하던 팀이 들어간 선박에 추락사고로 작업중지 떨어짐;; 그리고 나는 그만두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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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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